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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352548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7-08-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어린 왕자, 마음을 묻다
1. 이 세상에 온 이유
2. 질문의 힘을 묻다
3. 지혜를 묻다
4. 마음을 묻다
5. 생각을 묻다
6. 마음의 근원을 묻다
7. 몸과 마음의 관계를 풀다
8. 마음을 정하다
9. 마음에 들다
10. 마음을 먹다
11. 마음을 살찌우다
12. 마음의 양식을 몸에 주다
Part 2. 어린 왕자, 사랑을 묻다
13. 사랑의 가치를 깨닫다
14. 사랑의 이유를 묻다
15. 사랑의 파장을 알다
16.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17. 남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18. 마음에 다다르는 길을 묻다
19. 신을 만나다
20. 진짜 자신을 찾다
21. 누구를 위한 사랑인지 깨닫다
22. 사랑의 능력을 보다
23. 삶의 비밀을 깨닫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지만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왕자님께서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왜 왔는지 물어보시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온 곳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각자는 잘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으면 뭔가 찾아내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chapter 1. 이 세상에 온 이유 중에서)
"바로 그거야! 선생. 사랑을 주기 위해서는 사랑이 생겨나야 해. 그러니까 자신에게 사랑이 생기지 않는다면, 사랑을 줄 수 없는 거지. 팬케이크도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니잖아. 사랑이 만들어낸 거지."
선생님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자신에게 사랑이 없는데 어떻게 나눌 수가 있겠어요. 사랑이 있어야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사랑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사랑이 자기 안에 생겨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거군요." (chapter 1. 이 세상에 온 이유 중에서)
"왕자님의 말씀은 처음에는 그냥 사람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 같았지만, 세상의 오묘한 이치에 대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삶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쉽게 운명을 한탄하고 자포자기하지만, 사실 그것은 자신이 비추어진 세상의 거울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늘 세상의 배경으로만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지요. 세상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볼 때, 늘 불만과 편견에 가득 찬 세계가 보인다면 거울이 그런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비춰주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거예요. 하지만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 늘 주변에 있으면서 서로 사랑해주기 때문에 그가 보는 모든 세계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chapter 4. 마음을 묻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