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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들이 전해 준 소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46415287
· 쪽수 : 135쪽
· 출판일 : 2005-11-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46415287
· 쪽수 : 135쪽
· 출판일 : 2005-11-07
책 소개
유머와 재치, 프랑스의 역사와 언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묻어나는 글로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작가 에릭 오르세나의 동화. 에어버스사의 비행기 A380의 개발 과정을 우화화했다. 열정이 넘치는 말썽쟁이들의 모험담이 신선한 문체로 표현되어 있다.
리뷰
책속에서
맥레넌 부인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배가 도착해서부터 원장님은 줄곧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순간부터였을 겁니다.
- 그들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 뭐라고요? 언제부터 아이들이 선택하도록 내버려 뒀나요?
- 그들이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닌 그 순간부터죠. -본문 89쪽에서
- 우리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요. 바다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비행기를 기선처럼 만드는 거예요. 여러 층의 현창(舷窓)도 달구요. 낮에도 무척 아름답지만, 밤이 되어 모든 현창에 불을 밝히면 더욱 멋질 거예요. 그리고...
자비에의 말에 모두가 숨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합창이라도 하듯 동시에 그의 말을 따라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비행기 안에 사다리를 놓는다는 것은 상승에 대한 경의요 찬사예요. 마음속에 사다리를 품고 다니는 사람은 저 높은 곳으로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거든요. -본문 96, 9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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