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0110669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3-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더 이상 열일곱 살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지 마라
Chapter 1. 왜 난 꿈이 없는 걸까?
대한민국에서 열일곱 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왜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착한 아이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왜 난 꿈이 없는 걸까?
왜 난 성형수술에 목숨 거는 걸까?
10대가 가장 많이 쓰는 방어기제 4가지
소심하다고 기죽지 마라
누구에게나 문제는 있다
이제 그만 질문을 바꿔라
Chapter 2. 왜 난 공부가 싫은 걸까?
나도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 잘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는 따로 있다
왜 나는 만날 작심삼일일까?
왜 나는 슬럼프가 오래가는 걸까?
열등감은 성공의 에너지가 될 수도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늘 시간은 없고 할 일은 많다고 투덜대는 아이들에게
Chapter 3. 왜 부모님은 내 맘을 몰라주는 걸까?
세상 그 어디에도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는 없다
왜 부모님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걸까?
왜 나는 자꾸만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걸까?
‘저기 있잖아요’라는 말에 담긴 의미
부모님이 잘해 준 것보다 못해 준 게 더 기억나는 이유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딸들에게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건 ‘내 편’이다
아버지를 증오하는 아들들에게
10대가 부모에게 바라는 한 가지
Chapter 4. 지금 내겐 친구가 필요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왜 난 인기가 없는 걸까?
계속 눈에 거슬리는 친구가 있는데 어떡하지?
진정한 친구를 바란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들
미워해도 괜찮아
사랑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이상형 속에 숨어 있는 나의 심리
나는 왜 사랑에 쉽게 빠지고, 쉽게 싫증이 나는 걸까?
연애하는 열일곱 살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
Chapter 5. 심리학이 열일곱 살에게 말하다
부모 탓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는 걸 견디지 못하는 아이에게
자신이 우울증인 줄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포기하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
말해야 도움 받을 수 있다
나는 그저 너의 내일이 기대될 뿐이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효진이는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그래, 그렇게 터트리렴. 그리고 더 이상은 ‘착한 아이’가 되려고 애쓰지 마라. 남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네가 너 자신을 인정할 수 있으면 돼.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리하면 너의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어.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두려움의 대상과 직면하는 것이다. 하지만 비겁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안 하고 싶고, 그냥 도망가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과 마주하는 게 두려워서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그 마음을 왜 모르겠는가. 그렇지만 그럴 때 차라리 ‘일단 부딪혀 보자’라는 주문을 외워 보면 어떨까. 수정이가 그랬듯, 내가 그랬듯, 정말 부딪혀 보면 별 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열일곱 살은 외모에 목숨을 건다.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기만 한 상황에서 외모를 조금만 뜯어고치면 가장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 외모에 매달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