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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

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

(기획자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씽킹)

박승원 (지은이)
초록비책공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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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 (기획자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씽킹)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9119329681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5-01-30

책 소개

범죄심리학을 전공하고 UX 영역에서 활동하는 저자는 다소 의외인 전공과 UX 기획의 연결고리에 관한 질문에 답을 하다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 『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에서 저자는 흔히 생각하는 심리학에 대한 오해를 하나하나 풀어주며 이 세 가지 오해로부터 도출해 낸 세 가지 관점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은 어떤 기획자인가요?

1부. 심리학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심리술과 심리학
· 첫 번째 오해: 심리학은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 두 번째 오해: 심리 법칙은 거스를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 세 번째 오해: 심리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 심리학을 관점으로 써먹는 세 가지 접근 방법

2부. User: 사용자 분석을 위한 관점
· 심리학으로 세상 나누기
· 셀 수 없는 것도 세어라
· 차이나는 세상 비교하기
· ‘정말 그럴까?’라는 심리학적 의심
· 당연한 것은 당연히 없다

3부. eXperience: 경험 분석을 위한 관점
·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
· 신경쓰기의 UX, 브랜딩으로 저장
· 설계한 자유 안에서 선택하기
· 따로 또 함께 모두를 위한 UX
· 몸이 먼저 마음이 먼저

4부. 기획자 시선으로 보는 구조적인 관점
· 심리학처럼 기획 구조 짜기
· 문제를 삼아야 문제가 된다
· ‘왜’가 중요한 변수다
· 어떻게 관계가 변하니?
· 기획자를 위한 경험 분석 실전편
· 성장하는 기획자

에필로그 | 심리학을 무기로 삼은 기획자의 항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박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UX 기획을 하는 범죄심리학 석사. 다소 의외인 전공과 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다가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13만 명 규모의 축제를 기획할 때도 외국계 마케팅 대행사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도 제1금융권 UX 라이팅 프로젝트를 할 때도 제 무기는 심리학이었습니다. 『당신의 경험을 사겠습니다』를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editssn.lab
펼치기

책속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저에게 궁금한 것은 ‘여기에 맞는 심리학 이론이 있어?’가 아니라 ‘심리학 전공한 네가 보기엔 어때?’였습니다. 저에게는 심리 기술이 아니라 심리학의 관점이 필요했습니다.
축제 기획과 마케팅을 거쳐 UX 기획에 이르기까지 제가 심리학을 기획에 써먹는 방식을 소개하고 싶어 쓴 글이 이 책의 초고가 되었습니다. 심리학을 관점으로 쓰는 방식입니다. 심리학을 관점으로 탑재하면 법칙이나 이론을 암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획자로서 저의 무기는 바로 이 심리학적 관점인 거죠.
재미있게도 한 사람이 품고 있는 무기는 그 사람의 정체성이 되기도 합니다. 마치 RPG 게임에서 대검을 들면 전사, 지팡이를 들면 마법사가 되는 것처럼요. 그런 의미에서 심리학은 제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경험 기획자’라고 생각합니다. 산업디자인을 배워 본 적도 없는 제가 뜬금없이 UX라는 분야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기획은 결국 사람과 경험’이라는 접근 덕분이었습니다. 오프라인의 물리적 환경이든, 온라인의 디지털 환경이든, 기획자는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할지 기획하고 실현하는 일을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하지만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학문으로서의 연구 방법과 연구 윤리를 따르며 탐구를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문은 기술이 아니기에 실용적인 쓸모가 없습니다만 다양한 기술이 파생될 수는 있습니다. 즉 심리학 자체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스킬, 돈을 벌게 하는 치트 키와는 거리가 멉니다. 물리학의 핵융합 이론과 원자폭탄 제조 기술이 동일하지 않은 것처럼요. 핵융합 이론을 기반으로 무기를 생산할 수도 있지만 발전소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어떻게 활용할지는 목적과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리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연구할 수도,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도, 이 책에서처럼 기획을 위한 관점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심리술과 심리학 중에서


기획자는 효과적인 사용자 분석을 위해서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먼저 사용자들의 유형을 나누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서비스의 인지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해봅시다.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중에는 한 번만 이용한 사람도 있고 여러 번 이용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용한 적 없는 사람 중에는 서비스를 알고는 있지만 이용한 적 없는 사람과 서비스 존재도 몰랐던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전체 집단을 필요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는 것이죠.
이러한 유형 분류 없이 모집한 사람 모두를 똑같이 조사한다면 기껏해야 인지도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비교하는 정도의 분석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마저도 사전 데이터가 없다면 ‘10점 만점의 7점으로 대체로 높은 인지도였음’ 정도의 건조한 분석이 되겠지요.
- 심리학으로 세상 나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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