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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의 13일

존 F. 케네디의 13일

(쿠바 미사일 위기, 거짓말, 그리고 녹음테이프)

셀던 M. 스턴 (지은이), 박수민 (옮긴이)
모던타임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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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의 13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 F. 케네디의 13일 (쿠바 미사일 위기, 거짓말, 그리고 녹음테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9119503841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3-11-22

책 소개

쿠바 마시일 위기를 담은 케네디 테이프를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독자들이 대화내용을 가급적 정확하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에 관여한 행위자들이 느꼈을 불확실성을 생생하게 묘사해, 소설과도 같은 스릴을 느끼게 해 준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케네디 테이프

제2장 쿠바 미사일 위기의 전개 과정

제3장 엑스콤 비밀회의

에필로그 : 11월과 그 이후

결론 : 베일 벗은 케네디의 진면모

주석

주요 참고문헌

저자소개

셀던 M. 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0년 이상 대학에서 미국사를 가르쳤다. 격동의 60년대 교육을 받고 신좌파 역사학에 영향을 받은 스턴은, 1977년에서 1999년까지 23년간 케네디 도서관의 역사학자로 일했다. 미국 역사학자 가운데 케네디 대통령이 재임 시절에 녹음한 비밀 테이프를 가장 먼저 듣고 분석했고, 1983년부터 199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 쿠바 미사일 위기 테이프의 기밀 해제 작업에 관여했다. 스턴은 이 일이 역사학자의 “궁극적인 판타지ultimate fantasy”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서로 2003년에 케네디 테이프를 다룬 역작인 『결정적 실패 피하기 AVERTING ‘THE FINAL FAILURE’』를 냈다. 2005년에 출간한 이 책 『존 F. 케네디의 13일』은 500페이지가 넘는 『결정적 실패 피하기』를 일반 독자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핵심 내용을 정리한 축소판이다. 제34회 뉴스 및 다큐멘터리 에미상 수상작인 〈쿠바에 드리운 먹구름CLOUDS OVER CUBA〉에서는 전문 논평자로 출연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cloudsovercuba.com에서 시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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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군사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고 텍사스 샌앤젤로에 있는 미 공군 정보학교에서 국제정보운영과정을 수료했다. 공군 정보장교로서 10년이 조금 넘는 군 생활을 하면서 공군 및 정보본부 예하부대에서 정책담당관, 대북정보분석관, 정보교관 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소령 전역 후 번역가 겸 출판사 모던 아카이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13일』, 『히틀러가 바꾼 세계』, 『제3제국』, 『가짜전쟁』, 『언더도그마』, 『제2차세계대전』,『196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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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번디의 보고를 받은 케네디는 분노에 찬 표정과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 작자가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그리고는 이날 아침 NSC 회의를 소집하라 고 지시했다. 로버트 케네디는 정찰 사진을 본 즉시 이렇게 외쳤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이런 소련 개자식들."


회의가 시작되면서 방 안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합참의장이 운을 뗀다. "오늘 아침은 각하께서 합참 수뇌부의 말을 직접 들으실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군 최고통수권자가 회의를 주관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 주기라도 하듯 케네디 대통령은 합참의장의 말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고 곧장 자기 할 말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네디는 부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계속 횡설수설한다. "이문제에 대해 말 좀 어… 우선 어… 그 문제가 무엇 어… 적 어도 어…제가 보기에는, 어… 첫째 어…"


"봉쇄와 정치적인 조치가 오히려 전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런 조치는 뮌헨에서의 유화 정책만큼이나 잘못된 방안입니다. … 제가 판단하기 에는 지금 당장 직접적인 군사적 개입을 하는 것 말고는 다른 해법이 없습니 다." 이 순간, 자리에 참석했던 장군들 모두가 숨을 죽이면서 대통령의 반응을 기다린 것이 틀림없다. 르메이의 발언은 군 최고통수권자에 게 조언을 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르메이는 당대의 겁쟁이를 상징하 는 최고의 비유, 즉 1938년 뮌헨에서 이루 어진 히틀러에 대한 유화 정책을 끄 집어내 대통령의 얼굴에 집어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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