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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584422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03-0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다
제2부. 나를 만든 시간들
제3부. 정치에 입문하다
제4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꿈꾸며
제5부. 상원 입성에서 장관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부록
참고·색인
옮긴이의 글
리뷰
책속에서
“사실 나는 오랫동안 다소 무의식적으로 한국과 거리를 두었다. 나 자신을 형성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했다. 돌이켜 보면,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기준에서, 지금은 행복이지만 이전은 불행이었던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선과 악의 개념을 각각 프랑스와 한국에 대입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비로소 나의 시원(始原)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다.”
<제1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다> 중에서
“말로는 다할 수 없을 정도인, 프랑스에 대한 나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또한 내 부모와 조부모님이 내게 전해 주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열렬한 애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는... 르노 자동차에 가족을 태우고 전 국토를 누비고 다녔다... 낮 동안은 구불구불 흐르는 개울에서부터 높은 바위산에 이르는 경치를 감상하고, 저녁식사 시간이면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향토 음식을 맛보았다.”
<제2부. 나를 만든 시간들> 중에서
“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나는 공공 투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학생단체와 여러 토론단체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 초였다. 항상 그렇듯이 나는 새로 생겨나는 생각들과 지금까지 길들여진 것들 사이에서 선택을 저울질했다...... 나는 내가 받는 교육과 내가 지켜 온 인간관계에 의해 만들어진다.”
<제3부. 정치에 입문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