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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 초심자를 위한 유쾌한 교양 천문학)

이즐라 (지은이), 지웅배(우주먼지) (감수)
더숲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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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 초심자를 위한 유쾌한 교양 천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91194273158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25-06-16

책 소개

철학과 뇌과학 같은 낯설고 어려운 분야의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무한한 우주와 천문학의 세계를 알차게 담아낸 교양 만화를 선보였다.
탈레스·플라톤 등의 고대 우주론부터
갈릴레이·뉴턴·아인슈타인 등의 위대한 발견,
양자 역학·초끈 이론 등의 최신 천문학 이론과 이슈까지
만화로 쉽고 재밌게 다가가는 별별 우주 이야기

“이 작품을 읽는 사람들은 분명 천문학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기존의 과학 교양서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다!” - 지웅배(우주먼지)


철학과 뇌과학 같은 낯설고 어려운 분야의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무한한 우주와 천문학의 세계를 알차게 담아낸 교양 만화를 선보였다.

우주가 좋아서 천문에 관심을 두게 된 우주 초심자라면 생겨나는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예전 사람들은 우주를 어떻게 상상했을까? 왜 천문학을 알고 싶을까? 천문학을 공부하는 데 왜 철학이 겹쳐질까? 천문학은 물리학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천문학은 우주와 별·행성·은하·블랙홀 등 우주 안에 존재하는 우주 현상을 관측과 이론을 통해 연구하는 과학이다. 그런데 천문학은 철학뿐 아니라 수학·물리학·양자 역학 등 다양한 학문과 긴밀하게 연결된 분야로, 저자의 말대로 ‘끌어안고 있는’ 분야가 많은 ‘거대한 파이’의 학문이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영역의 천문학을 저자는 어떻게 그려냈을까?
이 책은 고대 철학자들의 우주론부터 현대의 첨단 이론까지 천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양 만화다. 과학자와 천문학자들의 이론과 명언, 다양한 과학 용어 등은 물론 거대한 우주에 흩어진 지식의 조각들을 세심하게 모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어냈다.
천문학의 이론적 뿌리를 마련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등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우주론부터 우주와 천체에 관한 ‘커다란’ 질문을 이끌어낸 위대한 과학자들의 천문학적 발견, 양자 역학·초끈 이론 등 이론 물리학에서 가져온 최신 천문학 이론과 이슈까지 이 방대한 이야기들 속에서 뽑아낸 ‘작은 파이’들을 감각적인 그림체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하고 세련되게 직조해 냈다.

“천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유한한 인간의 직관을 넘어,
무한한 우주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SF적 경험이다.”
우주 초심자를 위한 유쾌한 만화 교양 천문학


천문학은 영화나 소설 속에서 접하는 우주여행·블랙홀·시간 왜곡 같은 개념은 물론,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등과 같이 ‘직접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세계를 다루는 과학이다. 천문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타고난 감각을 넘어 상상력을 확장해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에 나서는 일이다.
‘수포자’이거나 수식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 또는 천문학에 문외한인 독자라도 우주에 대한 최소한의 호기심만 있다면 이 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천문학의 세계를 한층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과학자와 천문학자들의 실제 복장과 헤어스타일을 익살스럽게 반영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슬램덩크·토이스토리·명탐정 코난·슈퍼마리오·도라에몽 등 익숙한 만화와 영화 속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천문학자부터 익숙한 과학자까지 그들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떻게 말했으며, 당대에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이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우주로 가는 가장 쉬운 길!
“우주에 집착하는 인간은 훌륭하다.
무한소에 가까운 인간이
무한대에 가까운 우주를 탐구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천문학의 흐름과 맥락을 시각적으로 유려하게 펼쳐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천문학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살피는 일 또한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천왕성을 발견하며 태양계 외곽의 경계를 확장해 태양계 규모 자체를 약 2배 늘려놓은 것이나 다름없는 윌리엄 허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우주를 예측한 프리드만과 르메트르, 팽창하는 우주의 관측을 통해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르메트르의 ‘원시 원자 가설’에 힘을 실어준 허블 그리고 우주배경복사를 우연히 발견함으로써 빅뱅 이론을 뒷받침한 펜지어스와 윌슨 등 이 책은 천문학의 위대한 발견의 순간들을 다양한 캐릭터들의 발화로 구성해내면서 사실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재현해낸다.
천문학자들의 발견 뒤에 뒤따르는 실패 이야기도 흥미롭게 보여준다. 전설로 자리 잡은 아인슈타인만 봐도 허블의 우주 팽창 이론이 나온 이후 우주가 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고안한 ‘우주상수’ 개념을 철회한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천문학의 발견과 실패의 순간을 포착하기도 하면서 과학자 및 천문학자들을 ‘천재’나 ‘엘리트’라는 틀에서 꺼내와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감수자의 말처럼 과학은 “우리 삶의 일부”다. 독자들은 보다 친근한 시선으로 과학을 바라보게 되고, 경이로움을 느끼며 지적 호기심과 사유의 깊이를 확장하게 된다.
우주의 심연에 끌려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드러난 천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거리낌 없이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감수자의 말대로 “기존의 과학 교양서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다. 저자의 만화적 상상력과 실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천문학자들이 풀어온 우주의 미스터리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어가게 될 것이다.

목차

감수의 글
들어가는 말 우주, 좋아하세요?

1장. 우리는 한때 우주의 중심이었다 - 고대 우주론

2장. 가장 위대한 지적 혁명 - 지동설

3장. ‘뉴턴이 있으라!’ 그러자 모든 것이 밝아졌다 - 고전 역학

4장. 아인슈타인, 전설의 시작 - 특수 상대성 이론

5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과학 이론 - 일반 상대성 이론

6장. 20세기 천문학의 마법 같은 순간 - 팽창하는 우주

7장. 태초에 빅뱅이 있었다 - 빅뱅 이론 I

8장. 빅뱅의 화석, 우주배경복사 - 빅뱅 이론 II

9장. 인플레이션 우주론,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 빅뱅 이론 III

10장. 우주에서 가장 기묘한 이야기 - 양자 역학 I

11장. 이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 양자 역학 II

12장. 우주는 진동하는 끈인가? 혹은 막幕인가? - 초끈 이론

감사의 말

미주
용어 사전
참고 문헌

저자소개

이즐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인문학에 양자 중첩되어 있는 종합 교양 만화가. 이따금 아주아주 커다란 것—이를테면 거대한 고래나 무한한 우주·심오한 사상이나 끝없는 호기심—앞에 납작 엎드리면서 묘한 즐거움을 느낀다. 흩어져 있는 지식의 조각을 수집하여 차분하게 조립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다지 재밌는 일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이 일을 좋아한다. 엮어낸 책으로 만화로 철학을 쉽고 재밌게 풀어낸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고대·중세 편》과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근현대 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지적 호기심을 위한 뇌과학 만화》, 그리고 알뜰하게 우주를 그려낸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이 있다. https://instagram.com/chosik_leez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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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와 고양이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은하철도 999〉를 통해 우주를 만났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들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천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며 은하 우주론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지은 책으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하루종일 우주생각》 《우주를 보면 떠오르는 이상한 질문들》 《과학을 보다》(공저) 《과학을 보다 2》(공저) 《과학을 보다3》(공저) 등이 있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스미그래픽》 《퀀텀 라이프》 등을 번역했다. 감수한 책으로는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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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초의 인간이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부터, 밤하늘은 자연의 가장 경이로운 대상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경이로움이야말로 앎의 시작이다. 모든 호기심은 감탄에서 자라난다. 그러니까 모든 배움은 이 한마디에서 피어난 꽃인 셈이다. … 천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유한한 인간의 직관을 넘어, 무한한 우주의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SF적 경험이다. 나는 이것을 생각할 때마다 영화 <매트릭스 2 - 리로리드>의 카피 문구를 떠올린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아기의 최초 도약은 자신이 속한 우주의 경계를 처음 확장하는 순간 시작된다. 이 세상에 나의 우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너에게도 너의 우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나의 우주는 너의 우주만큼 팽창하고 우리의 우주는 함께 껴안으면서 넉넉해진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우리라는 울타리의 품에 나와 다른 무언가를 들이면서 넓어지는 과정이다.
- <우리는 한때 우주의 중심이었다 - 고대 우주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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