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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507108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3-10-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내일 당장 실직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한국의 장사꾼들 1
내일을 준비한 샐러리맨, 인생은 빠름이 아닌 방향이다
외국어부터 마케팅까지, 10년 전부터 준비한 사업가의 길 : 웨딩쇼핑몰 아야소피아, 박혜정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2
처음부터 실패하지 않는 장사를 하라
손대는 일마다 대성공, 타고난 장사꾼의 비결 : 엄마손반찬, 주범수&강금례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3
장사꾼이라면 초긍정적 사고와 초부정적 사고를 동시에!
타고난 재능에 기대지 마라, 후천적 노력으로 이뤄낸 청춘의 꿈 : 청년떡볶이, 이성연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4
월 순수익 1억 비결을 알려드릴까요?
40년째 이어온, 음식장사의 진짜 노하우 : 오백집왕족발, 강훈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5
프랜차이즈 필요없다, 작지만 강한 직영독립카페의 승리
3년간의 준비, 철저한 타깃 맞춤 콘셉트로 ‘골목 안 창업’에 성공하다 : 플라워카페, 고인규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6
마음먹기 나름, 세상에 사양산업이란 없다
진심을 다해 30년 단골을 만들다 : 나라화방, 신문균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7
나만의 강력한 시스템으로 대기업을 누르고 1등기업이 되다
한발 먼저 읽고 과감하게 도전해 아웃도어시장을 제패하다 :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장성덕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8
‘남자한테 참 좋은데!’ 1,200억 매출 신화는 어떻게 시작됐나
실패와 성공의 롤러코스터 끝에 깨달은 장사의 비기 :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한국의 장사꾼들 9
수십 년간 3대를 찾아오게 만드는 장사의 명인
대한민국 떡 장인의 올곧은 한길 인생 : 여의도떡방, 김옥희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10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손님을 사로잡다
꿈이 있는 젊은이의 패기 어린 도전 : 열정꼬치, 김윤규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11
무엇을 하든 고객이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 체인점 오픈을 꿈꾸는 20대 청년 사업가 : 웃어밥, 최성호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12
천 원짜리 햄버거로 이뤄낸 영철버거의 기적!
오직 고객의 힘을 믿고 끝까지 원칙을 지켜내다 : 영철버거, 이영철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13
장사꾼은 자신만의 음식 맛을 낼 줄 알아야 한다
남다른 레시피로 승부를 건 35세 젊은 사장 이야기 : 옹기꽃게장, 박종회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14
사업 실패를 딛고 57세에 새로 써가는 꿈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재기에 성공하다 : 포카이, 신관철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15
잘 모르는 것을 하기보다 잘 아는 것에 올인하라
절망은 없다, 50대에 다시 핀 꽃 : 미러손칼국수, 허정창 사장
한국의 장사꾼들 16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자기만의 경쟁력을 키우다
샐러리맨으로 입사해 회사 주인이 된, 2천만 불 수출탑의 주인공 : 한국에이·엔·디전자저울(주), 이재춘 대표
한국의 장사꾼들 17
한국을 넘어 세계로! 자석처럼 성공을 끌어당기는 1등의 마력
23년째 피자에 미친 글로벌 장사꾼 _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진정한 장사꾼, 성공의 10계명
바닥에서 자수성가한 그들은 무엇이 달랐나
에필로그 | 꿈꿔라, 누구나 최고의 장사꾼이 될 수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박 대표는 4년이란 짧은 은행원 생활을 하며 상품 판매에 두각을 나타냈고 실력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당초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은행원 생활은 그녀의 꿈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다 싶은 생각이 들자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아직 젊은 나이에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둔다니 주변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며 만류했다. “저는 솔직히 저를 말리던 차장님과 동료 직원들이 더 걱정됐어요.” 남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왜 그만두냐고 했지만 박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샐러리맨이야말로 정말 미래가 불완전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샐러리맨 생활에 익숙해져버리면 시간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대책이 없어진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다. (웨딩쇼핑몰 아야소피아, 박혜정 대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산업 트렌드를 읽고 시장을 한 템포 앞서가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예전에 우리나라에는 진수성찬의 음식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었지요. 한 번에 만드는 양도 많았고요. 그러다 점차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식이 다양해지고 간소화되고 깔끔해졌지요. 요즘 사람들은 반찬을 아주 조금씩 사갑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형화 전략으로 고객이 원하는 반찬을 간소화, 세분화해서 청결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해요. 생물처럼 트렌드도 변하기 때문에 처음에 잘되던 장사도 5년에서 10년 주기로 쇠락합니다.” 주 사장은 자신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이유는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내가 하려는 장사가 제대로 먹힐지를 고객 입장에서 검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엄마손반찬 주범수&강금례 사장)
“저는 장사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플러스와 마이너스 사고를 동시에 지닌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작은 가게라도 ‘초긍정적 사고’를 갖고 뛰어들되 동시에 ‘초부정적 사고’를 갖고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가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꼼꼼하게 적어보고 ‘초부정적인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있으면 실전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과감하게 돌파해가는 무모함과 함께 사소한 것도 챙기는 쪼잔함도 갖춰야 한다며 웃었다. 그는 지금도 1인용 전기장판 하나를 둘이 같이 쓰고 있으며 사업상 필요한 아이패드도 중고로 샀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쪼잔함에는 철저한 근검절약도 포함되는 듯싶었다. (청년떡볶이 이성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