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3.1운동부터 임시정부까지 그 길을 걸은 사람들)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지은이)
유씨북스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3.1운동부터 임시정부까지 그 길을 걸은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9569597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9-04-30

책 소개

3.1운동에서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통사적 흐름과,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현장 기록으로 미시사적 깊이를 파고든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독립운동사'다. 책에 실린 표석 54개와 테마별 표석 답사지도 8장으로 쉽게 찾아가 살아 있는 독립운동사를 목격할 수 있다.

목차

책 머리에 _ 대한민국 백 년의 시작

1부 민주공화제의 탄생 - 제국에서 민국으로

1장 그해 독립선언은 세 번이었다 _ 김태휘
첫 번째: 대한독립선언 | 쉽게 읽는 ‘대한독립선언서’ | 두 번째: 2·8독립선언 | 쉽게 읽는 ‘2·8독립선언서’ | 세 번째: 3·1독립선언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2장 민족 대표 33인과 이종교의 연합 _ 손안나
평등 세상을 꿈꾼 동학과 천도교 | 민족주의와 결합한 기독교 | 일본화에 대항한 불교 | 민족 대표에 유교와 천주교가 빠진 이유 | 변절한 민족 대표

3장 무너진 나라, 다시 세워진 나라 _ 김홍렬
무너져가는 나라 조선 | 대한제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 대한으로 망한 나라, 대한으로 다시 흥하자 | 대한민국 임시헌장 | 새로운 나라 체제의 틀을 마련하다 | 임시정부의 지난한 시간들

4장 하나 된 임시정부, 민국을 꿈꾸다 _ 임정화
임시정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다 | 대한국민의회: 노령정부 |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임시정부 | 대한공화국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 | 통합 임시정부가 출범하다

2부 맞서 싸우거나 야합하거나 - 독립운동의 사람들

5장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서다 _ 최강문
종교와 사상, 국내 항일운동의 중심에 서다 | 민족해방 앞에는 좌우가 없다 | 여성 계몽으로 시작한 항일 여성운동 | 무장 행동에 나선 사람들 | 김원봉과 의열단 | 김구와 한인애국단

6장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 _ 강선애
정정화, 한국의 잔 다르크 | 남자현, 독립군의 어머니 | 권기옥, 최초의 여성 비행사 | 박자혜, 간우회를 조직한 아기나인 | 동풍신, 북쪽의 유관순 | 김향화, 기생들의 만세 행렬 | 윤희순, 안사람 의병장 | 이화림, 이봉창과 윤봉길 의거의 조력자

7장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 _ 주보연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어니스트 베델 | 근대 교육의 선구자 호머 헐버트 | 3·1운동을 처음 외신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 | 가장 존경받는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 | 임시정부 교통국 안동지부의 조지 루이스 쇼 | 대 이어 독립운동을 도운 조지 애쉬모어 피치 | 건국훈장을 받은 첫 프랑스인 루이 마랭 | 일본의 쉰들러 후세 다쓰지

8장 조선 귀족의 친일과 반일 그리고 항일 _ 한이수
서로 다른 길을 걸은 귀족들 | 왕족이 된 황족, 귀족이 된 매국노 | 친일과 반일로 갈라선 왕공족

표석 찾아보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역사지도사들의 전국 모임이다. 2015년에 시작된 모임의 회원들은 박물관, 전시관, 고궁, 공원, 한양도성길, 둘레길, 누리길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으로 역사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단편적인 역사 지식보다는 문화와 결합하여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의 맥락과 당대의 문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와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등이 있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역사 문화 표석 특별전 <서울의 표석 이야기>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표석 이야기>를 열었다. 강선애 “명동 길” 문화 예술의 산실, 다시 꿈꾸다 문화유산 체험학습지도사, 양화진 뱃길 탐방 이야기꾼, 서울하수도과학관 도슨트, 겸재정선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을 소재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역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김미숙 “영등포 길” 군사비행장에서 한국 경제의 상징으로 가풍의 영향으로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아 서예와 한문, 역사를 계속 공부해왔다.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학술 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초·중학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공저) 등이 있다. 김태휘 “강남 길” 정권이 만든 강남공화국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의 대표이며, 창덕궁 궁궐길라잡이와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있으면서 역사와 함께하는 나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조선 왕릉과 골목길 해설 등 관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김형기 “용산 길” 금단의 땅, 문이 열리다 용산의 역사와 문화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알리는 용산구청, 용산문화원 해설사와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여행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용산기지 버스투어,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의 해설을 하며 기독교 문화유산과 서울 지역문화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홍렬 “마포 길” 서울의 성장 발자취, 한강의 기적 우리문화숨결 궁궐길라잡이로서 종묘와 사직단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를 역임했고, 역사문화 경관 및 옛 정원에 담긴 인문적 탐구, 용산공원 조성 및 주변 도시 지역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손안나 “구로 길” 수출산업의 메카 구로공단 이야기 로컬큐레이터, 문화유산교육 전문가, 창의융합체험 기획자다. 2016년 귀향하여 현재 완주에서 저평가되어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스토리텔링하는 일과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완주를 걷다 골목을 걷다》,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손은희 “종로 길” 모더니스트를 만나다 역사·문화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의하며, 답사를 진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창덕궁 궁궐지킴이,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광복회 서울시지부 독립운동해설사, 의왕문화원 부설 의왕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정화 “잠실 길” 올림픽을 치른 서울의 시그니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로서 초·중학교에서 지역 역사문화 수업을 하고 있다. 문화살림,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 에스이엔티의 강사로 있으면서 한양도성 시민순성관과 성균관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정순희 “은평 길” 서울의 경계점이 아닌 내일의 시작점 국립고궁박물관 도슨트, 창덕궁 궁궐지킴이, 서울한양도성 길라잡이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허스토리마실협동조합의 강사로 역사 속 여성 이야기를 찾아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등이 있다. 한이수 “동대문 길” 가난이 만들어낸 끈질긴 생명력으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신문사에서 광고영업을 30년간 하고 있다. 40대 후반에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우리문화숨결에서 경운궁 궁궐길라잡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도시문화연구원에서 서울미래유산과 문학 기행을 해설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침내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독립선언을 했다. 일명 ‘조선청년독립선언’이라고도 하는데, 3·1운동 전후에 발표된 독립선언서 중 2·8독립선언서는 학생들에 의해 작성되었다는 점과 3·1운동 발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_ ‘1장 그해 독립선언은 세 번이었다’의 <두 번째: 2·8독립선언> 중에서


기독교와 천도교의 연합이 시사하는 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교분리와 유일신을 따르는 배타적인 기독교의 교리 때문에 정치운동에 참여하는 것과 타 종교와의 연합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당시 천도교와의 연합을 놓고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은 ‘죄악’이라고 비판했다.
_ ‘2장 민족 대표 33인과 이종교의 연합’의 <민족주의와 결합한 기독교>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