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른에게도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른에게도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소모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자기 회복 수업)

스기야마 다카시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큰숲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000원 -10% 750원 12,750원 >

책 이미지

어른에게도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에게도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소모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자기 회복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65416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3-26

책 소개

심리학 3대 거장 프로이트, 융, 아들러의 명언을 바탕으로 우리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과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인문 심리서. 우리는 복잡한 선택, 수많은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고뇌로 자신을 소모하며 살아간다. 어째서 이렇게 혼란과 불안으로 고통 받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해 심리학자인 저자 스기야마 다카시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목차

인생의 의미를 되찾는 여행

1장. 어른이 되면 행복이 더 가까워질 줄 알았다

남의 말에 기대고만 싶을 때
책임감이 나를 짓누르는 것 같을 때
왜 슬픔을 느낄까요
중요한 일을 자꾸만 잊어버립니다
사랑과 일, 둘 중 선택을 해야 한다면
세상에 좋은 중독은 없는 걸까요
무엇에 아름다움을 느끼는가
자꾸 도망치고 싶어져요
행복한 삶에도 롤 모델이 있다면
내 밑바닥을 본 것 같아요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떨 때 행복을 느낄까요

2장. 휘둘리지도 포기하지도 않는 마음의 태도

신중함이 독이 될 때
아무 재능도 없다고 느껴질 때
어딘가에는 내 자리가 있다
외면과 내면,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요
매사에 의욕이 없는 것 같아요
사는 게 허무하게 느껴진다면
나만 못난 것 같아서 불행해요
잘하는 게 없어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누군가를 만나면 내 못난 점만 보여요
과거를 후회하느라 새 출발이 어려울 때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과거의 영광에 아직도 취해 있나요

3장. 선택의 기로에서 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질 때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사람이 존재할까요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
열등감은 나쁜 영향만 줄까요
마음이 여려서 고민입니다
열등감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거절에 상처 받지 않는 법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습관적으로 자책하게 된다면
가슴과 머리 어느 쪽을 따라야 할까
우리 모두 마음에 어둠이 있다
사회 생활이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4장. 인간관계가 미로처럼 느껴지기만 한다면

고독이 두려울 때
타인을 믿지 못해서 괴로울 때
나쁜 사람만 득을 본다고 생각될 때
나다움을 잃지 않으며 행복하기
감사와 표현의 좋은 점
사랑을 베풀며 행복해지는 법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나와 다른 의견은 무조건 비난으로 받아들여져요
사랑하면 왜 바보가 되는 걸까요
주위에 비밀을 털어놓고 싶을 때
부모의 의견을 모두 따라야 할까요
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나요

행복한 방황에서 행복한 인생으로

저자소개

스기야마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사. 현재 가나가와대학교 인간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 심리상담센터 소장을 담당하고 있다. 뇌과학과 심리학을 융합한 차세대 심리치료법의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가나가와 대학교 학술상을 받았다. 열등감 때문에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던 시절이 있었다. 심리학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대학원을 다니며 신입 카운슬러로 일하던 때였다. 좋지 못한 학벌, 주류에서 벗어난 커리어 루트에 벌이는 시원찮았고 생활비와 학비를 감당하느라 경제적으로 늘 쪼들리기만 했다. 동창들은 이미 직장을 다니며 자리를 잡아가는데, 같이 밥이라도 먹으려고 하면 돈 걱정부터 앞서는 자신이 너무도 비참하게 느껴져 10년간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러나 “목표가 정해져 있는 이상 열등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아들러의 말처럼 순간의 감정에 고통받거나 회피하는 대신 이를 직시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아들러의 말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동력 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고, 이후 심리학으로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심리학자들의 문장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마음가짐을 바꾸고 삶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되찾게 해 주리라는 믿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펼치기
황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어요.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강의를 맡아 후배 번역가를 양성하는 일도 겸하고 있지요. 독자에게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미소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 중이랍니다. 옮긴 책으로는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뺄셈 육아』, 『가정훈육 백과사전』, 『엄마의 지혜』,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우리 아이 IQ 148로 키우는 놀이의 지혜』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늘고 긴 혀로 개미를 핥아 먹는 개미핥기는 갈고리 모양의 앞 발톱으로 개미집을 파헤치는 아주 단순한 환경에 맞게 진화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는 방황할 필요가 없겠지요. 마음이 복잡하지 않으니 뇌도 단순해졌습니다. 즉 개미핥기는 방황 능력을 탑재하지 않은 ‘방황하지 않는 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회라는 울타리가 우리를 지켜 주지만, 동시에 사회라는 번잡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마음도 뇌도 복잡다단해졌지요. 인간은 ‘방황 능력을 탑재한 뇌’를 가졌기에 이리저리 헤매면서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동물인 셈입니다.


사실 신발과 인생은 무척이나 닮았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면 무슨 일을 해도 술술 풀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재능 덩어리이지만, 저마다 맞는 신발, 즉 맞춤 인생을 고민하지 않으면 갖고 있는 재능을 오롯이 살리지 못합니다. 살리지 못하는 재능은 재능이 없는 것과 같고요. 당신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주는 맞춤 신발을 신고 인생을 꾸려 나가고 있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465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