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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회에 느리게 걷기

미친 사회에 느리게 걷기

(시로 읽는 성공 다이어트 에세이)

김용원 (지은이)
참(도서출판)
11,2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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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회에 느리게 걷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친 사회에 느리게 걷기 (시로 읽는 성공 다이어트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9588362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01-20

책 소개

다비드 르 브르통은 “걷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모든 것과 손잡을 수 있는 마음으로 세상의 구불구불한 길을, 그리고 자신의 내면의 길을 더듬어 간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의 걷기를 통한 힐링과 건강을 얻은 체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1. 걷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2. 다이어트는 결국 멘탈의 문제다
3. 잘못된 습관과의 결별
4. 길을 걸을 때 알아야 할 것들
5. 더 많이 걷는 방법
6. 걸으면서 배우는 것
7. 걸으면서 얻게 되는 보너스들
8. 걷기보다 더 중요한 음식 문제
9. 다이어트의 마지막 남은 과제들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용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논문을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매년 책을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마지막 7개월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머니의 전쟁>을 쓸 만큼 작가적 기질을 가지고 치열하게 산다. 검정을 선호하고 창이 넓고 천장이 높은 방에서 글 쓰는 일을 즐긴다. 자주 강이나 바다를 찾아가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한다. 그는 오늘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학자가 아닌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에 시집 <사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대통령의 소풍>이 있으며, 에세이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사회에 느리게 걷기>, <남편의 반성문> 등이 있다. 탄핵을 당해 청와대 인수문에 갇힌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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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자에게는 걸어야 하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는 무엇인지 모른다. 어떤 이는 취직이라는 진로로 인해 고민에 휩싸일 경우가 있을 것이고, 누구는 배우자와의 불화하거나 채무로 인해 빚 독촉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누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신음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유가 어떻건 모두 걸으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다. 걷기 전에 한 가지 전제해야 할 일이 있다. 내 앞에 닥친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로 향할 때 문제는 풀리고 그 사람은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남이 아닌,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내 자신의 삶을 관찰하고 반성해야 할 때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성공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비결역시 이런 사소한 생활 태도를 엄정하게 지켜 나가는 데 있다. 나는 이럴 때 칸트의 변함없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칸트의 일관성 있는 생활태도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된다. 칸트는 늘 7시간의 잠을 잤다. 충분한 잠은 다이어트를 위한 보약이다. 충분한 휴식과 흐트러진 몸의 질서를 바로 잡아 규모 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음식의 유혹, 죄를 지을 유혹이 있을 때 잠자는 편을 택해 고요 속에 내 몸을 누임으로써 내 생활을 지킨다. 잠은 내가 창조주 다음으로 신뢰하는 친구다. 잠은 우리를 지키는 성城이기도 하다.


이뿐 만이 아니다. 봄의 산길을 걷다보면 한데 나가 떨면서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 소중한 생명의 위대함에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때도 있다. 꽃과 자연 속에서 변함없는 자연의 일심과 끊임없는 인간의 흔들림을 발견하고 겸손을 배우는 시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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