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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아이러브유

왜곡된 아이러브유

스미노 요루 (지은이), 김현화 (옮긴이)
사유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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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아이러브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곡된 아이러브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453112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7-02

책 소개

고교 시절 웹사이트에 올린 전설의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영화화되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스미노 요루의 최신작. 그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끌어내며, 팬층을 쌓아온 그가 이번에 초대형 롤러코스터 엔터테인먼트의 개막을 알리며 폭주를 선언했다.

목차

멸망의 사보타주
악플의 팡파르
악마의 오블리주
지옥행 파쿠르
형해화 멘톨
취향 저격 볼로네제
인상파적 애티튜드
소야곡: 세레나데
폭력적인 에피소드
일반용 메시지
왜곡된 아이러브유

역자 후기

저자소개

스미노 요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생 시절에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에 올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책으로 출간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일본 현지에서만 300만 부를 돌파했다. 2023년에 《사랑과 그것과 그리고 전부》로 제72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밤의 괴물》,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나「」만「」의「」비「」밀「」》,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무기모토 산포》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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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 시즈쿠이 슈스케의 《악어의 눈물》,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 야마모토 후미오의 《자전하며 공전한다》 《바닐라》 《무인도의 두 사람》,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모리사와 아키오의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무라야마 사키의 《백화의 마법》과 《천공의 미라클 1, 2》를 비롯하여 《선은 나를 그린다》 《톱 나이프》 《가마쿠라 역에서 걸어서 8분, 빈방 있습니다》 《1961 도쿄 하우스》를 포함한 8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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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시계는 선생님이 인간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물건인 듯했어요. 인간이요. 할아버지는 선생님이 악마라는 걸 알고 있는 인간인 모양이에요. 선생님은 그 시계를 사용해서 자기 몸과 감각을 인간계에 맞추고 있다고 해요. 지금은 악마인 걸 숨기지 않아도 되니, 인간에게 맞추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걸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사람에게 맞추는 건 인간이어도 힘드니 악마는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래서 선생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다정했던 거네요. 이야기하다 겨우 알았어요. 선생님은 그 노곤함과 어려움을 어느 인간보다도 알고 있었던 거네요.
- “악마의 오블리주” 중에서


“사람 죽이니 어땠어? 즐거웠어, 슬펐어?”
미소를 지어가며 호감을 사려고도 하지 않고, 괜히 사람을 떠보지도 않는 그 방식을 내가 알 턱이 없었다. 욕망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계속 바라기만 하는 소녀에게 불쾌함보다도 오히려 일종의 걱정이나 한 줄기의 부러움이 솟구쳤다.
위태롭기는 하다. 구멍 속에 뭐가 있는지 호기심에 차서 들여다보는 병아리 같다. 동시에 만약 이렇게 쭉 살 수 있다면 인생이 얼마나 통쾌할까 싶었다. 거대한 꿈을 꾸는 어린아이처럼 이것저것 할 것 없이 바라는 것을 전부 수중에 넣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낼 수 있지 않을까.
- “형해화 멘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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