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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꽃다발

내 인생의 꽃다발

타카모리 켄테스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CUON(쿠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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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꽃다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의 꽃다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5402618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6-01-20

책 소개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작지만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전해줄 수 있는 역사적 실화와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책. 동서고금의 77가지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 4

Chapter 1 마음의 꽃다발
1 창틀도 아프지 않을까? … 15
2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 18
3 좋은 음악은 연주자에게 달려 있다 … 21
4 시집가면 매일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곱게 화장해야 한다 … 24
5 기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27
6 화살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라 … 29
7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이 참다운 인내다 … 32
8 여자의 미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달려 있다 … 35
9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 38
10 명의는 마음의 병까지 치료한다 … 41
11 밝은 미소는 세상을 즐겁게 만든다 … 44
12 신발은 나의 주인이다 … 47
13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 50
14 여성은 인생의 대지다 … 53
15 주위에는 독뱀의 피해자들이 넘치고 있다 … 56
16 지옥은 의기양양의 절정에서 시작된다 … 59
17 숭고한 소망과 끊임없는 노력 … 62
18 친절은 남을 위한 일이 아니다 … 65
19 타인의 장점은 한시라도 빨리 칭찬하라 … 68
20 생선을 좋아하는 것은 어느 고양이나 마찬가지다 … 71
21 늙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 … 73
22 화가 났을 때는 숫자를 헤아려라 … 76
23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 79
24 남의 말에 신경 쓰면 무씨도 뿌리지 못한다 … 82
25 진정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85
26 남자의 콤플렉스를 흙발로 짓밟지 마라 … 88

Chapter 2 지혜의 꽃다발
27 인간은 모두 욕심 때문에 망한다 … 93
28 나도 신발장수라오 … 96
29 지략은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 … 99
30 스물네 번이나 죽임을 당한 노파 … 102
31 소나기가 내린 다음에는 맑게 개는 법 … 105
32 진정한 교육은 부모의 모습이다 … 108
33 프로가 아니면 큰일을 해낼 수 없다 … 111
34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면 길이 열린다 … 114
35 가짜 처칠을 간파해내는 능력 … 117
36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 120
37 현명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운다 … 122
38 진정한 승리에 인내는 필수 조건이다 … 125
39 가장 훌륭한 추천장은 자기 자신이다 … 128
40 눈앞의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 130
41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 133
42 멍청한 우상을 숭배해야 하는 대중 … 136
43 나를 바꾸면 주위가 바뀐다 … 138
44 베푼 은혜는 생각하지 말고 받은 은혜는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 141
45 사소한 물건이라도 소홀히 하지 마라 … 144
46 사람을 옷차림으로 판단하지 마라 … 146
47 은혜를 모르는 것은 인간이 아닐까? … 149
48 자신을 지켜 주는 거목의 힘을 알고 있는가? … 152
49 3층만 지어라 … 155
50 피리를 너무 비싸게 사지 마라 … 158
51 찐빵 속도 모르는 자가 어찌 배 속을 알겠어? … 161
52 하등 인간은 혀를 사랑하고 중등 인간은 몸을 사랑하고 상등 인간은 마음을 사랑한다 … 164

Chapter 3 행복의 꽃다발
53 도락에 빠진 학생의 지도방법 … 169
54 13년 만에 이루어진 제염 사업 … 172
55 기쁨의 근원은 처절한 고통이다 … 175
56 진고로가 조각한 쥐는 맛있다 … 178
57 대의를 위해서는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 181
58 왜 지금 당장 사례금을 갖다 주어야 할까? … 184
59 이익을 위해 베푸는 친절에는 독이 들어 있다 … 187
60 이 사람 이외에 내가 찾는 스승은 없다 … 190
61 나는 지금까지 돈을 진찰한 적이 없다 … 193
62 지나치게 친절한 남자는 빛 좋은 개살구 … 195
63 칼 하나도 영혼을 담아 만든다 … 198
64 마음에 입는 옷 … 201
65 선행은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하라 … 204
66 곤경에 빠진 석가모니가 내린 결정 … 207
67 가장 큰 결점은 빈틈이 없다는 것이다 … 210
68 붉은 물감에 천을 넣으면 붉게 물든다 … 212
69 돌멩이는 금강석이 될 수 없다 … 215
70 인간 본연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라 … 218
71 남을 도와주는 자는 자신도 도움을 받는다 … 221
72 뿌리지 않는 씨는 자라지 않는다 … 223
73 인생의 졸업식은 장례식이다 … 225
74 중요한 것은 계속하는 것이다 … 228
75 가장 맛있는 것은 소금 가장 맛없는 것도 소금 … 231
76 전진하는 자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234
77 자네는 그렇게 고생을 하고 싶나? … 237

저자소개

타카모리 켄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일본 도야마에서 태어났으며, 류코쿠대학교를 졸업했다. 불교 연구가이자 일본의 정토진종 신란회(淨土眞宗 親鸞會) 회장이며, 일본 각지와 외국에서 강연활동과 집필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빛을 향한 123개의 마음의 씨앗》, 《빛을 향한 기분 좋은 과실》, 《탄이초를 펼치다》, 《신란성인의 꽃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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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쳤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가을비 이야기》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루스벨트 게임》, 《민왕》,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시시리바의 집》, 《나도라키의 머리》, 《젠슈의 발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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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날에 어느 지역에 큰 나라와 작은 나라가 서로 이웃하고 있었다.
적은 인구에 광대한 땅을 가지고 있던 큰 나라에 비해 작은 나라는 좁은 땅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작대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큰 나라의 국왕이 작은 나라의 농민들에게 포고문을 내걸었다.
“우리나라에 오는 자에게는 원하는 만큼의 땅을 주겠다.”
“임금님, 원하는 만큼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정말입니까?” (중략)
다음 날, 한 남자가 아침에 해가 뜨자마자 힘차게 출발했다. 처음에는 느긋하게 걸었지만 점차 발길이 빨라지더니 이윽고 숨을 헐떡이며 뛰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뛰면 그만큼 자신의 땅이 넓어진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이제 그만 말뚝을 박고 돌아가야 하는데, 욕심은 그의 발길을 계속 앞으로 끌었다. 그러다 하늘 한가운데서 빛나는 태양에 깜짝 놀라 말뚝을 박고 돌아서 또 뛰기 시작했다.
점심도 뛰면서 먹었다. 오후에 접어들자 피곤이 목까지 차올랐지만 그는 옷과 신발을 벗어 던지고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뛰고 또 뛰었다.
어느새 저녁놀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발은 이미 피범벅이 되고, 심장은 당장에라도 터질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 쓰러지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는 생각에 그는 아침에 출발했던 언덕을 향해 필사적으로 뛰어갔다.
그 덕택에 해가 저물기 직전에 도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쓰러진 남자는 더 이상 꼼짝도 하지 않았다. 국왕은 신하에게 명령해서 한 평 정도의 구덩이를 파서 남자를 묻었다.
“이자에겐 그렇게 넓은 땅이 필요 없다. 한 평으로 충분하다.”
물거품처럼 허무한 욕심을 내는 사람이 어찌 이 농부뿐이랴! 인간은 모두 욕심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 27. 인간은 모두 욕심 때문에 망한다


처칠이 수상이던 시절의 일이다. 급한 일로 자동차를 타고 갈 때, 네거리의 신호등이 갑자기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주위를 살피던 처칠은 달리는 차가 별로 없다고 판단하고 운전사에게 말했다.
“상관없으니 그냥 달리게.”
그러나 운전사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려던 순간, 어디선가 경찰관이 뛰어와서 처칠의 자동차를 제지했다.
“뒤로 물러나십시오.”
“나는 처칠이라네.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러니 그냥 보내 주게.”
그러나 처칠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경찰관은 이렇게 말했다.
“처칠 수상님께서 신호를 위반할 리가 없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가짜일 겁니다. 어서 뒤로 물러나십시오!”
처칠은 아무 대꾸도 못 하고 순순히 뒤로 물러나야 했다.
“알았네. 나는 분명히 가짜 처칠이라네.”
나중에 그 경찰관을 승진시키려고 하자 경찰관은 끝까지 사양했다.
“이 승진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때 처칠은 이런 말로 경찰관을 설득했다고 한다.
“이유가 없긴 왜 없나? 자네는 가짜 처칠을 간파해 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가? 틀림없이 범인도 쉽게 간파해 낼 걸세. 이것은 감식력에 대한 승진이네.”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은 다른 일에도 충실할 수 있다.
- 35. 가짜 처칠을 간파해내는 능력


한 남자가 오곡이 무르익는 시월 초순에 동쪽 나라를 지나가게 되었다.
시원한 바람이 벼 이삭의 머리를 가볍게 흔들자 주위에는 온통 황금물결이 일렁였다. 논두렁에서는 검게 그을린 농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그는 똑같은 나라를 지나가게 되었다. 그러자 황금물결은 어느새 쌀가마니로 바뀌어 처마 밑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집집마다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자는 부러웠다. 그는 고국에 돌아와서 자신이 본 풍경을 이웃 사람에게 이야기했다.
“동쪽 나라는 정말 천국이야. 아무런 고생 없이 그렇게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다니!”
“그런 나라가 있으면 나도 한번 가보고 싶어.”
이웃 사람은 따뜻해지기를 기다렸다가 5월 초에 동쪽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동쪽 나라 사람들은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기는커녕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는 다른 곳을 여행하다 6월 말에 다시 동쪽 나라를 지나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타는 듯한 햇볕을 온몸으로 받고 땀을 폭포수처럼 흘리며 일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웃 사람이 말한 황금물결이나 산더미처럼 쌓인 쌀가마니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난 이웃 사람에게 속았어. 동쪽 나라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잖아? 하긴 이웃 사람의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그 사람은 머리끝까지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갔다.
사람들은 성공의 뒤에 눈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뿌리지 않는 씨가 어떻게 자라겠는가? 이 세상에 이러한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 72. 뿌리지 않는 씨는 자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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