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는 대한민국 10대를 위한 성장의 심리학)

이정현 (지은이)
서삼독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500원 -10% 720원 12,330원 >

책 이미지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는 대한민국 10대를 위한 성장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9390407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7-24

책 소개

수능과 성적 앞에서 힘든 마음을 외면하는 아이들,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채 부모와의 대화도 거부하고 방황하는 열일곱 살 아이들이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들을 꼬집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1장. 열일곱 살로 살아간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열일곱 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왜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면 안 되나요?
*심리학 카페: SNS는 열일곱 살에게 어떤 의미일까
착한 아이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왜 난 꿈이 없는 걸까?
외모에 목숨을 거는 아이들에게
소심하다고 기죽지 마라
*심리학 카페: 10대가 “짜증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
누구에게나 문제는 있다
이제 그만 질문을 바꿔라

2장. 공부하기 싫을 때, 공부하기 힘들 때

나도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 잘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는 따로 있다
왜 나는 맨날 작심삼일일까?
*심리학 카페: 도서관에 가면 공부가 잘되는 건 기분 탓일까?
사소한 것이라도 나만의 공부법이 있어야 하는 이유
열등감은 성공의 에너지가 될 수도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심리학 카페: 10대가 ‘덕질’에 빠지는 이유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늘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다고 투덜대고 있다면

3장. 부모님은 내 마음을 몰라줘요

세상 그 어디에도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는 없다
열일곱 살 아이들의 입이 항상 꾹 닫혀 있는 이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면 달라지는 것들
*심리학 카페: “저기 있잖아요”라는 말에 담긴 의미
분명 공감해 줬는데 왜 맨날 짜증을 낼까?
부모님이 잘해 준 것보다 못해 준 게 더 기억나는 이유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딸에게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건 ‘내 편’이다
*심리학 카페: 우리 집은 왜 형제자매 사이가 안 좋을까?
절대 부모를 닮고 싶지 않다는 아이들에게
10대가 부모에게 바라는 한 가지

4장. 지금 내겐 친구가 필요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도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계속 눈에 거슬리는 친구가 있는데 어떡하지?
진정한 친구를 바란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들
미워해도 괜찮아
*심리학 카페: 따돌림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
사랑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이상형 속에 숨어 있는 나의 심리
나는 왜 사랑에 쉽게 빠지고, 쉽게 싫증이 나는 걸까?
연애하는 열일곱 살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
*심리학 카페: MBTI의 유행이 말해 주는 것

5장. 심리학이 열일곱 살에게 말하다

부모 탓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걸 견디지 못하겠어요
자신이 우울증인 줄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심리학 카페: 우울증 테스트
10대가 가장 많이 쓰는 방어기제 네 가지
포기하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말해야 도움받을 수 있다
*심리학 카페: 지금 네가 손 내밀기만 하면 돼!
나는 그저 너의 내일이 기대될 뿐이야

저자소개

이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레지던트를 거쳐 현재 연세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 교수로 있다. 지난 23년 동안 그녀는 10대 중반에서 20대 후반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중에서도 유독 열일곱 살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 때문이었다. 그들은 벌써부터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며 성적에 맞추어 미래를 성급히 재단해 버린다. 이제 겨우 고등학생이 되었을 뿐인데 세상을 다 산 것처럼 메마른 마음인 것이 안타까웠다. “3년만 참자”라고 다짐하며 힘든 마음을 외면하는 아이들,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 채 부모와 대화도 거부하고 방황하는 열일곱 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를 쓰게 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불안함은 중3이 되면 더욱 커지기 시작한다. 특목고나 자율형 학교에 갈 것인지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난 상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에도 치밀하게 전략을 짠다. (중략) 고등학교 1학년,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설렘보다는 공포와 두려움을 안고 첫발을 내디딘다. 그런데 그들을 숨을 고를 사이도 없이, 불안을 달랠 틈도 없이 또다시 시험으로 내몰린다. “고등학교 첫 시험 성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거기서 다 판가름 나는 거야. 네가 어느 정도 수준이고, 어떤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딱 나온다고. 선생님들도, 같은 반 친구들도 판단 끝이야.” 이런 압박 속에서 아이들은 삭막한 교실과 학원, 독서실을 쳇바퀴 돌듯 오가다 새벽 1~2시에 귀가해도 얼른 잠을 청하지 못한다.
〈대한민국에서 열일곱 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지금의 열일곱 살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 경제적인 지원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네가 제일 귀하다”라는 응원 속에서 자라왔다. 예전에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혼이 났다거나 친구와 싸웠다고 하면 “네가 뭘 잘못했겠지”라고 말했는데, 지금은 “누가 감히 너한테 그렇게 말을 했는데?” 하면서 먼저 편을 들어 준다. (중략)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열일곱 살은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작은 위기에도 크게 휘청인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면 안 되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9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