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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여행 에세이)

최석구, 박재희, 박영숙, 서정희 (지은이), 정은주 (그림)
디스커버리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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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여행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83883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11-15

책 소개

여행을 통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이야기 33편. 삶에 지치고 꿈이 차츰 희미해져 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과 자존감이 자꾸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인생 리셋'을 외치며 떠난 길 위에서 희망과 치유를 얻은 사람들이 있다.

목차

#나는 나를 위해 떠난다
혼자서 로마_나의 미켈란젤로
피렌체, 두오모에 서다
다시 바르셀로나, 문득 그가 그립다
길에 대한 명상_ 아피아 가도
리셋, 마이 라이프
비로소 여행은 시작되었다
헤밍웨이, 체 게바라 그리고 나
남자의 여행
해발 4,194m, 여기는 멕시코의 명산 이스따!
가을, 구룡령의 위로
빈 황금홀에서 숙제를 풀다

#내가 여행에서 얻은 것들
그랜드캐니언, 달밤의 격렬한 조우
바람 아래에서 노을과 놀다
바다를 잃은 슬픔, 망해사
밀월, 제주 자전거 여행
천상의 화원, 곰배령
소리쳐라, 한번도 감탄한 적 없는 것처럼!
히말라야 환상 트레킹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산토리니
‘모스타르 다리’에서의 상념
내 생애 최고의 박물관, 에르미타주

#사람아, 아, 사람아!
오키나와 ‘주주 총회’
크로아티아, ‘옛사랑’과 함께 떠난
건배, 그녀의 삶을 위해!
부르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우도, 즐거운 일탈
힘 빼!
아버지의 미소 그리고 운주사
사프란볼루 가는 길, 알라~알라~알라!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히바, 그곳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눈길

저자소개

최석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술, 신해철을 좋아하는 방송 PD이자 여행작가. 더 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라는 노래를 긍정하는 여행 쾌락주의자이다. 15년째 케이블TV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해피투어, 여행이 좋다’, ‘골목에서 서울을 만나다’ 등 다수의 여행 프로그램 연출했다. “삼겹살보다 역마살이 맛있다”는 아버지를 따라 유년기부터 여행을 다녔다. 방송 제작을 하면서 전국을 두 눈에 담고, 가슴에 새겼다. 여행은 가능하면 혼자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혼 후 여행 결핍을 캠핑으로 수혈하고 있다. 직장은 쫓겨날 때까지 다녀야 하고, 여행은 눈치껏 가야하고, 글은 죽을 때까지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행자이자 글쟁이다. 여행 에세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의 공동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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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주 길을 잃으면서도 낯선 곳으로 떠나 오래 걷는 것을 좋아한다. 레이켐, 퀀텀, Dell컴퓨터, EMC 등 최첨단 IT 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했지만 기계치에 가깝다. 고양이, 달, 키스자렛과 콜드플레이를 좋아하는데, 뒤에 있는 둘은 종종 바뀐다. 미국 기업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마케팅 총괄대표로 커리어의 정점에 있을 때 열망을 잃은 자신을 구하겠다고 인생리셋을 결정했다. 3보 이상 승차를 부르짖던 편의생활 영위자는 수면장애와 예쁜 발톱을 반납하며 3000km 길을 걸었다. 스스로 길을 찾고, 때로는 타자를 위한 길을 만드는 소망을 품고 산다. 17살, 16살 두 노묘를 모시는 고양이 집사, 도보여행자, 여행작가, 자기리더십 코치. 저서: 조직생활의 스마트파워에 관한 책 『그 여자 정치적이다』, 여행서로는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공저)』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헬싱키경제경영대학교 MBA. 현재 모모인컴퍼니 대표. instagram.com/jaeheecall facebook.com/park.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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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무와 앤티크 소품을 좋아하고 섬진강변에서 살기를 꿈꾸는 여행작가.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공무원, 의료 법인 행정 원장으로 일하다 아이들과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이방인의 나라에서 살았다. 여행이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믿음으로 틈만 나면 여행 가방을 쌌다. 멕시코, 서유럽, 동유럽, 그리고 북미 지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틈틈이 여행 에세이를 썼다. 결핍이 열정을 잉태하듯,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은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나 요즘 글쓰기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된 글쓰기를 통해 소통과 표현, 이해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언어로 채우고자 하는 꿈을 차근차근 현실로 옮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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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숲, 걷기, 바람, 미선나무를 좋아하는 여행작가이자 예술학교 교사이다. 아버지 직장을 따라 광주와 전북 군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0살 이후부터는 줄곧 서울에서 인생을 살아내며 예원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모든 여행 중에서 독일 숲 여행을 최고로 꼽는다. 특히, 세계의 숲 애호가들이 평생 한번은 가고 싶어 한다는 독일 흑림black forest 여행을 잊을 수가 없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오늘을 살겠다’는 허황된 꿈을 가지고 매일 실패하고 매일 기도하며 도전하고 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기를 바라면서 풀과 꽃과 나무, 바람을 벗 삼는 여행을 하고 있다. 여행 에세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의 공동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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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그림)    정보 더보기
미켈란젤로, 로마, 아프리카 아이들을 편애하는 여행작가. 대전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자랐다. 서양화를 전공한 후 어려서부터 동경했던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파리에스모드ESMOD PARIS를 졸업하고, 베르사유 미술학교를 수료했다. 그곳에서 서양의 문화와 예술, 장엄한 역사에 눈을 뜨게 되었다. 파리에 살면서 유럽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감각했다. 여행의 기억과 경험이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자양분임을 확신하며, 딸아이와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며 40여 개국을 여행했다. 행복한 이 여정이 계속되길 소망하며 또 떠나기를 꿈꾼다. 여행 에세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의 공동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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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랜만이다.
혼자서 떠나는 유럽 여행이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통쾌해진다.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걸 내려놓는다는 것, 오직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이던가. 철저하게 혼자이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혼자서 로마’ 중에서


이를테면 나의 산티아고 순례는 운명이었던 셈이다. 운명은 딱히 갈 필요가 없는 길을 향해 떠나도록 만든다. 그것이 내 엉덩이를 걷어차 유럽 행 비행기를 타고 여기까지 와서 죽게 만든 것이다.
―‘리셋, 마이 라이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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