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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기막히게 좋은 것

[큰글자책] 기막히게 좋은 것

최갑수 (지은이)
얼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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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기막히게 좋은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기막히게 좋은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02123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1-24

책 소개

행복이 먼 곳의 대단한 것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작은 사물들, 따뜻한 한 끼 식사,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작가는 아침의 따스한 햇살, 커피 한 모금에서 느끼는 향기, 화초에 분무기로 물을 주다 마주친 무지개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한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가까이, 바로 내 옆에 6

1장 : 두부 가게에서 찾은 행복
"행복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9
아침의 좋은 기분이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23
행복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26
좋은 걸 아끼지 않고 먼저 사용합니다 30
안 풀리는 일은 저만치 미뤄둘 줄도 압니다 33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채소를 사 와 음식을 만듭니다 36
정말 필요한 걸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삽니다 38
밉거나 외로운 마음이 들 땐 욕실 청소를 합니다 41
일만 하다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45
금요일 오후는 슬렁슬렁 보냅니다 48
복권에 당첨되더라도 글은 계속 쓰겠습니다 51
해장의 묘미를 즐길 줄 압니다 54
'일일시호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57
사는 덴 멋이라는 게 끝까지 필요합니다 60
멋진 풍경을 만나면 차를 세웁니다 63
인생은 힘들지만 하루는 지낼 만합니다 66
재능 있는 사람도 좋지만 쿨한 사람이 더 좋습니다 69
자주 웃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서로를 응원합시다 73
단골 술집에서 주인아저씨와 야구 이야기를 하며 힘을 냅니다 77
숨이 막혀올 때 두 번째 바람이 붑니다 81
이젠 몸의 감각을 따라가야 할 때입니다 83
작은 반짝임에 경탄할 줄 압니다 86

2장 : 때로는 하루를 여행처럼
"살다 보면 도망이 필요할 때가 있는 법이죠"


가지볶음 한 접시에서 풋내 가득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91
저녁 식탁에서는 하루의 실수를 잊습니다 94
생각지 못한 돈이 생기면 좋은 와인을 삽니다 97
싱싱한 채소를 고르듯 지금을 충실히 살아가려 합니다 100
때로는 여행 같은 하루를 만듭니다 104
루틴이 깨질 때도 있지만 그것 역시 생활의 일부입니다 106
파스타를 만들며 삶의 감각을 느낍니다 108
사과 한 알도 접시에 담아 먹습니다 111
약간 애매한 것이 있어야 더 재미있습니다 - 사가 여행에서 1 114
같은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 사가 여행에서 2 117
조금 더 천천히 걷고, 호기심을 더 가져 봅니다 - 사가 여행에서 3 120
살다 보면 도망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123
장미라는 기적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출 줄도 압니다 126
미워할 수 있다는 건 사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129
분석하지 않고 느끼려고 합니다 132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135
기분 전환을 위해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138
여름에는 여름의 방식으로 즐겁습니다 139
하루쯤 마음이 가는 대로 몸을 움직여 봅니다 144
그럴싸하게 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146
매미가 우는 여름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151

3장 : 모른 척하는 마음
"기다리는 시간도 꽃을 피우는 시간이었어요"


깨끗하게 포기하고 단념할 줄도 압니다 157
성취감보다는 자부심이 중요합니다 158
인생에는 약간의 체념과 포기가 필요합니다 161
질투하지 않고 내 행복을 가꿉니다 164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167
오직 '나여야만' 닿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69
다정하고 따뜻한 아저씨가 되려고 합니다 172
실수는 못 본 척하고 모른 척합니다 174
포기 역시 용기라는 걸 알았습니다 176
무례한 태도는 무시해 버립니다 179
언제나 겸손하려고 노력합니다 182
더 따뜻한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184
충고는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86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애씁니다 188
'선의'라는 도구로 삶을 더 아름답게 가꿉니다 191
남의 접시는 탐하지 않습니다 195
매일 매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합니다 198
천사는 웃으며 도와주지 않습니다 200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합니다 204
애써 이해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208
흘려보낼 건 흘려보냅니다 210
인연, 눈이 녹듯 가고 꽃이 피듯 옵니다 211
좋은 일을 하면 운이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214
나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216
인생은 우리가 꼭 봐야 할 것을 보여줍니다 218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입니다 220
기다리는 시간도 꽃을 피우는 시간입니다 223

4장 : 우리가 닿아야 할 삶의 지평이 있다면
"모든 순간은 딱 한 번만 온답니다"


인생의 묘미는 무용한 것을 즐기는 데 있습니다 227
잠깐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것들이 늘어납니다 230
잊지 마세요. 인생은 딱 한 번뿐입니다 233
할 일을 해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맥주를 마십니다 235
행복은 먼 곳이 아닌 주방 같은 곳에 있답니다 238
내가 지나온 모든 날들이 모두 내 인생입니다 241
결국 지나갈 것이고 괜찮아질 것입니다 245
계절을 즐기는 일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248
술자리에서는 사적인 대화를 합니다 250
이젠 아름다움이 없는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253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싶을 땐 이불 빨래를 합니다 255
생활이 힘들수록 아름다움 앞으로 갑니다 258
'나중에 거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입니다 260
유행 같은 건 모르겠고 나만의 방식으로 즐겁습니다 263
익숙한 것들에게서 기쁨과 행복을 얻습니다 266
조금 더 가까이 가면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268
가끔 엉뚱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습니다 271
비 내리는 창밖을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274
못물을 대고 벼를 기르는 마음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276
죽을 때까지 바꾸고 싶지 않은 일상이 있습니다 279
이 순간,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281
맞서지 않고 살살 달래가며 함께 갑니다 283
연못처럼, 스스로 아름답게 깊어집니다 285
모든 순간은 딱 한 번만 우리에게 옵니다 287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땐 걷다가 가만히 멈춥니다 289
기막히게 좋은 것들을 보고 갑니다 291
노래를 들으면 좀 괜찮아질 겁니다 293

에필로그 - 겨울 앞에서 294

저자소개

최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사진을 찍는다. 산문집 ⟪어제보다 나은 사람⟫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으로 두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매일 새벽 글을 쓰고 그 글을 뉴스레터 〈얼론 앤 어라운드〉에 담아 구독자들에게 보낸다. 인스타그램 @ssu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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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돈은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 행복과 즐거움은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것 같네요, 확실해요. 오십 넘어서야 비로소 이걸 알게 됐어요. 행복을 찾기 위해선 굳이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요. 우리 주위에는 행복이 많고, 낙엽이나 조약돌 같은 행복을 주워 담을 바구니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에서


행복감을 높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걸 가능한 한 좋은 것으로 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좋은 걸로 고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비싼 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커피를 마시는 머그잔이나 매일 아침 바르는 스킨로션, 실내용 슬리퍼, 책을 읽는 일인용 소파 같은 것들 말입니다.
---「좋은 걸 아끼지 않고 먼저 사용합니다」 중에서


도저히 풀 수 없는,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법이 떠오르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전전긍긍하며 애썼지만,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지' 하면서 저만치 밀쳐 둡니다. 하루 이틀 눈 딱 감고 지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거짓말처럼 해법이 떠오를 때도 있더군요.
---「안 풀리는 일은 저만치 미뤄둘 줄도 압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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