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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316812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목차
서문 - 함께 여백을 채워나가기를 소망하며
1부 롯데그룹
● 껌에서 발견된 쇳가루, ‘롯데 재벌’ 탄생의 신호탄이 되다
● 콩가루 집안의 지존, 롯데 가문 갈등의 역사
● 롯데가 낳은 최고 스타는 이대호가 아니라 신동학
● 배임과 횡령으로 꽃 피운 신격호의 셋째 부인 사랑
● 롯데자이언츠? 아니, 롯데 ‘갑질스’
● 롯데시네마의 막장 드라마 ‘형제의 난’ 개봉
● 롯데의 주인이 직원 세 명짜리 포장재 만드는 회사라고?
● 롯데는 한국 기업인가? 일본 기업인가? 박쥐인가?
● 정경유착으로 흥한 자, 정경유착으로 망하리라
2부 SK그룹
● 적산 가로채기로부터 시작된 선경그룹의 출범
● 정경유착 전문 그룹 SK와 노태우의 밀월
● 헤지펀드를 불러들인 SK의 분식회계와 소버린 사태
● 부채도사에게 홀린 재벌 총수의 횡령 행각
● 바지사장은 결코 오너를 넘어설 수 없다
● 영화 베테랑의 모티브가 된 최철원의 야구방망이 폭행 사건
● 불륜에도 회사 돈을 쓰는 뻔뻔한 재벌 총수
● 애국심 마케팅, 그런데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 최태원은 어떻게 4조 원 대 거부가 됐나?
저자소개
책속에서
롯데편
만약 껌에서 쇳가루가 나오지 않았다면 오늘날 롯데가 누리는 대부분의 지위는 다른 재벌들 손에 넘어갔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운명처럼 롯데 껌에서 쇳가루가 검출됐고 롯데는 그 덕에 박정희의 화끈한 지원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_ 껌에서 발견된 쇳가루, ‘롯데 재벌’ 탄생의 신호탄이 되다
신격호 가문은 대한민국 재벌 중에서도 유난히 가족 사이에 갈등이 많았던 집안이다. ‘콩가루 집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형제끼리 권좌를 두고 치고받는 형제의 난은 흔한 편이지만 장장 2대에 걸쳐서 형제의 난을 반복하는 재벌은 롯데가 유일하다.
_ 콩가루 집안의 지존, 롯데 가문 갈등의 역사
셋째 부인을 위한 신격호의 애정을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렇게 사랑스러우면 자기 돈으로 사랑을 표시해야 한다. 그런데 신격호는 이 부도덕한 불륜 놀이에 회사 돈을 끌어들였다.
_ 배임과 횡령으로 꽃 피운 신격호의 셋째 부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