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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울리케 헤르만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갈라파고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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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93482063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4-08-19

책 소개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을 목격하면서 각각 『국부론』, 『자본론』, 『일반 이론』이라는 기념비적 저서를 남겼다. 경제학 천재들의 삶과 사상을 살펴보며 자본주의의 특징과 대안을 고찰하는 경제 안내서이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1. 들어가는 글: 오늘날의 경제 위기

2. 경제학을 발견한 철학자: 애덤 스미스

평생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던 어머니
일류 대학에 실망한 애덤 스미스: 옥스퍼드를 지루하게 느끼다
글래스고의 경제: 독점과 노예무역
경쟁자와의 만남: 중농주의자
어느 연금 생활자의 눈부신 성취: 『국부론』
자유무역에 대한 요구: 스미스가 세관원이 되다

3. 제빵사의 이기심에서 자유무역의 원리로: 『국부론』(1776)
중상주의자들의 오해: 부를 만드는 건 황금이 아니다
핵심 원칙: 분업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이기심을 통한 공익의 실현: 거시경제학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수수께끼로 남은 수수께끼: 가격과 이윤은 어떻게 생겨날까?
노동자의 운명: “아프리카의 추장”보다 부유하다
전 세계로 확장된 자유무역: 세계화의 시작
식민지와 노예제: 착취는 착취자도 가난에 빠뜨린다
스미스와 마르크스의 매개자: 데이비드 리카도

4. 한 공산주의자가 자본주의를 분석하다: 카를 마르크스
파격적인 결혼: 연상의 예니
헤겔의 유산: 과정의 변증법
마르크스가 프롤레타리아트를 발명하다
단순한 “재능” 이상의 인간: 프리드리히 엥겔스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혁명은 더 빨랐다: 『공산당 선언』
런던에서 불행한 망명 생활을 하다
마르크스에서 마르크스주의까지

5. 사회주의가 과학이 되다: 『자본론』(1867)
착취는 공정하다: ‘잉여가치’의 논리
자본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이다
자본의 변증법: 경쟁은 독점으로 끝난다
오류 1: 노동자들은 가난하지 않다
오류 2: 착취는 있지만 잉여가치는 없다
오류 3: 돈은 상품이 아니다
천재도 실수할 수 있다: 마르크스의 의의

6. 자본주의에는 관심이 없는 신고전주의자들
주관적인 이득만이 중요하다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은 수수께끼: 가격은 어떻게 생기는가?
현실이 무시되다: 대기업은 비경제적이다
슘페터가 신고전주의를 비웃다: “가련한” 경제 주체들
위기? 어떤 위기?

7. 돈은 어디에 있을까?! 존 메이너드 케인스
부모의 자랑거리: ‘왕의 학자’ 케인스
유능한 수학자이지만 수학 천재는 아니다
할 일이 없는 인도 사무소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다
전쟁 배상금의 지불 불능 논리: 케인스가 베스트셀러를 쓰다
대학 강사 수입은 너무 적다: 케인스가 투기꾼이 되다
케인스의 사생활: 블룸즈버리와 리디아 로포코바
신고전주의와의 기나긴 작별
불치병

8. 확실한 건 오직 불확실성뿐이다: 『일반 이론』(1936)
자기 자신의 이론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신고전주의
저축은 미덕이 아니라 위험이다
짧은 여담: 돈은 어디서 올까?
신고전주의가 풀지 못한 미스터리: 이자는 어떻게 작동할까?
관건은 이자가 아니라 투기다
호모 에코노미쿠스에게는 기회가 없다: 위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위에 선 금융시장
시장이 실패하면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다
자유로운 돈 거래는 안 된다

9. 오늘날의 주류: 어떤 자본주의도 해결책이 아니다
‘경제 기적’의 한복판에서: 신자유주의자들이 승리의 진군을 계획하다
산업 로비스트: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1973년의 전환점: 금융 카지노가 다시 문을 열다
밀턴 프리드먼: 케인스에 맞선 ‘반혁명’
통화주의는 실패했지만 금융시장은 호황을 누리다
잘못된 이론의 대가는 비싸다: 금융 위기가 발생하면 수조 달러의 비용이 든다
위기 후가 곧 위기 전이다

10.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추천의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울리케 헤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으로,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경제사와 철학을 공부했다. 2000년부터 독일 신문 《타게스차이퉁》에서 오피니언부 기자와 국회출입 기자로 일했고 2006년부터는 경제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지면에 사회 및 경제 정책을 주제로 글을 쓰며, 텔레비전과 라디오 시사 토론에 자주 초청받는 단골손님이다. 지은 책으로 『자본의 승리Der Sieg des Kapitals』, 『만세, 우리가 지불할게: 중산층의 자기기만Hurra, wir durfen zahlen: Der Selbstbetrug der Mittelschicht』, 『자본주의의 종말Das Ende des Kapitalismus』 등이 있다. 2016년에 케인스 소사이어티상의 올해의 경제 저널리즘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9년에는 “복지 국가에 대해 예리한 감각을 갖춘, 날카로운 저널리즘”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토 브레너 언론상 특별상을 받았다. 경제 분야의 핵심 언론인이자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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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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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질까? 돈은 어떤 원리로 움직일까?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이고, 경제 위기는 언제 발생할까? 실업자는 왜 생길까? 아이들도 던질 법한 질문이지만, 경제학자들은 명확히 답하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질문은 무시한 채 현실과 아무 상관 없는 수학적 모델에만 집착한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대기업이 지배하고 은행이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는, 완전히 무르익은 자본주의 속에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그렇기에 경제학자들은 금융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한다.
주류 경제학의 오류는 대안으로서 스미스와 마르크스, 케인스의 경제학을 알아야만 보인다.


자본주의는 경제뿐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스며든 총체적 시스템이다. 그게 흥미로운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자본주의라는 이름의 이 모험적 시스템은 그것의 가장 명석한 이론가들, 그러니까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를 알 때 우리 눈에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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