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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름의 끝, 사물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86932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7-03-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86932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7-03-07
책 소개
"나는, 나는 살고 싶다. 살아야겠다는 몸부림의 땀을 흠뻑 뒤집어쓰고, 소리를 질러가며, 사정없이 흔들리다가 똑같이 약한 누군가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리고 싶다. 그렇게 처절하게라도 살아 있고 싶다." 한 편의 소설과 한 편의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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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기억을 믿지 않는다. 다만 눈감아 줄 의향은 있다. 그저 단 몇 줄로 인과관계를 밝힌 기사 같은 시간이라면 보잘 것 없는 삶이 얼마나 더 처참해질까? 기억이 사실을 이기는 편이 조금 더 낫겠다. - 제이
모든 게 딱 맞춰진 블록 같다. 처음부터 거기에 끼워 넣어야 했던 것처럼, 열심히. 내 부모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뭐? 열심히 해서 뭐? 조잡한 블록, 그래봐야 한 번에 무너지는, 하나만 쏙 빼 버려도 와르르 무너지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들. -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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