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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훈민정음 해례본 낱말 날적이 (해례본 속 한글 낱말 124 필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27050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3-2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270509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3-20
책 소개
해례본에 담긴 그 한글 낱말 표기 124개를 15세기 말과 현대 말로 따라 읽고 써 보는 필사 교양책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실린 한글 표기 낱말만 따로 뽑아 엮어서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세종이 백성에게 건넨 가장 다정한 첫인사
해례본 속 한글 낱말 124개 필사 교양, 날마다 적어 보는 ‘날적이’
한글로 적힌 최초의 낱말은 무엇일까?
세종대왕은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 서문’에서 ‘어린 백성이 글을 익혀 제 뜻을 펼치기를 바란다’는 한글 창제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
1446년 훈민정음 반포 17년 전에 《농사직설》 편찬이 있었다. 하지만 한문으로 된 책은 농민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다. 백성들의 고충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우리 임금께서 농사 잘 지으라고 책을 펴내셨다는데 봤나?”
“아휴, 보면 뭘 하나? 어려운 한자로 되어 있어서 어차피 봐도 못 읽는데.”
1446년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부디 이런 어린 백성도 ‘쉽게 익혀 날마다 쓸 수 있는 글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 마음으로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의 원리를 설명하는 훈민정음 해례본에 어렵고 낯선 말이 아니라, 소·벌·콩·밥·옷·실처럼 누구나 아는 생활 낱말을 골라 실었다. 해례본 속에 부엉이의 울음소리, 범의 어흥 소리, 노루가 뛰어다니는 산천의 풍경이 생생히 살아 있는 까닭이다. 세종이 백성에게 건넨 가장 다정한 첫인사였다.
이 책은 해례본에 담긴 그 한글 낱말 표기 124개를 15세기 말과 현대 말로 따라 읽고 써 보는 필사 교양책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실린 한글 표기 낱말만 따로 뽑아 엮어서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580년 전,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고른 가장 친근한 낱말들에 더욱 시선이 머물게 한다. ‘날적이’는 ‘날마다 적는 것’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오늘의 독자가 해례본 속 124개 한글 표기 낱말들을 하나씩 손으로 따라 적으며 되살리고, 그 낱말에 담긴 세종의 정신과 마음을 꺼내 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7개 나라로 펼쳐지는 누구나 아는 생활 낱말 124개
15세기 발음과 현대 발음을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음원 QR
124개 낱말은 7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다. ‘동물 나라’, ‘식물 나라’, ‘자연 나라’, ‘사람 나라’, ‘행위 나라’, ‘농사 나라’, ‘생활 나라’이다. 부엉이·범·노루 같은 동물, 감·콩·팥·버들 같은 식물, 산·물·달·돌 같은 자연, 사랑하다·쏟다 같은 행위, 종이·호미·우산 같은 생활 도구에 이르기까지, 해례본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 자연과 정서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낱말 하나하나의 옛 표기와 현대 표기를 대조하고, 어원 풀이와 문화적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런 다음, 직접 따라 쓰고 색칠해 보는 필사 공간, 오늘의 감상을 적는 ‘한 줄 글쓰기’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 한글을 처음 배우는 외국인까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다정한 문체로 되어 있다. ‘범, 호랑이’ ‘감’ 낱말의 어원 풀이를 한번 보자. 낱말 하나하나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와 한글이 살아온 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훌륭한 교양서이며 문화 체험서로도 손색이 없다.
‘:범’은 ‘호랑이’를 뜻하는 우리 고유의 옛말이에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용맹한 동물을 ‘:범’이라고 불러 왔답니다. ‘호랑(虎狼)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지금은 두 낱말을 함께 쓰지만, ‘범 내려온다’라는 표현처럼 우리 정서가 깊게 배어 있는 낱말은 역시 ‘범’이지요. 예전에는 무서운 동물을 통칭하여 ‘호랑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아는 줄무늬 대장, ‘범’의 대명사가 되었답니다.
‘:감’은 15세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감’이라고 불려 왔어요. 가을이 깊어 갈 때 주황빛으로 익어 가는 감은 우리 산천을 풍요롭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열매지요. 특히 조상들은 겨울에 까치밥으로 감 몇 알을 남겨 두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 주기도 했답니다.
특히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 100돌이 되는 해인 만큼,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뜻깊다. 15세기 발음과 현대 발음을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음원도 큐알(QR)로 제공되니 꼭 들어 보길 권한다.
•이런 분들에게 더욱 추천한다.
-한글의 역사와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손 글씨 필사와 마음 챙김에 관심 있는 독자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 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한글과 국어에 흥미를 키우고 싶은 학생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돌 기념 선물을 찾는 독자
해례본 속 한글 낱말 124개 필사 교양, 날마다 적어 보는 ‘날적이’
한글로 적힌 최초의 낱말은 무엇일까?
세종대왕은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 서문’에서 ‘어린 백성이 글을 익혀 제 뜻을 펼치기를 바란다’는 한글 창제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
1446년 훈민정음 반포 17년 전에 《농사직설》 편찬이 있었다. 하지만 한문으로 된 책은 농민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다. 백성들의 고충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우리 임금께서 농사 잘 지으라고 책을 펴내셨다는데 봤나?”
“아휴, 보면 뭘 하나? 어려운 한자로 되어 있어서 어차피 봐도 못 읽는데.”
1446년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부디 이런 어린 백성도 ‘쉽게 익혀 날마다 쓸 수 있는 글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 마음으로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의 원리를 설명하는 훈민정음 해례본에 어렵고 낯선 말이 아니라, 소·벌·콩·밥·옷·실처럼 누구나 아는 생활 낱말을 골라 실었다. 해례본 속에 부엉이의 울음소리, 범의 어흥 소리, 노루가 뛰어다니는 산천의 풍경이 생생히 살아 있는 까닭이다. 세종이 백성에게 건넨 가장 다정한 첫인사였다.
이 책은 해례본에 담긴 그 한글 낱말 표기 124개를 15세기 말과 현대 말로 따라 읽고 써 보는 필사 교양책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 실린 한글 표기 낱말만 따로 뽑아 엮어서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580년 전,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고른 가장 친근한 낱말들에 더욱 시선이 머물게 한다. ‘날적이’는 ‘날마다 적는 것’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오늘의 독자가 해례본 속 124개 한글 표기 낱말들을 하나씩 손으로 따라 적으며 되살리고, 그 낱말에 담긴 세종의 정신과 마음을 꺼내 보는 작업이기도 하다.
7개 나라로 펼쳐지는 누구나 아는 생활 낱말 124개
15세기 발음과 현대 발음을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음원 QR
124개 낱말은 7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다. ‘동물 나라’, ‘식물 나라’, ‘자연 나라’, ‘사람 나라’, ‘행위 나라’, ‘농사 나라’, ‘생활 나라’이다. 부엉이·범·노루 같은 동물, 감·콩·팥·버들 같은 식물, 산·물·달·돌 같은 자연, 사랑하다·쏟다 같은 행위, 종이·호미·우산 같은 생활 도구에 이르기까지, 해례본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 자연과 정서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낱말 하나하나의 옛 표기와 현대 표기를 대조하고, 어원 풀이와 문화적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런 다음, 직접 따라 쓰고 색칠해 보는 필사 공간, 오늘의 감상을 적는 ‘한 줄 글쓰기’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 한글을 처음 배우는 외국인까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다정한 문체로 되어 있다. ‘범, 호랑이’ ‘감’ 낱말의 어원 풀이를 한번 보자. 낱말 하나하나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와 한글이 살아온 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훌륭한 교양서이며 문화 체험서로도 손색이 없다.
‘:범’은 ‘호랑이’를 뜻하는 우리 고유의 옛말이에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용맹한 동물을 ‘:범’이라고 불러 왔답니다. ‘호랑(虎狼)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지금은 두 낱말을 함께 쓰지만, ‘범 내려온다’라는 표현처럼 우리 정서가 깊게 배어 있는 낱말은 역시 ‘범’이지요. 예전에는 무서운 동물을 통칭하여 ‘호랑이’라 부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아는 줄무늬 대장, ‘범’의 대명사가 되었답니다.
‘:감’은 15세기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감’이라고 불려 왔어요. 가을이 깊어 갈 때 주황빛으로 익어 가는 감은 우리 산천을 풍요롭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열매지요. 특히 조상들은 겨울에 까치밥으로 감 몇 알을 남겨 두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 주기도 했답니다.
특히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 100돌이 되는 해인 만큼,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뜻깊다. 15세기 발음과 현대 발음을 함께 들어 볼 수 있는 음원도 큐알(QR)로 제공되니 꼭 들어 보길 권한다.
•이런 분들에게 더욱 추천한다.
-한글의 역사와 아름다움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손 글씨 필사와 마음 챙김에 관심 있는 독자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 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한글과 국어에 흥미를 키우고 싶은 학생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돌 기념 선물을 찾는 독자
목차
책머리에
•동물 나라
부엉이|범, 호랑이|노루|사슴|소|여우|너구리|원숭이, 잔나비|뱀|두꺼비|굼벵이|병아리|올챙이|반디, 반딧불이|벌|파리|기러기|느시, 너새|제비|새우|남생이|거북이|누에|고치
•식물 나라
곡식, 알곡, 낱알|감|우케, 찧지 않는 벼|갈대|콩|팥|마|고욤|메밀껍질|율무|벼|띠, 볏과 식물|피, 볏과 식물|파|삽주|닥나무|섶나무, 땔나무|배꽃|잣나무|가래나무|버들, 버드나무|단풍, 신나무
•자연 나라
땅|산|서|물|흙|돌|못, 연못|샘|달|별|우박|서리|성엣장, 유빙|얼음|닭 때, 유시
•사람 나라
아우, 동생|종, 노비|사람|힘줄, 근육|턱|입|손|팔|혀|옆구리|발뒤축, 발꿈치|굽, 발굽, 발톱
•행위 나라
사랑하여, 괴어|사랑받아, 괴여|쏟아|쏘다|짝, 외짝|틈|당겨, 켜|둥지, 보금자리
•농사 나라
논|호미|낫|키|밥|엿
•생활 나라
종이|채찍|두레박|톱|벼루|잉아|숯|구리|부엌|널빤지|대야, 손대야|우산|수건|독, 옹기|갓|붓|신, 신발|체|자|뒤웅박|주걱, 밥주걱|옷|실|안족, 거문고 기둥|횃불|낚시|활|칼|깁, 비단|못|가죽, 껍질|밀랍|절, 사찰|다리|담, 담장|울타리|기둥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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