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명문장 100구

서론
명산에 감추어 마땅한 이에게 전할 수 있기를 5

제1장 1편~15편 15
큰 바람 몰아치니 구름이 날아오른다 - 본기(本紀) 속의 명문장
제2장 16편~40편 63
제비나 참새가 어찌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 세가(世家) 속의 명문장
제3장 41편~70편 141
바람 소리 쓸쓸하고 역수는 차갑구나 - 열전(列傳) 속의 명문장 1
제4장 71편~100편 233
비범한 사람이 있고 나서야 비범한 일이 있다 - 열전 속의 명문장 2

해제
사기(史記)의 저술 배경과 과정” 324
역자후기
“성문 앞의 수레바퀴 자국이 두 마리 말이 만든 것이겠는가” 337

001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물을 막는 것보다 심각하다
009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세상을 덮는다
020 밖으로 원수를 천거함을 꺼리지 않고, 안으로 자식을 천거함을 꺼리지 않는다
027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032 나라가 어지러우면 현명한 재상을 생각한다
033 제비나 참새가 어찌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036 결단해야 할 때 결단하지 못하면 오히려 그 해를 입는다
038 충성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 이롭고, 독한 약은 입에 쓰나 병을 고치는 데 이롭다
048 천 명의 화답은 뜻있는 한 명의 직언만 못하다
053 호랑이 두 마리가 싸우면 그중 한 마리는 반드시 다친다
059 군자는 절교하더라도 나쁜 소문이 새어 나가게 하지 않는다
069 태산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를 골라내지 않는다
074 지혜로운 자도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은 실수하고, 어리석은 자도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은 들어맞는다
085 복숭아와 오얏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090 한 명이 출세하고 한 명이 천해지면 비로소 우정이 드러난다
098 남들이 버리면 나는 취하고, 남들이 취하면 나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