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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제주4.3사건의 진실)

현길언 (지은이)
백년동안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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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제주4.3사건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제1공화국/제2공화국
· ISBN : 9791195263875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4-06-25

책 소개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7권. 왜곡된 미화를 넘어 진실로 바라본 제주4.3사건. 저자 현길언은 4.3사건을 왜곡과 미화를 넘어 진실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반인권적 사례 때문에 자유민주주의국가 건설을 거부하려는 그 반란의 목적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목차

1장 제주 4.3 사건의 실상
1948년 4월 3일
주변지역 “섬”
일제 강점기 제주도
해방기의 제주 풍경
미군정기 제주지역의 정치 상황
3.1사건과 3.10총파업
반란
반란의 결정과 유격대의 병력 규모
인민유격대와 국방경비대 9연대
남로당의 선거 방해와 선거 무효
제주도경비사령부 설치와 중산간(中山間) 부락
100 전투사령부 설치
내전(內戰)의 태풍이 휩쓸고 간 땅

2장 노무현 정부의 “과거사 청산의 반(反) 역사성”
위원회 조직의 문제
정치권력과 역사 왜곡의 실상

3장 한 작가가 겪은 제주 4.3
2013년 여름
1947년 여름
1948년 봄
1948년 가을과 겨울
불타는 마을
마을 재건
1954년 겨울

저자소개

현길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출생하여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다. 성경과 제주설화의 토양 위에서 소설을 쓰고 연구해온 저자는 인간의 주변적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소설의 몫임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신앙·문학·생활이 만나는 자리를 추구해왔다. 1980년 『현대문학』에 단편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으로 『용마의 꿈』 『우리들의 스승님』 『닳아지는 세월』 『무지개는 일곱색이어서 아름답다』 『껍질과 속살』 『배반의 끝』 『나의 집을 떠나며』 『유리 벽』 『누구나 그 섬에 갈 수 없을까』 『불과 재』 『뿔 달린 아이들』, 장편소설로 『여자의 강』 『회색도시』 『투명한 어둠』 『한라산』(전 3권) 『열정시대』 『숲의 왕국』 『꿈은 누가 꾸는가?! - 섬의 여인, 김만덕』 『비정한 도시』 『묻어버린 그 전쟁』 등이 있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기독교문학상, 백남학술상, 김준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소설 연구서로 『소설쓰기의 이론과 실제』 『문학과 사랑과 이데올로기 - 현진건 연구』 『한국 현대소설론』 등을 출간했고, 성경의 문학적 이해의 방법론을 탐색한 『문학과 성경』 『인류역사와 인간탐구의 대서사 - 어떤 작가의 창세기 읽기』 『솔로몬의 지혜』, 제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제주문화론』 『제주설화와 주변부 사람들의 생존양식』 『섬의 반란, 1948년 4월 3일』 『정치권력과 역사왜곡』을 썼다. 2020년 3월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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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여름 내 인생살이에서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일을 모질게 경험했다. 참여정부 시절에 만든『제주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 대한 내 생각을「본질과현상」에 게재했는데, 제주 4.3관련 단체와 일부 지방 언론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언어로 나를 매도했다. 처음에는 약간 충격을 받았는데, 그런 분위기가 일부에 그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내 글을 비난했던 그들조차 4.3에 대한 지식이 피상적이고 이념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사건의 진상을 나름대로 팩트(fact)를 중심으로 써야 하겠다는 어떤 의무감을 갖게 되었다.


좌익계는 이러한 사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었다. 반면에 지주계층이나 전통 양반 문벌이 형성되지 않은 제주 사회에서 우익 세력은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지식층은 좌익 성향의 인사들과 일제 관료나 일제 산업 기관에서 종사했던 친 체제 사람들 그리고 각급 학교교원들이었다. 그런데 교원들 중에는 좌익 세력에 치우친 사람이 많았다.


이 두 사건을 계기로 미군정과 경찰은 ‘제주도 사람은 모두 좌익’이라는 편견을 갖게 된다. 그것은 군정 산하의 모든 공공기관 특히 도청과 군청, 면사무소, 초등학교까지 파업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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