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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을 위한 논어, 군자의 옷을 벗다

소인을 위한 논어, 군자의 옷을 벗다

(김경집의 논어 새로 읽기)

김경집 (지은이)
교유서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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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을 위한 논어, 군자의 옷을 벗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인을 위한 논어, 군자의 옷을 벗다 (김경집의 논어 새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9371065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4-10-08

책 소개

요즘 유행하는 말로 표현하자면 되바라진 요즘 것들을 위한 논어라고 할 수 있다. 『논어』를 여러 차례 탐독해온 저자는, 『논어』의 핵심적인 원문을 짚어가며, 원문이 쓰인 당대의 시대적 배경과 가치를 오늘의 시각으로 응용해 역설적으로 논한다.

목차

들어가며

제1부 진화하는 소인

소인도 그릇에 머물지 않는다
소인도 진화하고 진보하면 된다
소인은 애당초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는다
닮으려는 의지만 있어도 절반은 이룬 셈
군자만 ‘어진 사람’일 수 있는가?
소인도 행동은 민첩해
다 갖추지 않으면 어때?
아래가 뭐가 어때서?
마음만은 나도 군자다
묵묵히 자신의 몫에 최선을 다하면 족하다

제2부 공감하고 연대하는 소인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준 적 없으면서
고민한다고 구박하지 말고 고민의 내용을 먼저 물어야
남 탓도 좀 하면서 사는 거지
변명도 못 해?
포커페이스? 솔직한 감정 표현이 더 좋아
땅은 생명줄이다
모든 사귐이 다 이해관계는 아니다
소인이라고 남 잘못되기를 바라는 건 아니다, 뭐
그래, 부모의 심정이면 족하고 넘치지
이익에 밝다고 의에 어두운 건 아니다
황금률이면 충분해
내 이웃에게 충실하면 족하다

제3부 건강한 시민, 소인

같아도 조화할 수 있는 건 왜 빼먹어?
스포츠맨십을 지키면 족하다
조화가 군자만의 몫은 아니다
그러나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래의 날개 위에
말부터, 말이라도 제대로
소인도 글로 모일 수 있다

나가며

저자소개

김경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했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작가로 살고 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생각의 융합》,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와 청소년 교양서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러 차례 『논어』를 읽으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는 건 분명 고마운 일이다. 읽을 때마다 성찰할 수밖에 없다. 왜 나는 군자가 되지 못할까 하는 절망도 경험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군자에 대해 불편한 느낌이 스멀스멀 내게 깃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단순히 나와 너무나 거리가 먼 군자에 대한 절망이 아니라 군자에 대한 뭔지 모를 불편함을 분명히 느꼈다.
_「들어가며」에서


예전에는 특정한 직업을 가진 이들만 익혔던 것들을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배우고 익힌다 .마음만 먹으면 유튜브 등을 통해 전문가가 제공하는 것을 따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미숙하지만 금세 익숙해진다. 그러니 완결된 삶은 없다. 소인도 그릇이 아니다. 소인은 일단 하나의 ‘그릇’이 되려고 애쓰지만 늘 같은 그릇에 머물지 않는다. 소인도 진화한다.
_「소인도 그릇에 머물지 않는다」에서


군자는 수양과 덕성으로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겠지만 우리네 보통 사람들은 뭔가 믿을 만한 구석 하나쯤은 있어야 당당해진다. 그것을 토대로 자신감을 가져야 남이 알아주든 말든 휘둘리지 않는다. 그러니 소인이라고 얕보지 마시라.
_「소인은 애당초 누가 알아주길 바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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