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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

[큰글자도서]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 신분 세습, 경제 저성장, 지속 악화의 근원과 탈출의 길)

박세길 (지은이)
포르체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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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 신분 세습, 경제 저성장, 지속 악화의 근원과 탈출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9358466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1997년 이후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황과 문제를 분석하고 여러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박세길은 대학생 필독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썼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다.

목차

프롤로그 왜 한국은 갈수록 살기 힘들어졌는가 [5]

1부 긴 겨울, 97체제
1장 기적의 원동력, ‘사람의 힘, 민초의 힘’ [14]
2장 승승장구하던 무역 호시절의 마감 [32]
3장 외환위기, 초강력 글로벌 파워의 작용 [46]
4장 문제의 근원, 신자유주의 사상문화의 지배 [60]
5장 사회적 양극화, 민초와 엘리트 세계의 분열 [76]
6장 신분이 세습되는 폐쇄적 신분 사회로의 변질 [93]
7장 체제와의 불협화음이 커진 청년 세대 [111]
8장 임계점을 넘은 저성장, 모두의 생존 위기 [124]

2부 혼돈 속의 방황
9장 자취가 묘연해진 경제민주화운동 [140]
10장 신기루로 그친 복지국가 담론 [155]
11장 완패로 끝난 문제인 정부 경제정책 [174]
12장 사회주의혁명의 증언, 시장경제의 보편성 [191]
13장 방만의 비극, 시장 자유방임주의 [208]
14장 보수 신화의 종말과 자본 위상의 변화 [227]

3부 새로운 봄 소식
15장 4차 산업혁명과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 [246]
16장 대전환 필연의 고리 ‘사람 중심의 자동화’ [263]
17장 역동적 상생의 길, ‘좋은 일자리의 보편화’ [279]
18장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기본 경로 [293]
19장 97체제 극복의 서막, 촛불혁명의 폭발 [311]
20장 87체제의 종식, 유령들 전쟁터로부터 탈출 [325]

에필로그 인본주의와 핵심 의제들과의 관계 [339]

참고 문헌 및 자료 [361]

저자소개

박세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수학했다.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후 줄곧 재야에 머물렀다. 오랫동안 시민사회단체 상근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옹호하고 분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열정을 불태웠다. 소련 사회주의 체제 붕괴 직후인 1992년, 기성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회 비전을 탐색하기로 결심했다. 현장을 최고의 교과서로 여기고 대중을 스승으로 삼으면서 현장 대중과 밀착한 연구 작업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는 좌우 이념에 기초한 사상과 이론, 전략이 유효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오직 새로운 사상이론을 탐색하는 데 전념했다. 긴 시간 고독한 경계인의 삶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탐색을 거듭했다. 지은 책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2.3, 《한국경제의 뿌리와 열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우리 농업, 희망의 대안》, 《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정치사회》,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경제》, 《자본주의, 그 이후》, 《젊은 국가》, 《한국 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 《선언》, 《한국혁명》, 《두 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문제의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모두 한 지점에서 만난다. 외환위기를 계기로 성립한 '97체제'다. 식민지 지배 체제와 해방 이후 권위주의 독재 체제에 이어 독립적으로 작동한 새로운 유형의 지배 체제이며 사회 구조적 모순이 파생한 근원이다.
_ 프롤로그


한국 경제는 왜 기력이 쇠약해졌는가? 97체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형성된 97체제는 사회적 양극화 심화를 거쳐 각종 사회 구조적 모순을 파생시켰다. 그 결과 한국 경제가 크게 쇠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말하자면 이렇다. 한국은 한동안 겉으로는 왕성한 체력을 과시하며 세계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하지만 97체제가 작동하며 속으로는 중병을 앓고 있었다. 제때 치유하지 않고 방치한 결과 중병이 악화해 이제는 남아 있던 힘마저 소진하도록 만드는 상황이 되었다.
_ 2장 승승장구하던 무역 호시절의 마감


외환위기를 계기로 미국식 주주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 신자유주의 파고가 일순간에 한국 사회를 집어삼켰다. 그 과정에서 전염병 균과 같은 보이지 않지만 유독한 요소가 함께 들어왔다. 그 영향은 한국 사회 전체를 뒤틀리도록 만들 만큼 치명적이었다. 미국이라는 초강력 글로벌 파워가 어느 정도 파괴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지점이었다.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_ 3장 외환위기, 초강력 글로벌 파워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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