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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인 듯 눈물인 듯

꽃인 듯 눈물인 듯

김춘수 (지은이), 최용대 (그림)
포르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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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인 듯 눈물인 듯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인 듯 눈물인 듯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3584156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문학평론가 강경희 평론가와 김춘수 시인의 손자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김현중 작가의 김춘수 시인을 향한 애틋함 또한 담겨 있다. 2005년, 그 실험이 세상에 내보일 당시의 여운을 기억하며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탄생을 기약한다.

목차

들어가며 시적 모험을 위한 최후의 구상이자 詩作의 완성│최용대 4

소년 17
서풍부(西風賦) 19
부재 21
가을 저녁의 시 23
밤의 시 25
길바닥 27
곤충의 눈 29
꽃 31
분수 33
꽃을 위한 서시 37
나목과 시 서장(序章) 39
나의 하나님 41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43
겨울밤의 꿈 45
봄 바다 49
눈물 51
리듬 Ⅰ 53
물또래 55
석류꽃 대낮 59
처서 지나고 61
은종이 63
이중섭 3 65
내가 만난 이중섭 67
호도(胡桃) 69
토레도 소견 71
마드리드의 어린 창부 73
에리꼬로 가는 길 75
처용단장 제1부 눈, 바다, 산다화(山茶花) 77
산보길 81
노부부 83
너무 무거우니까 85
알리바이 87
소냐에게 89
드미트리에게 93
영양(令孃) 아그라야 97
의자 99
시(詩)와 사람 101
계단 103
슬픔이 하나 105
거울 107
명일동 천사의 시 109
하늘에는 고래가 한 마리 111
매우기(梅雨期) 113
발가벗은 모래들 115
홍방울새 117
제1번 비가(悲歌) 119
제28번 비가(悲歌) 121
제36번 비가(悲歌) 123
행간(行間) 125
시안(詩眼) 127
장미, 순수한 모순 129
찢어진 바다 131
an event 133

숲에 서 있는 희맑은, 희맑은 하늘 소년│강경희(문학평론가) 135
나가며 바다의 부활│김현중 143

저자소개

김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서 출생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3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 중 중퇴하였다. 경북대 교수와 영남대 문리대 학장, 제11대 국회의원,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화훈장(은관)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 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구 지방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하였다. 1948년에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내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산악〉, 〈사〉, 〈기(旗)〉, 〈모나리자에게〉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주로 《문학예술》, 《현대문학》, 《사상계》, 《현대시학》 등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평론가로도 활동하였다. 초기에는 릴케의 영향을 받아 삶의 비극적 상황과 존재론적 고독을 탐구하였으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 성격의 시를 써 왔다. 그는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도 일컬어진다. 시집으로 첫 시집 외에 《늪》, 《기》, 《인인(隣人)》,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김춘수시선》, 《김춘수전집》, 《처용》, 《남천(南天)》, 《꽃을 위한 서시》, 《너를 향하여 나는》 등이 있으며, 시론집으로 《세계현대시감상》, 《한국현대시형태론》, 《시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문제시 명시 해설과 감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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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대 (그림)    정보 더보기
1963년 경북 청도 생으로 프랑스 빌쥐프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1992년부터 2024년까지 반디트라소 갤러리, 금호미술관, 오베르 쟝빌 시립미술관 등 한국과 프랑스에서 22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과 독일, 벨기에, 프랑스, 일본 등에서 350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1996년 벨기에 브뤼주 국제미술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2003년에 평론가 44인이 선정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젊은 작가 100인에 선정되었다(월간미술 1월호). 저서로는 김춘수 시인 시화집 《꽃인 듯 눈물인 듯》, 세계의 명시 시화집 《그 깊은 떨림 Poem》이 있다. 현재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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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도 아니고 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누가 그런 얼굴을 하고,
- <서풍부> 중에서


언덕에는 전봇대가 있고
전봇대 위에는
내 혼령의 까마귀가 한 마리
종일을 울고 있다.
- <길바닥> 중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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