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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왜 사는가

타카모리 켄테스, 아케하시 다이지, 이토 켄타로 (지은이), 김순희, 최모네 (옮긴이)
CUON(쿠온)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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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5402601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16-01-20

책 소개

2001년 초판 발행 이후 약 90만 부가 팔리고 속편인 <왜 사는가 2>도 2014년 간행 이후 8만부 이상 팔리며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책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브라질에서도 번역 출간된 <왜 사는가>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쿠온코리아에서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머리말·4

1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행복은 너무 쉽게 사라져버린다·19
2. 인명은 지구보다 무겁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27
3. ‘참고 견디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인가?·34
4. “산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면,
현재의 매 순간이 저 하늘의 별들보다 더 빛난다·37
5. 삶의 의미를 알고 일하자. 그러면 고뇌나 슬픔은 보람이 된다·44
6. 한창 행복한 환희 속에 생각지 못한 함정이 있다·54
7. 행복을 느끼는 것은 꿈을 좇는 과정, 목표는 달성하고 나면 퇴색한다·62
8. 꿈쩍도 하지 않는 인류의 거대한 벽·68

2부 신란성인의 말씀
1. ‘인류의 영원한 테마’와 신란성인親鸞聖人·81
2. 인생의 목적은 “고통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인생의 바다를 밝게 건네주는
큰 배를 타고, 미래 영원한 행복 속에서 사는 것이다.”·85
3. 인생을 어둡게 하는 원흉은 무엇인가?-올바른 판단이 급선무·88
4. 진단-고뇌의 근원은 ‘무명無明의 어둠’·95
5. 무명의 어둠이란 ‘사후死後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마음’·101
6. 무명의 어둠이 왜 고뇌의 근원인가?·106
7. ‘왕사성王舎城의 비극’과 인생의 목적·111
8. “정말이었다!” 인생의 목적 완성의 선언·132
9. 왜 ‘인명은 지구보다 무겁다’는 것인가-일관된 메시지·140
10. 인생의 목적이 ‘있다’와 ‘없다’로 격돌하다·147
11. ‘왜 사는가’의 문을 여는 열쇠·153
12. 분명히 알고 있을 텐데 도무지 모르는 것·157
13. ‘어디에 있는가?’ 참된 나·162
14. 신란성인親鸞聖人과 도엽림刀葉林지옥-기機의 심신深信·171
15. ‘훼방꾼은 없애라’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명리의 냉혈 짐승’·177
16. 소름 끼치는 거대한 악의 본성·188
17. 좋은 일을 하면 화가 난다·196
18. ‘지옥은 영원한 거처’의 자기와의 대면·202
19. ‘악인’이란 인간의 대명사-‘악인정기悪人正機’란·208
20. ‘탄이초歎異抄’의 ‘왕생극락의 길’-법法의 심신深信·215
21. 미래를 아는 지혜로써 안심하며 살아가고 싶다·224
22. 마음도 말도 초월한 세계·233
23. 인생의 목적이 완성되면 어떻게 변하는가?·241
24. 《탄이초歎異抄》와 인생의 목적·249
25. 인생의 목적은 ‘장애 없는 길’·259
26. 인생의 목적도 “모두 다르고 모두 괜찮다”일까·265
27. ‘인생의 목적’과 ‘삶의 수단’의 차이-준별한 신란성인·273
28. 인생의 목적을 완성한 후의 신란성인의 삶·280

후기·293

저자소개

타카모리 켄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일본 도야마에서 태어났으며, 류코쿠대학교를 졸업했다. 불교 연구가이자 일본의 정토진종 신란회(淨土眞宗 親鸞會) 회장이며, 일본 각지와 외국에서 강연활동과 집필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빛을 향한 123개의 마음의 씨앗》, 《빛을 향한 기분 좋은 과실》, 《탄이초를 펼치다》, 《신란성인의 꽃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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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하시 다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교토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나고야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과, 아이치현 시로야마 병원을 거쳐 현재 도야마 병원 심료내과(心療內科) 부장으로 일하며 아동상담소 촉탁의와 어린이 교육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서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 《아이를 절대로 탓하지 마라-초등 편》, 《아이를 절대로 탓하지 마라-사춘기 편》, 《날마다 초보인 엄마를 위한 친절한 육아책》, 《날개를 펼치는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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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켄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한 철학자다. 지은 책으로 《운명을 여는 인과의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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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칸세이가쿠인(關西學院)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일본 도요(東洋)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강사·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한국문학번역원 아카데미 일본어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 9월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수상했다. 이승우 작가의 《미궁에 대한 추측》 일본어 번역으로 2016년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한국어로 옮긴 책으로 《다도와 일본의 미》, 《야나기 무네요시 평전》, 《아사카와 다쿠미 평전》 등이 있고, 일본어로 번역한 책으로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이승우 작가의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한낮의 시선》 등이 있다. 일본문학과 대한민국의 문학의 교류, 그리고 출판에 평생 몸과 마음을 바쳐 일했으며 2018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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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게이오[慶應]대학교 문학부와 미국 캘리포니아 Academy of University(그래픽 디자인 전공)를 졸업했다. 김&장 법률사무소와 교도[共同] 통신사에서 한일 관련 법률자료와 기사, <사회문화 정책이란 무엇일까(社會文化政策とは何か)>(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을 번역했다. 현재 도쿄의 Medical Tribune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책과 잡지의 기획, 편집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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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의 목적이 확실해지면 ‘공부도, 일도, 건강관리도 이것을 위해서다.’라고 모든 행위들이 의미를 갖게 되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 병 때문에 괴로워도, 인간관계로 우울해져도, 경쟁에서 져도,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만 해!” 하며 ‘삶의 힘’이 솟아나게 됩니다.
- 1부 1. 행복은 너무 쉽게 사라져버린다


흔히 기쁨을 주는 ‘일’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재능을 발휘해 성공한 사람도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현실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는 데뷔 이래 계속해서 밀리언셀러라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앨범은 8백만 장이 팔려나가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학업이 우수하고 스스로 작사 작곡한 노래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그야말로 모든 일이 순풍에 돛을 단 듯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스타가 되고 나서는 산책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어려워져서 음악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라고 토로했습니다.
“나는 음악을 만들고 싶고 그것을 표현하고 싶다. 음악을 만듦으로써 나는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잠시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자유는 빼앗겼다.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중략)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음악 따위는 싫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문예춘추文藝春秋》 2000년 1월
그녀는 모든 게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며 탄식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둬도 고통은 색깔만 바뀔 뿐입니다. 왼쪽어깨의 짐을 오른쪽어깨로 옮긴 것에 불과합니다.
- 1부 5. 삶의 의미를 알고 일하자. 그러면 고뇌나 슬픔은 보람이 된다


목표에 도달한 만족감은 일시적인 것이므로 머지않아 단순히 기억으로 변합니다. 그에 비해 ‘인생의 목적’ 달성의 만족감은 ‘퇴색하는 일’도, ‘희미해지는 일’도 없는 점이 인생의 목표와 다른 점입니다. 앞 장에서 언급했듯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달성하고도 허무해지거나 단지 추억밖에 남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의 목적’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영원한 행복이니, 인생의 목적이니 하는 것은 결코 찾을 수 없을 거야.”라며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달성하고 나면 끝나버리는 그런 ‘목표’만을 좇는다면, 그런 인생은 어떤 인생이 될까요? 어렵사리 목표를 이루고 나면, ‘나는 달성했다’라는 일시적인 만족감은 얻겠지만, 그것은 결국 시간과 함께 희미해지고,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러고는 ‘이번에야말로……’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다시 고생이 시작됩니다. 하나의 점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맴돌 뿐, ‘인간으로 태어나길 잘했다.’라는 생명의 환희는 없습니다. 이보다 더 큰 비극이 있을까요?
- 1부 7. 행복을 느끼는 것은 꿈을 좇는 과정, 목표는 달성하고 나면 퇴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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