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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50

City 50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교통)

정병두 (지은이)
  |  
한숲
2016-05-12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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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50

책 정보

· 제목 : City 50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교통)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5159284
· 쪽수 : 376쪽

책 소개

저자가 10년 동안 답사한 전 세계 100여개 도시 가운데 50개 도시를 선정해, 그 도시만의 고유한 공간과 문화 그리고 친환경 교통 정책과 관련 인프라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세계 각국의 주요 교통 제도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목차

Part 1. 역사와 문화 예술의 도시
01 에든버러(Edinburgh)
02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03 마드리드(Madrid)
04 빈(Wien)
05 로마(Rome)
06 피렌체(Firenze)
07 프라하(Praha)
08 리옹(Lyon)
09 파리(Paris)
10 아비뇽(Avignon)
11 부다페스트(Budapest)
12 아테네(Athens)
13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14 델리(Delhi)

Part 2. 친환경 교통과 저탄소 녹색도시
15 암스테르담(Amsterdam)
16 스톡홀름(Stockholm)
17 헬싱키(Helsinki)
18 카를스루에(Karlsruhe)
19 프라이부르크(Freiburg)
20 브뤼셀(Brussels)
21 류블랴나(Ljubljana)
22 잘츠부르크(Salzburg)
23 두브로브니크(Dubrovnik)
24 아바나(Habana)
25 쿠리치바(Curitiba)

Part 3.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재생
26 베를린(Berlin)
27 베른(Bern)
28 세비야(Sevilla)
29 밀라노(Milano)
30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31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
32 시애틀(Seattle)
33 포틀랜드(Portland)
34 토론토(Toronto)
35 보고타(Bogota)
36 오클랜드(Auckland)
37 시드니(Sydney)

Part 4. 창조도시의 지속가능 교통
38 뉴캐슬(Newcastle)
39 프랑크푸르트(Frankfurt)
40 모스크바(Moscow)
41 바르셀로나(Barcelona)
42 리스본(Lisbon)
43 바르샤바(Warsawa)
44 뉴욕(New York)
45 리마(Lima)
46 푸트라자야(Putrajaya)
47 싱가포르(Singapore)
48 오사카(Osaka)
49 나고야(Nagoya)
50 파나마시티(Panamacity)

저자소개

정병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통공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교통을 연구하고 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전 세계의 특색 있으면서도 시민과 어우러지는 도시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City 50,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교통》을 펴냈다. 특히 도시 공간의 특색을 살리는 교통, 이용자의 편리와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 환경을 생각하는 교통관리체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크레파스북에서 출간한 《도시와 교통》 역시 이러한 발품과 연구의 결실 중 하나다. 주요 저역서로는 《CITY50,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교통》(2016), 《지구교통계획》(2015), 《공간과 생활>(2013), 《지구교통계획 매뉴얼》(2013), 《지속가능교통》(2013), 《살고싶은 도시100》(2012), 《가로환경 매뉴얼》(2003)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유럽연합에서는 이미 2002년부터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시 교통 실현, 지속가능한 교통을 위한 CIVITAS(City VITAlity Sustainability) 정책을 시행하면서, 그 성과를 유럽 도시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여러 도시들이 자동차 이용을 제한하는 교통수요관리(TDM),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 대중교통중심개발(TOD)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동차가 점유했던 도시 가로를 환경친화적인 노면전차(Tram)로 바꾸거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통합가로(Complete Streets)를 조성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리 도시의 지향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마드리드의 M30은 1920년대부터 계획되어 1970년대 초반에 건설된 환상형 고속도로이다. 이 도로는 마드리드의 서쪽에 있는 만사나레스 강과 대형 도시공원들을 따라 불합리하게 선형이 계획됨에 따라 강변이 도로에 둘러싸여 시민들과 단절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마드리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Madrid Calle 30’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을 우회하는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만사나레스 강변도로 지하화를 통해 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데 노력했다. 그 결과 교통량이 5% 줄었고, 차량 운행 속도가 2% 개선되었으며, 교통사고도 줄었다.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매연은 80%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2008년 1월 마드리드 리오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강변을 따라 6개 지역 820ha의 구간에 걸쳐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한 11개의 교량, 30km의 자전거도로, 산책길, 도심해수욕장, 키오스크, 카페와 레스토랑,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거대한 사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피렌체는 시가지 내 역사적 건축물을 보호하고, 역사지구의 통과 교통을 막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 두오모 광장과 그 주변 일대를 보행자전용구역으로 지정했다. 그 이후 섹터를 점차 확장해 차량통제구역인 ZTL(Zona Traffico Limitato)은 전체 면적의 약 1/2에 해당하는 48㎢에서 시행하고 있다. 존(zone) 내 거주자는 자동차 출입과 노상주차 허가증이 필요하고, 화물 반입은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한정된다. 주차허가구역 또한 하얀, 노란, 파란색으로 구분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이 무단으로 진입하거나 지정주차를 어기면 단속카메라가 여지없이 작동해 범칙금이 부과된다. 피렌체 역사지구를 위해 주민들은 이 같은 통행 제한을 전혀 불편해 하지 않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오히려 안전하게 천천히 둘러보며 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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