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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사코 (지은이), 김수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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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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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버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4330134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4-10-07

책 소개

국내 추리소설 마니아, 나아가 관련 커뮤니티까지 열광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영매탐정 조즈카》가 공식 속편 《인버트》로 이 땅의 추리소설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작가 아이자와 사코가 예고한 대로, 이번에는 ‘도치서술inverted’ 추리소설이다.

목차

구름 위의 맑은 하늘
포말의 심판
신용할 수 없는 목격자

저자소개

아이자와 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오전 0시의 상드리용》으로 제19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1년 〈원시인 런어웨이〉가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에, 2018년 《마츠리카 마요르 카》가 제18회 본격미스터리대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미스터리, 청춘소설, 라이트노벨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를 사로잡아왔다. 특히 2019년에 발표한 《영매탐정 조즈카》는 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등 전무후무의 5관왕을 기록하며 일대 신드롬을 일으켰고, 기요하라 가야 주연의 TV드라마로도 제작되는 등 아이자와 사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악스러운 반전 덕에 속편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중평을 보란 듯이 불식하며, 작가는 이 년 만에 영매탐정의 두 번째 이야기 《인버트》를 탄생시킨다. 《인버트》는 범인과 범행부터 보여준 뒤 역으로 이를 추적해나가는 이른바 ‘도치서술 미스터리’. 캐릭터는 한층 깊어졌고, ‘도치invert 된’ 만큼 구성은 더욱 치밀해졌다. 발매 즉시 찬탄의 독후감이 줄을 이었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등 미스터리 소설 랭킹에서 또다시 수위권에 오르며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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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겸 프리랜서 통역사.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통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영매탐정 조즈카》 《인버트》 《신의 카르테 2: 다시 만난 친구》 《신의 카르테 4: 의사의 길》 《가끔 너를 생각해》 《도시의 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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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이는 이십대 중반 정도일까. 혼혈일지도 모른다. 새하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안경 너머의 갈색 눈망울은 애교 섞인 빛으로 반짝이며 이쪽을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크고 빨간 안경테는 완벽한 용모를 차단하기는커녕 오히려 사랑스러움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악센트였다. 고마키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아이돌이나 아나운서 같은, 텔레비전 속에나 존재할 법한 인종이다. 그런 여자가 눈앞에 서 있다는 사실에 현실감을 잃을 지경이었다.
“저, 피곤하실 텐데 죄송합니다. 옆집에 이사 온 조즈카라고 해요.”


“물론 비공식적으로요. 영감 있는 민간인이 수사에 협조한다는 게 알려지면 숙부님도 입장이 난처해지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연락드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 페트병은 경찰이 조사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들으며 고마키는 머리를 싸쥐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해졌다.
이게 무슨 소리야.
영능력자의 증언으로 수사를 해서 사건을 해결해왔다니…….
일본 경찰은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지?


자, 신사숙녀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는 해결편이에요. 모든 단서가 제시됐습니다.”
익숙한 그 모습을 보고 마코토는 납득했다.
아무래도 보고서에 적을 내용이 단번에 늘어날 것 같다.
히스이는 양손 다섯 손가락을 맞대더니 그 끝이 마코토를 향하도록 내밀었다.
“범인은 자명. 하지만 저는 이렇게 묻겠습니다. 과연, 당신은 탐정의 추리를 추리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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