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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 흑역사 1

한국 재벌 흑역사 1

(삼성·현대)

이완배 (지은이)
민중의소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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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 흑역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재벌 흑역사 1 (삼성·현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316811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2015년 첫 출간됐던 『한국 재벌 흑역사 (상)』이 『한국 재벌 흑역사 1』로 재출간된다. 한국 현대사에는 재벌들의 어두운 역사가 제대로 기록돼 있지 않다. 재벌들은 자신의 성과를 과대 포장하는 데 혈안이 돼 있고, 그들이 남긴 어두운 역사는 점차 기록에서 사라진다.

목차

서문 - 재벌이 남긴 어두운 발자취를 기록하는 까닭

1부 삼성그룹


● 술꾼, 도박꾼, 투기꾼이었던 청년 이병철, ‘사업보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다 - 삼성그룹의 출범
● 이병철과 조홍제 - 인연으로 시작해 악연으로 끝나다
● 이병철이 민중의 굶주림을 대하는 태도 - 삼분폭리 사건과 제일제당
● 사카린 밀수 사건 - 이맹희를 야인으로 내몰다
● 용인에 등장한 거대한 별장 용인자연농원 - 땅 투기와 편법 증여의 도구였을까?
● 미원을 향한 이병철의 집념 - CJ그룹의 태동
● “막내딸아, 절대 결재 서류에 사인하지 마라” - 신세계 그룹의 무책임, 무노조 경영의 태동
● 취미는 취미로 끝났어야 했다 - 이건희의 자동차 사랑과 삼성자동차의 몰락
● 모든 인재는 철저히 관리한다! - 삼성이라는 틀 안에 갇힌 한국 사회
● 안기부가 도청한 X파일 속의 삼성, 그리고 <중앙일보> - 삼성 X파일 사건
● 삼성의 비자금, 하지만 이건희는 건재했다 - 삼성에게 면죄부만 안겨준 비자금 특별검사
● 이재용, 단돈 60억 원으로 삼성그룹을 삼키다 -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
● 벌처 펀드의 공격에 드러난 삼성의 민낯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2부 현대그룹


● ‘무데뽀 정신’의 전통을 세운 정주영, 그리고 그의 추종자가 남긴 족적 - 현대그룹의 모태가 된 현대건설
● 정주영을 살린 박정희, 8.3 사채 동결 조치 - 정주영과 박정희의 각별한 관계
● 현대조선 폭동과 식칼 테러 - 현대만의 격렬한 노사문화 탄생의 배경
● “부동산으로 보수를 지배하라”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
● 포니에서 기아차까지…… - 현대차가 100만 안티를 양산한 이유
● “모름지기 기업은 시류를 따라야 한다” - 너무도 당당했던 정주영의 5공화국 청문회
● 정치권력 위에 서고자 했던 경제권력의 욕망과 좌절 - 정주영과 통일국민당
● 정주영의 소떼 방북…… - 신의 한 수였나, 지옥행 급행열차였나?
● 아비도, 형제도 몰라본 가족들의 이전투구 - 현대그룹 왕자의 난
● 족보 싸움으로 얼룩진 현대 - 쇠락하는 현대의 ‘적통’
● 재벌 2세 정몽준이 헬조선에서 사는 법 - ‘정치인’ 정몽준의 감출 수 없는 귀족 본능
● 정의선에게 현대차를 지배할 자격이 있는지 묻는다 - 2인자 정의선이 3조 원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

저자소개

이완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사회부와 경제부에서 기자로 일했다. 네이버 금융서비스 팀장을 거쳐 《민중의소리》에서 11년간 경제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경제 콘텐츠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보다 넓은 대중과 소통하는 경제 해설자로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두 자녀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가치 있는 행복을 물려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첫 주식 공부』, 『한국 재벌 흑역사』 시리즈, 『시장의 빌런들』, 『경제 전쟁의 흑역사』, 『삶의 무기가 되는 쓸모 있는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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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45년 조국이 해방되기 직전까지 이병철은 여자를 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안주를 벗 삼아 술을 마시고 또 마셨다. 후에 그는 “암담한 정세 속에서 찾아드는 말할 수 없는 허전한 심정이 밤마다 발길을 주석으로 돌리게 했을 뿐이다”라고 회고했는데, 암담한 정세 속에서 광복의 희망을 찾아 피 흘리고 싸운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들으면 코웃음도 아까운 방탕이었다.
_ 삼성그룹의 출범


원조 물자와 원조 자금으로 사업의 기반을 닦은 이병철은 엉뚱하게도 ‘국민들의 먹을 권리’를 자신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했다. 이병철은 그 제일제당을 기반으로 삼성 재벌을 일으켰다. 지금 삼성이 쌓아놓은 그 수많은 열매는, 밀가루 한 포대를 구하지 못해 곯은 배를 움켜쥐어야 했던 1963년 민중들의 삶을 밑거름으로 열린 것이다.
_ 삼분폭리 사건과 제일제당


이병철이 땅을 샀고, 거액을 들여 용인자연농원을 개발한 뒤, 천정부지로 땅값이 올랐고, 그 땅을 아들과 친인척들에게 물려줬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과정이 삼성의 주장대로 진정한 국토 찾기 운동의 실천장이었는지, 아니면 무언가 석연치 않은 땅 투기와 편법 증여라는 재벌 배 불리기 과정의 일환이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다.
_ 용인에 등장한 거대한 별장 용인자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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