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다

프롤로그 - 산청을 열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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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이야기 - 삶의 온기가 되는 숨결
돌봄으로 관계를 잇는 경순 씨
산청을 지키는 사람에서 알리는 사람이 된 영욱 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팔방미인 만호 씨
미소로 하루를 여닫는 희순 씨
작은 미용실에서 인연을 꽃 피운 수진 씨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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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예술 이야기 - ‘하고 싶음’에서 찾은 산청의 가치
한옥 속 책과 꿈 소북카페와 밀당책방
숲속에서 찾은 놀이터 같은 보물섬 공간산아
전통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학이재
우직한 손길이 만든 예술 지리산 바보의 숲과 숲속미술관
삶과 산수를 담는 붓끝 이호신 화백
경계를 허무는 손 융합조형작가 로빈
산청 흙으로 달을 빚는 도예가 산음요 권동일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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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연대 이야기 - 산청을 확장시키는 힘
삶이 이어지고 문화가 커가는 장터 산청 지리산 목화장터
연대를 통해 다시 태어난 아주 특별한 카페 남다른 이유
마당극이 피워내는 연대의 들판 극단 큰들
산청의 주치의가 된 산청의료사협과 화목한의원

에필로그 - 산청을 또 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