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087496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12-18
책 소개
목차
낮술낭독회 멤버 소개
들어가며
낭독 만세! • 이정화
우리는 서로의 서술자 • 이정화
#1 오우 낮술, 오우 낭독 좋지요!
#2 지난 낮술낭독회에서 배운 것
#3 베스트 낭독 어워드
―정화가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우리가 서로에게 몸을 기울일 때 • 이한솔
#1 첫 낭독의 밤
#2 젖과 술
#3 푹신이들에게, 서로 돌봐주기
#4 두 번의 통영 여행
―한솔이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낭독은 기세다 • 신새벽
#1 술 마시며 대화하기
#2 경쟁 대신 상호 교육
#3 낮술낭독회도 사람의 일이라
―새벽이 추천하는 낭독하기 좋은 책
우정 대담
동료와 친구 사이를 넘나드는 시간 • 정기현 김세영
나오며
서로에게 닿기 위한 느린 훈련 • 김현주
소리 내어 우정을 불러내기 • 조은
책속에서

이 책에는 어마어마한 야심이 담겨 있다. 뭐냐하면, 이번 참에 K-직장의 사내 모임에 ‘낭독회’를 결성하라고 적극적으로 두루두루 우렁차게 권장할 거다. ‘낭독을 어떻게 하는 거냐, 낭독하면 뭐가 좋으냐, 심지어 모여서 같이 낭독하면 뭐가 좋으냐.’ 궁금해할 분들에게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라 할 것이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우리가 가서 설명해줄 터이니 불러달라 청할 것이다.
이정화 <들어가며: 낭독 만세!> 중에서
약점을 보이면 안 되고 실수하면 안 되고, 유능해 보여야 하고 강해 보여야 하고 등등. 승자독식 사회에서 회사 동료와 우정을 나누는 친구와의 간극은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의 다정한 서술자임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느 경우든 다정하거나 솔직해질 수 있고 우정을 나눌 수 있다. (...) 낭독해줄 수 있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동의가 있는 이라면 누구든 만나 낭독회를 열 수 있다.
이정화 <#2 지난 낮술낭독회에서 배운 것>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