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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3937037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장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1 지식보다 지혜가, 답보다 질문이 중요한 시대
2 집단보다 위대한 개인이 가능해지는 시대
3 아직 자라고 있는 아이의 뇌를 어떻게 세팅해야 할까?
4 학습의 로드맵이 바뀌고 있다
5 어떤 부모로 성장할 것인가
2장
똑똑한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1 똑똑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2 삼상 사고란?
3 새로운 정보를 익히는 방법 : 고체적 사고력 기르기
4 AI 시대를 즐기는 방법 : 액체적 사고로 전환하기
5 AI보다 인간이 잘할 수 있는 유일한 것 : 기체적 사고
6 삼상 사고를 하나로 묶어내는 사실상의 핵심 능력
3장
질문하는 능력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1 호기심의 크기만큼 자라는 아이
2 아이들은 왜 조리 있게 물어보지 못할까?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대화법
4 메타인지와 아이 성향별 질문법
5 아이의 머릿속에 맴도는 질문을 꺼내주기
4장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1 부모와 아이는 원 팀이다
2 가장 기본이 되는, 텍스트 생성형 AI 활용하기
3 창조의 직관적 즐거움, 그림 생성형 AI로 그림 만들기
4 촬영도 편집도 하지 않고, 영상 만들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 가지 경험이 바탕이 되어 쓴 이 책은 ‘구체적인 미션’을 통해 ‘부모와 같이’ ‘생각의 훈련’을 하게 합니다. 생각은 구체적인 미션과 방법을 통해 훈련될 수 있으며, 부모와 같이 그런 과정을 해냄으로써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기쁨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는 원 팀입니다. AI 시대라는 거친 바다에 나가야 하는 이때에는 더더욱 그렇죠. 한 배를 탔다는 사실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는 때거든요. 하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이 워낙에 급박하게 변하니까, 결국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지경입니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는데 오히려 지금의 사회 환경은 아이의 사고력을 빼앗아가는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가 아이들의 시간을 노리고 있고요, 여러 비즈니스는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이런 위협에 빠진 것은 아이들만은 아니죠. 부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와 아이는 원 팀이다’ 중에서
이런 상황이다 보니 새로운 경험, 다양한 호기심 등을 담당해줘야 할 기본 단위가 학교보다는 가정의 몫이 됩니다. 부모가 미래 교육의 기본 단위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학교는 ‘과거의 교과로 현재의 교사가 미래의 학생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세계가 비교적 느리게 흘러갈 때는 이 시차가 크게 문제되지 않았어요. 과거나 미래가 어느 정도 비슷하니까요. 하지만 한 달 사이에서도 세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지금의 초가속 시대에 이 시차는 치명적입니다. 대학까지 계산하면 16년의 학교 교육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이, 자칫 사회적으로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거든요.
‘아이의 미래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