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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단편선 (완역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민지현 (옮긴이)
올리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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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톨스토이 단편선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4381327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04-21

책 소개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대작들의 작가로 명성을 높였지만, 톨스토이는 짧은 단편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 도덕적 가치,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을 담았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두 노인
버려둔 불씨가 집을 태운다
촛불
대자(代子)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노동과 죽음과 질병
세 가지 질문

작가 연보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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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면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애니 짐머만의 『런던의 마음 치유 상담소』, 콜린 후버의 『베러티』, 크리스토퍼 엣지의 『앨비의 또 다른 세계를 찾아서』, 제임스 맥브라이드의 『어메이징 브루클린』, 버지니아 울프의 단편 소설을 엮은 『블루&그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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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사람이 스스로 염려하고 보살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아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그 신사는 저녁이 되었을 때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장화인지, 시신에 신겨질 슬리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인간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돌봐서가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 사랑을 베풀어 주고, 그와 그의 아내가 저를 가엾게 여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고아가 된 아기들은 엄마의 보살핌 때문이 아니라 그들을 가엾게 여기고 보살펴 준 이웃 여자의 사랑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복지를 궁리함으로써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 안에 있는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제 그는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길은 사는 동안 서로 사랑하고 타인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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