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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포스트 코로나, 사람 중심 경제로의 전환)

박세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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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포스트 코로나, 사람 중심 경제로의 전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081204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0-07-03

책 소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촉발된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 및 경제 체제가 변화할 방향을 큰 틀에서 제시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코로나전쟁이 던진 메시지

어둠의 시대 한복판을 지나
사상이라는 이름의 등불
인간과 사회, 자연의 관계 재정립

2. 한국 경제 3대 기저질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위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소비 위축
중국의 한국 추월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경제 질환과 사회 질환
기저질환 치유를 위한 시도들

3. 보편 기제로서 시장경제

자본주의라는 용어에 숨겨진 오류
시장방임을 옹호한 자유주의
시장을 거부한 사회주의
소련 붕괴의 충격
중국 개혁개방의 성공
마지막 증인이 된 북한

4. 수명이 다된 ‘자본 중심 경제’

자본 중심 경제의 특징
금융자본의 역기능 강화
가치 창출 비중의 저하
일자리 창출 능력 약화
차세대 핵심 산업 선도기능 상실
사라지는 자본 증식의 조건
너무 일찍 늙어버린 대한민국
심오한 사회정치적 파장

5. 진보 세계를 떠도는 과거의 망령들

국가만능주의 속에 깃든 망령
노동운동 추억 속에 깃든 망령
사회주의 환상 속에 깃든 망령
복지국가 유산 속에 깃든 망령
절실한 진보의 포맷

6. ‘사람 중심 경제’의 운영 원리

자본에서 사람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 중심 경제 운영
사회적 투자의 제도화
국가와 시장의 수평적 협력
문제 해결의 중심 고리로서 좋은 일자리
두 범주 경제의 본질적 차이
사람 중심 경영자 연대
좌우 구도 그 너머를 향해

7. 한국 의료산업의 실천적 검증

좋은 일자리 중심 운영의 불가피성
고강도 사회적 투자의 강제
효율적인 국가와 시장의 협력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 방향
사람 중심 경제의 기관차

8. 3대 메카 전략과 소프트파워 강국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
3대 메카 전략과 제조업 르네상스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가는 길
3대 기저질환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9. 사회적 합의와 촛불세대의 역사적 임무

산업화세대와 민주화세대의 각축전
좌우 진영 대결의 본질
미래의 주역, 촛불세대의 탄생
새로운 시작, 새로운 진보

<보론> 집단지성을 기초로 함께 풀어야 할 숙제들

집단지성 기반의 비전 정립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 형성
개방적 소통 네트워크 구축

저자소개

박세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수학했다.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후 줄곧 재야에 머물렀다. 오랫동안 시민사회단체 상근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옹호하고 분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열정을 불태웠다. 소련 사회주의 체제 붕괴 직후인 1992년, 기성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회 비전을 탐색하기로 결심했다. 현장을 최고의 교과서로 여기고 대중을 스승으로 삼으면서 현장 대중과 밀착한 연구 작업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는 좌우 이념에 기초한 사상과 이론, 전략이 유효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오직 새로운 사상이론을 탐색하는 데 전념했다. 긴 시간 고독한 경계인의 삶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탐색을 거듭했다. 지은 책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2.3, 《한국경제의 뿌리와 열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우리 농업, 희망의 대안》, 《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정치사회》,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경제》, 《자본주의, 그 이후》, 《젊은 국가》, 《한국 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 《선언》, 《한국혁명》, 《두 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전쟁을 거치면서 한국인의 의식과 심리에 각별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한국인들은 남이 세운 기준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던 지긋지긋한 습성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시작했다. 맹목적 추종 대상을 비판적 시각으로 대하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가능성에 새롭게 눈떴다. 이는 촛불시민혁명으로 폭발했던 잠재력에 대한 자각일 수도 있다. ― 1장 「코로나전쟁이 던진 메시지」 중에서


자본주의를 시장경제와 자본 중심 경제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범주로 구성된 경제체제로 보는 지극히 단순한 인식 체계 전환은 우리를 맹목의 포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보편 기제로서 시장경제를 분리시킨 뒤 자본 중심 경제에만 시선을 집중시키면 자본주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체적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 4장 「수명이 다된 ‘자본 중심 경제’」 중에서


복지국가 인식 체계는 자본주의 안에서의 개혁이라는 사고 틀에 스스로를 가둠으로써 사태의 본질을 꿰뚫는 비판적 이성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 필연적 결과로 주어진 현상을 불가항력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순응적 태도를 체질화시키고 있다. 나아가 습관적 접근에 이끌려 현실성 없는 해결책임에도 환상을 쫓도록 내몰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서 새롭게 미래를 상상하고 기획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이 모든 것은 매우 심각한 장애물이다. ― 5장 「진보 세계를 떠도는 과거의 망령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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