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래도 좋은 날

그래도 좋은 날

(버거운 하루 끝)

JUNO (지은이)
콜라보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500원 -10% 470원 8,080원 >

책 이미지

그래도 좋은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좋은 날 (버거운 하루 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558628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05-17

책 소개

주노 작가의 그림 에세이. 사람들은 말한다. 도돌이표 찍듯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 같지만, 사실 매일매일은 조금씩 다르다. 이 책의 주인공 ‘인장이’는 그 미세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으며 끝내 행복을 발견하고야 마는 다부진 선인장이다.

목차

prologue
character

1부. 나는 한 마리 외로운 선인장

나의 작은 자취방|혼밥 행성|볼링핀|슬픔이 마르는 시간|가시를 다듬는 마음|치카치카|덩그러니 생일 파티|미용실은 어려워|오늘만큼은|혼잣말|마음 편한 친구|산책|좋은 하루란

2부. 오늘도 잘 울적했다
슬픔 감추기|고민 쓰레기통|주말|후드 후드 후드티|바깥세상|매기의 아픔|외로움 순위|숙취|칫솔|자취생의 겨울나기|쓸데없이 큰 우산|이런 친구 또 없습니다|나만의 섬|부들부들

3부. 나부랭이라도 괜찮아
1인분 인생|비생산적 시간|24시 편의점 헤븐|외출의 법칙|떨어진 아이스크림|우리가 먹는 술은|하지 못한 말|벌레|식은 치킨|다이어트는 이불 속에서|자전거 건조대|비와 여행|욕조의 시간

4부. 나름 친구도 있는걸
사진 찍기|피규어|매기의 비밀|노래방|그들이 친구인 이유|음란 왕자|그냥 내가 알아서|음식 사진 찍기|꼭 이럴 때만|2차 가자|매기의 술버릇|첫차

5부. 가끔 성숙해진 기분이 들어
시간이 갈수록|웃음 시크릿|밤 커피|비슷해 보여도 다른 사람|낯가림의 기억|엄마|러닝머신|월급의 진짜 의미|위로라고 칩시다|각자의 계절|벌써 다 드셨어요?|너의 속마음은|나의 히어로

6부. 피곤이 몰려들더라도
아침 시리얼|지옥철|스마트폰에 몸을 싣고|잠들지 못하는 이유|돈 쓰기|모래시계|늦잠|간절함|배터리|매기의 아르바이트|해 뜰 때까지|플랜맨|주말 끝에서

7부. 연애가 고프더라도
사랑을 찾아서|마음을 담은 선물|헤어진 친구|체리 형제의 술버릇|혼자의 그림자|사랑의 미로|눈 높은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소개팅은 어려워|허세남|연락 없는 너|신경 쓰이는 사람|돈이 굳었다|가을 감성|이별의 눈물

8부. 소소한 재미를 놓치지 않지
인형 뽑기|라면|택배|생각나는 대로 먹기|시간의 방|작았던 시절|배달 왔다|목욕탕|중독|여행의 추억|캠핑의 맛

9부. 혼자의 기술을 터득한 걸까
창가에서|나홀로 여행|음악 친구|자취 요리|내 작은 서랍 속 구명조끼|책 속에 숨기|혼자 전시|혼영|혼자 쇼핑|집에 있고 싶은 날|혼자 카페|선인장의 고민|각자의 밤

epilogue

저자소개

주노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일상과 사소한 물건의 가치를 통찰하는 그림을 주로 그린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일과 휴식편』 『되받아치는 기술』 『잡학사전 통조림 2』 『대화의 기술』 『그래도 좋은 날』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오늘만큼은 ┃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컴컴한 새벽, 혼자 눈뜨고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한다. 사무실에 도착해도 마주 보는 상대라고는 모니터와 파티션뿐. 매일 함께 밥을 먹는 동료들과는 영원히 가까워지지 않을 것 같고 얄미운 상사와는 더 멀어지고만 싶다.
서럽고 힘겨운 하루를 보낸 어느 날, 사람으로 꽉 찬 지옥철이 문득 나를 위로한다. 푹신한 부피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은 왠지 이렇게 부대끼는 게 좋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온기 덕분에 적어도 외로움은 느껴지지 않으니까.

- ‘나는 한 마리 외로운 선인장’ 중에서


┃ 칫솔 ┃

썰렁한 욕실에 걸려있는 칫솔 하나.
그게 왜 그리도 쓸쓸해 보이던지.

- ‘오늘도 잘 울적했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035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