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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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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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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위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3358177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3-12-01

책 소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스파크스 신드롬’을 일으킨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신작 《위시》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주인공 매기의 위대한 첫사랑과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마지막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또 다른 걸작이다.
★★★ 전 세계 1억 5백만 부 판매 작가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아마존 평점 4.7, 리뷰 42,965개 돌파 ★★★
★★★ 유니버설 픽처스 영상화 확정 ★★★

“그렇게 나는 가족의 비밀이 되었다”
인생의 계절이 바뀐 순간 시작된 사랑


현대 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랑의 연금술사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위시》가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2019년 현재, 뉴욕 맨해튼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유명 여행 사진작가 매기 도스의 회상으로 시작한다. 몇 년째 흑색종 투병 중이던 매기는 최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갤러리에서 우연히 신입 직원 마크를 마주치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매기는 성실하고 유능한 마크를 보며 수십 년 전 잊지 못할 기억 속 한 사람, 브라이스를 떠올리고 이내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앉아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신 13주 차, 시애틀의 평범한 열여섯 살 소녀였던 매기는 곧 태어날 아기를 입양 보낼 때까지 가족과 친구들의 품을 떠나 외딴섬 오크라코크에 있는 낯선 고모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쓸쓸한 해변 마을에 홀로 고립된 매기는 자신의 처지에 크게 좌절하고 고모의 보살핌에도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매기 앞에 섬의 몇 안 되는 또래 중 하나인 브라이스가 나타난다. 매기는 브라이스에게 사진을 배우며 마음의 문을 열고 두 사람의 관계는 겨울이 지나는 사이 사랑으로 발전한다.
작가는 매기가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 현재와 첫사랑을 만난 과거 시점을 번갈아 전개하는 입체적인 구성으로 눈부시게 애절한 사랑과 잔잔하고 아련한 가족애를 그렸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봐준 지고지순한 사랑의 과거 이야기와 뭉클한 반전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현재의 이야기가 뜨거운 눈물을 자아낸다.

“내 마음은 그곳을 떠난 적이 없으니”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평생의 소원


행복도 잠시, 매기의 이야기는 마크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첫사랑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매기와 브라이스는 이미 예견된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들의 진짜 헤어짐은 그 후에 찾아오고 매기는 혼자서만 간직해온 뒷이야기를 어렵게 꺼낸다. 가만히 경청하던 마크는 문득 매기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엇을 빌고 싶으냐고. 매기는 늘 그랬듯 브라이스와 함께했던 그해 겨울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 말을 꺼내기 전에 망설인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매기의 유일한 소원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매기의 머릿속에 또 다른 소원이 떠오른다. 그때 떠나보낸 아이를 찾고 싶다는….
매기의 간절한 염원은 독자의 마음속 큰 울림이 되어 퍼져나간다.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일생의 소원은 마크의 위로와 용기로 새로운 희망이 되어간다. 매기가 삶의 마지막 순간 떠올린 소원은 어떤 엔딩을 맞이할까? 인생의 궤적을 돌아보며 담담하게 반추하는, 주어진 환경에 충실히 반응하며 살았다고 진지하게 고백하는 매기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날까? 매기의 삶과 사랑, 최후의 시간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아늑한 온기로 가득 채워진 따스한 감동이 전해진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위대한 첫사랑이 남긴 영원한 유산, 순간의 결정이 인도한 뜻밖의 여정, 그리고 지난한 삶 속 한 줄기 빛이 된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감동 로맨스 《위시》.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묘사로 삶, 죽음, 가족 그리고 사랑을 섬세하게 짚어냈다. 닿을 듯 닿지 못해 더욱 가슴 시린 청춘들의 서사는 물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열정이 샘솟는 지점을 찾아나간 주인공 매기의 성장을 설득력 있게 담았다. 또 우리를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이게 하는 사랑의 힘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촘촘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작중 생동감 넘치는 뉴욕과 소박하고 친근한 오크라코크의 대비되는 크리스마스 풍경은 약 20년의 세월 차에도 불구하고 이어진 듯한 느낌을 준다. 매기의 삶에서 이 두 번의 겨울을 빼놓을 수 없듯 누구에게나 돌아가고 싶은 계절이 있다.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시절, 또는 오래된 사진이나 빛바랜 편지처럼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순간이 존재한다. 강렬하게 새겨졌음에도 쌓여가는 시간 속에 아득히 멀어진 소중한 한 페이지를 소환하는 이 작품은 낭만적이고 순정적인 사랑을 갈망하는 독자를 위한 올겨울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크리스마스의 계절
고립되다
호두까기 인형
시작
크리스마스트리
임신 중기
명절 기분과 크리스마스이브
임신 말기
메리 크리스마스
마크
감사의 말

저자소개

니컬러스 스파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로맨스 작가이자 이야기꾼. 1965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출생. 대학 재학 당시 육상 계주 선수로 뛰다 부상을 당하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6년, 28세에 나이에 집필한 《노트북》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워크 투 리멤버》, 《라스트 송》 등 이후에 발표한 20편이 넘는 소설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간되었고, 그중 대다수가 〈뉴욕타임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작품 절반이 영화로 개봉해 누적 총액 30억 달러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두며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다. 《노트북》은 평생에 걸친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가의 데뷔 소설로, 출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이야기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0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크게 히트했으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재개봉했다. 시대를 타지 않는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랑에 대한 성찰을 던지는 인생 명작’,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며 꾸준히 회자되었고, 최근에는 뮤지컬로도 각색되어 브로드웨이를 강타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작가는 자선단체와 노트르담대학교 글쓰기 프로그램MFA을 지원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설립하여 학생들의 국제 문화 교육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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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오 헨리 단편선》, 《테라피스트》, 《라이프 인사이드》, 《위시》, 《노트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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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2월이 찾아오면 맨해튼은 매기가 알던 곳과는 사뭇 다른 도시로 탈바꿈했다.




“대학 졸업장은 필요 없었잖아요. 작가님은 사진작가로서 훌륭한 길을 걸었고 암에 대한 영상과 글로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어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지만 그 사람들은 사실 나를 몰라.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거 아닐까? 내가 선택한 사람이 진정으로 나를 알고 사랑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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