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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3394267
· 쪽수 : 316쪽
책 소개
목차
서문(알렉산더 엘더 박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매매 기회 탐색 지점
2장 선 긋기
3장 선들의 이야기
4장 바 차트 분석의 논리
5장 스프링
6장 상방 돌출
7장 흡수
8장 차트 분석
9장 테이프 분석 I
10장 테이프 분석 II
11장 포인트 앤드 피겨와 렌코
리뷰
책속에서
“호수에서 낚시를 할 때는 그냥 가운데로 노를 저어 가 낚싯줄을 던지지 않아요. 고기들이 사는 가장자리나 물에 잠긴 나무 근처로 가죠. 마찬가지로 어떤 종목에 진입할 때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모두 기운이 빠져서 작은 압력으로도 추세가 반전되는 밀집 구간의 경계에서 진입해야 합니다.”
나는 우리의 트레이더 캠프(Traders’ Camp)에서 데이비드가 남부 억양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이제 기쁘게도 그의 말을 책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트레이더 캠프에서 일주일 동안 데이비드와 같이 주식투자를 공부할 수 없는 사람도 이제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와이코프는 자서전에서 밝힌 대로 트레이더의 감, 즉 직감을 개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 했다. 구체성은 직감보다 잘 팔린다. 보다 가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해당 모형이 바 차트 분석 기술보다 행태 패턴 파악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패턴은 기하학적 형태 같은 일정한 틀로 굳어지기 쉽다. 아무 생각 없이 빠르게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가격 동향을 그 틀에 끼워 맞춘다. 이런 양상은 창의적 사고가 아닌 경직된 사고로 이어진다. 또한 와이코프 분석법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차트의 세계가 흑백이 아니라 회색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좌절한다. 이미 정해진 추상적 형태에 고착되지 말고 열린 태도를 지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