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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순간의 기록

여행, 그 순간의 기록

홍유진, 이홍석, 최소연, 조엘, 채은경, 김소연, 강금설, 유주영, 이정희, 최선미, 이수강, 이성우, 홍지현, 김정은, 피터 (지은이)
Travelling Planet(여행별)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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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순간의 기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행, 그 순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5379507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4-10-25

책 소개

<보통날의 여행>은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 무크지이다. 그 첫 걸음으로 15명의 여행자에게 '가장 남기고 싶은 당신만의 여행의 순간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았다. 우리는 어쩌면 언제나 여행을 떠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목차

꽃보다 청춘? 꽃보다 라오스!
내가 그리던 쿠바
바이칼 호수
식사시간
여행자의 술과 신빙성 없는 몇 개의 무용담
자신을 응시하다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음에도
하늘과 땅끝 차이
이파네마에서 온 소년
한 여름밤의 꿈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속 강릉 만나기
시라라하마 해변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동행
삼인사각 혹은 사인오각 가족 여행
세비야

저자소개

피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잡지 싱클레어 편집장, 고전 읽기 애호가, 밴드 H. 기타쿠스(H. Guitarcus)의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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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 칼럼니스트 겸 포토그래퍼. 사진 속의 빛과 컬러를 장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로 부상 중이다. 2007년 <내셔널지오그래픽>국제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SIPF(싱가포르 국제사진비엔날레)에서 한국 대표작가로 참여해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봄에 김중만, 배병우 등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한 서울옥션자선경매에 작품을 출품하며 사진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저서로는 포토에세이 <몽중인>, <카메라를 던져라(공저)>, <슈퍼라이터(공저)>, <여행 사진의 아우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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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작가이자 영어강사. 대학 졸업 후 미국과 호주에서 청춘을 보냈다. 이 때 가슴에 옹이처럼 박힌 여행자의 꿈을 버릴 수 없어 지금도 구름처럼 세상을 떠돌고 있다. 여행 블로그 The Travelgrapher, 홍유진의 여행블로그travelgrapher.net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 기내지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 관련 원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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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을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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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마 키우는 수학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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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이 건네는 위로를 공유하는 여행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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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장 보통의 여행을 꿈꾸는 개미 잡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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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본연의 색을 찾아가는 라이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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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실한 꿈을 믿는 조경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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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맛과 멋으로 일상의 행복을 담는 머천다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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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덕후의 순정을 잃지 않는 머천다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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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 떠나는 여행을 꿈꾸는 국어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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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사이를 관찰하는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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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나는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 라오스식 피곤함을 사랑하게 되었다. 난 기꺼이 피곤하고 싶었다. 여행하지 않고 감동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다. 차창 밖에 방비엥은 내게 잘 가라는 인사도 또 오라는 말도 없이 날 보냈다.
- 꽃보다 청춘? 꽃보다 라오스! 중에서


그 시절 너는 바이칼 호수보다 더 깊고 맑았으며 순수했다. 너를 내 사람으로 꿈꾸기 시작했던 그 무형의 시간들조차 눈부시게 기억되는 것을 보면 사랑은 분명 기적처럼 빛나는 실체였다. 너를 만나기 이전에 이미 내게는 나만의 바이칼 호수가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나는 그저 네가 깊고 푸르고 심장처럼 쉼 없이 뜨겁기만을 바랬다. 그것이 내가 아는, 내가 꿈꾸는 바이칼 호수였다.
- 바이칼 호수 중에서


꼭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잖아. 네가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고 내가 뜨거운 더치커피를 좋아하는 건 그냥 자연스런 취향이라고 해두자. 항상 오끼나와에 가고 싶어했던 건, 지금 세비야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건 아마도 아직은 알지 못하는 여러 이유들 때문이겠지.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 있겠지. 그런데 꼭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잖아.
- 세비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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