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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사람책

밥이 되는 사람책

(책 읽어주는 남자, 요셉의 일곱 빛깔 이야기)

신요셉 (지은이)
고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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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사람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밥이 되는 사람책 (책 읽어주는 남자, 요셉의 일곱 빛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22661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8-25

책 소개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듯 사람을 책처럼 열람하는 제도를 말한다. 저자는 군포시 도서관이 위촉한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맡은 주제는 인생공부와 독서지도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읽어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일곱 가지 주제로 나눠 독자들에게 대신 읽어주는 사람책이다.

목차

머리말
헌시_세월 따라 가버린 청춘 진혼가
1장. 인생
2장. 건강 / 식품
3장. 중국
4장. 사회
5장. 경제 / 경영
6장. 환경 / 과학
7장. 예능 / 취미
맺는말

저자소개

신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남 진해 태생, 호는 고다(高多). 고교 시절 월요문학회, 대학 시절 청람독서회에서 활동했으나 먹고사는 문제로 마흔까지 독서와 집필을 소홀히 하며 살았다. 불혹 때 대오각성하여 지금껏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주말여행도 즐기면서 산다. 2016년 시인으로 등단한 이래 7권의 단풍시(短諷詩, 짧은풍자시) 선집을 펴내고 기행·식품에 관한 책도 여러 권 펴냈다. 2025년 5월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엔팜 대표, 고다출판사 발행인, 군포시민신문 편집위원, K-Geofood Academy 소장, 리영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외에 지역작가 협업단체 만지작동맹을 이끌고 있다. 본서는 『길에서 길을 찾다』(2021년)에 이은 두 번째 기행문집이다. 책을 끼고 다녔던 여행의 재미와 유익을 좋은 습관으로 승화시켜 보자는 취지로 묶어 보았다. [주요저서] - 모범생활 외 단풍시선집 1~7권 - 코리안 지오푸드(Korean Geofood) - 길에서 길을 찾다 - 두만강은 말한다 - 밥이 되는 사람책 - 몸에 좋은 행복식품 다이어리 - 읽고 쓰는 즐거움 - (공저) 월요 이야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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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누구라도 일회성과 유일성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프랑클의 말입니다. 인생 단 한 번 살 뿐이고, 그래서 개개인 모두는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말 속에 삶의 가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소중히 여기자는 것.” 사람마다 삶의 방식은 다를지라도 불확실한 미래 보다 확실한 과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지금의 순간순간을 알차게 살아서 좋은 과거를 많이 축적하라는 것입니다.
p19 살아야 하는 이유 중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시간이 주는 경계에 매달릴 필요는 없겠지만 한 해가 가는 것은 왠지 아쉽고 쓸쓸합니다. 올 초에 꿈꾸었던 자신의 포물선이 어디까지 퍼져 나갔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나무들이 새로운 잎과 꽃을 피우기 위해 훌훌 옷을 벗고 있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자신에게 덧씌웠던 온갖 가식과 미혹의 옷들을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새해, 또 다른 포물선을 그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완벽하지 않아서 인생입니다.
p44 인생 중


새로 집필된 원고의 극히 일부분만 간략히 옮겨 보았습니다. 이 내용들만 훑어보아도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가려내고, 고구마와 감자의 유래를 알게 됩니다. 식품은 우리의 생활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어서 직접적으로는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식재료가 되면서, 간접적으로도 식습관 등 문화적인 요소를 읽어내는 핵심 코드가 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먹거리들을 진정으로 익숙하게 대하는 일이 건강 식단의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p85~86 대한민국 지표산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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