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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죽이기

나르시시스트 죽이기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은이), 김세나 (옮긴이)
서교책방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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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죽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르시시스트 죽이기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9555167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6-04-06

책 소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보다 일상을 파괴하는 나르시시스트의 위험을 짚는다. 가스라이팅과 심리 조종의 구조를 분석하고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작가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대표작이다.
“사이코패스보다 흔하고, 소시오패스보다 위험하다!”
교묘하게 당신의 일상을 잠식하는 나르시시스트의 민낯


★★★★★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전 세계 100만 부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대표작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나 타인을 도구로 이용하는 소시오패스에 대한 경계심은 사회적으로 매우 높다. 그러나 정작 일상을 파괴하는 '나르시시스트'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소시오패스가 감정이 결여된 채 타인을 착취한다면, 나르시시스트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접근한다. 가족, 연인, 직장 상사라는 가면을 쓰고 가장 친밀한 관계의 틈새로 침투하는 것이다.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너 너무 예민한 거 아냐?"라는 식의 가스라이팅은 이들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무기다. 상대의 죄책감을 자극하고 현실감을 왜곡하며, 결국 영혼을 천천히 손상시켜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든다. 나르시시즘은 단순한 자기애를 넘어 한 사람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정서적 폭력의 양상을 띤다.
35년 넘게 나르시시즘을 연구해 온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말한다. “적당한 자기애는 삶의 원동력이 되지만, 타인을 깎아내려야만 유지되는 병적인 나르시시즘은 독이 된다. 나르시시스트의 심리 구조를 분석하는 것은 비난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다.”
저자는 독자들이 가스라이팅의 굴레를 끊어내고, 무너진 경계를 바로 세워 온전한 자신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단호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대처법을 통해 잃어버린 평화로운 일상과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아보자.

“모두가 주인공인 이 시대,
나르시시즘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Narcissistic, My God, I love it”
그룹 아이브(IVE)의 〈LOVE DIVE〉 노래 가사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즘은 하나의 시대정신이 되었다. 현대 사회는 자기 노출과 전시의 시대다. SNS를 통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주목받기를 갈망하는 문화는 필연적으로 나르시시즘을 양산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타인을 조종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의 자존감을 짓밟는 악성 나르시시스트들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심리 조종에 능한 이들이 때로는 거대하고 위협적인 존재로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폭로하는 그 민낯은 의외로 초라하다. 오만한 경멸과 과도한 찬사는 사실 낮은 자존감과 극심한 열등감을 숨기려는 가면에 불과하다.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다시 제대로 마주해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가 누구인지부터 파악해야 하는 법이다.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나르시시스트를 구별해내고, 그들을 사회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심리 전략을 소개한다.

“당신이 예민한 게 아니라, 상대가 무례한 것이다”

나르시시스트를 상대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감정은 ‘자기 검열’이다. 이들은 상대의 약점을 은근하게 건드리며, 모든 갈등의 원인을 상대의 예민함이나 부족함으로 돌리곤 한다. 지속적인 비난과 가스라이팅에 노출되면 결국 “내가 너무 민감한 걸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라며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불편함과 상처는 예민함의 증거가 아니라, 상대가 선을 넘었다는 확실한 신호다. 상대의 무례함을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 그들이 퍼붓는 모욕이나 경멸은 결코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다. 상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며 자신을 탓하기보다, 무례한 행동 뒤에 숨겨진 심리 구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죄책감의 굴레에서 빠져나와 그들에게 단호한 거리를 두고, 스스로에 대한 존중을 회복할 시간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모두가 주인공인 시대에 왜 우리는 더 외롭고, 괴로운가

1부. 왜 그 사람만 보면 기가 빨릴까
- 친밀함 속에 숨겨진 지배의 메커니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독이 되는 순간
자신감과 자아도취의 한 끗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나르시시즘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 믿는 사람들
“내 말이 곧 법이야” 공포로 군림하는 독재자
“다 널 위해서야” 베풂을 무기로 삼는 후원자
나르시시즘이라는 시대정신
“나 이런 사람이야!” 몸집을 부풀리는 현혹자
완벽주의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열등감
권력은 어떻게 평범한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가
그들이 주변인들을 조종하는 방식
그들이 아이디어와 성과를 가로채는 방식
무엇이 나르시시스트를 만드는가
그대들이 나를 사랑해줬으면 한다

2부. 왜 모든 상사들은 그 모양일까
- 번아웃과 나르시시즘적 상사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직장에서의 나르시시즘
사무실은 어떻게 그들의 독무대가 되는가
직업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는가
왜 리더는 나르시시즘에 쉽게 빠지는가
평균의 힘: 괴물이 되지 않고 성공하는 법
따뜻한 리더십도 분명히 존재한다
타인의 유능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짐작할 수 없이 무수한 그들의 발작 버튼
나르시시즘적 인간들의 감정 쓰레기통
가지지 못한다면 파괴한다: 나르시시즘적 복수
이상화와 폄하의 극단을 오가는 심리
아름다움은 권력이요, 외모는 계급이다
완벽이라는 감옥
나르시시스트인 내가 좋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운 건 싫어
나르시시즘적 직장에서 살아남는 기술

3부: 그 누구도 나에게 상처 줄 권리는 없다
-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는 기술


그 사람 앞에만 서면 왜 이렇게 작아질까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
여섯 가지 반응 유형
해결책은 그가 아닌 ‘나’에게 있다
내 안의 결핍을 인정하고 극복하기
나르시시즘적 상대를 이기는 필승 전략
상대의 나르시시즘적 분노에 대응하는 방법
나르시시즘적 상사에게 대응하는 방법
나르시시즘적 동료에게 대응하는 방법
나르시시즘에서 해방된 직장생활을 위해
호의와 존중의 끊임없는 순환을 희망하며

저자소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관계 심리 전문가. 35년 넘게 나르시시즘과 자존감의 상관관계를 집요하게 파헤쳐온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독일 뮌헨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이수했으며, 수만 건의 상담 사례를 통해 나르시시스트들이 타인의 일상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그 교묘한 메커니즘을 추적해왔다. “당신이 예민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례한 것이다”라는 명쾌한 분석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가스라이팅의 늪에서 건져냈으며,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등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신뢰를 얻었다. 이번 책 《나르시시스트 죽이기》에서는 독자들이 가스라이팅의 굴레를 끊어내고, 무너진 경계를 바로 세워 온전한 자신으로 회복할 수 있는 단호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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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국제회의통역사, KBS 동시통역사, 엔터스코리아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크리톤》,《소크라테스의 변론》,《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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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들은 부지불식간에 타인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디에서나 자기가 상사인 것처럼 생각하고, 뭐든 자기가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여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심지어 당사자의 의견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린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려 들고, 다른 사람들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마음대로 정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이 마치 이 세계의 중심이자 축인 것처럼 행동한다.


특히 업무 영역에선 많은 사람이 자신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예를 들어, 우리의 의견이나 바람이 전혀 존중되지 않는 위계 구조에서 그렇다. 능력이 있더라도 상사에게 가차 없이 독단적 지시를 받는 그런 구조에서 우울증이나 번아웃 같은 정신적 문제나 직장 내 괴롭힘이 늘어나는 것은 바로 이런 상황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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