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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교토

또 하나의 교토

(교토의 그리스도교 유적 여행)

스기노 사카에 (지은이), 전미진 (옮긴이)
  |  
정감스토리
2024-04-01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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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교토

책 정보

· 제목 : 또 하나의 교토 (교토의 그리스도교 유적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95950157
· 쪽수 : 200쪽

책 소개

일본 교토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인 동시에, 전세계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인 도시이다.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고, 맛집 멋집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 책은 그런 교토에 관한 색다른 명소들이 담겨 있다.
전세계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 1위 교토에 가자!

일본 교토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인 동시에, 전세계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인 도시입니다.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고, 맛집 멋집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 책은 그런 교토에 관한 색다른 명소들이 담겨 있습니다.

교토의 또다른 세계를 경험하자!

[또 하나의 교토]는 그런 교토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 안에는 교토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교토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사찰 속에 마치 보물처럼 비밀스럽게 남아 있는 500년 전 그리스도교의 유적들 평생동안 찾아다니며 기록하고 정리했습니다. 마경과 같은 신비한 유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토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여행할 수 있는 놀라운 책입니다.

QR 찍고 바로 찾아가자!

책 안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바로 그 장소로 갈 수 있는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자세한 주소와 가는 방법, 전화번호와 홈페이지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교토에서의 사색과 힐링!

일본의 유명한 다도 문화에도, 그리고 매혹적인 사찰의 안에도, 일본 문화에 스며들어 있으면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교의 흔적들이 존재합니다. 그 흔적들을 돌아보며 사색하며 다도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놀라운 힐링과 성찰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토에서 인생의 깊은 진리를 얻어가자!

종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독자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토의 역사와 문화 속에 깊게 남아 있는 그리스도의 흔적들을 통해 인생의 깊은 의미와 방향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교토를 만나러 떠나자!
천년고도 교토를 가슴으로 느끼기 위한 안내서!

평생 교토에 살며, 교토의 자연과 문화 속에 남아 있는 500년전 그리스도교의 유적을 찾아온 스기노 사카에 목사. 그의 책 [또 하나의 교토]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인정받은 [또 하나의 교토] 한국어판은 한국의 독자들에게 우리가 알던 교토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 즐겁고 놀라운 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평생동안 교토에 남아 있는 그리스도교의 유적들을 추적하고 정리해 왔습니다. 그리스도교의 유적들은 일본의 전통과 문화 속에 깊게 스며 들어 있으면서도 그 깊은 정신은 결코 변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저자의 평생의 연구와 기록이 담긴 이 놀라운 책을 통해, 우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 그 깊은 정신으로의 믿음의 여정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의 색채가 가장 강한 교토 속에 남아 있는 색다른 유물과 유적들을 돌아보다 보면 교토 여행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질 것입니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Ⅰ 라쿠츄(洛中) 주변 / 바람은 교토에서
교토의 난반지(南?寺)
- 하비에르의 도래
- 난반지
일본 26명의 성인 발상지
- 26성인 발상지
- 프란시스코의 집
- 이치조 교차로(一?の?路)
- 이치조 모도리바시(一??り橋)
도지(東寺), 라조몬 유적(羅城門遺跡)
로잔지(蘆山寺)
혼노지(本能寺)

Ⅱ 키타오지도리(北大路通り) 주변/ 교토 사원과 그리스도교 다이묘
다이토쿠지(大?寺)
- 즈이호인(瑞峰院) (오토모 소린의 보리사, 십자가 정원)
- 고토인(高桐院)

Ⅲ 히가시야마(東山), 가모가와(鴨川) 주변 / 교토의 순교와 영광
겐나 대순교지 터
- 교토 국립박물관 (도요쿠니豊? 신사, 호코지方?寺, 귀무덤耳塚)
- 겐나 그리스도교 순교비
- 베아타스회 순교지
- 교토대학 종합 박물관
- 주넨지(十念寺) (마나세 도산)
- 그리스도교와 다도1

Ⅳ 라쿠사이(洛西) 주변 / 지켜낸 유물
니시노쿄(西ノ京) 다이우스초
츠바키 데라(椿寺) (지조인(地?院), 훼손된 그리스도교인 묘비)
묘신지(妙心寺)의 슌코인(春光院) (난반지의 종)
쇼린지(松林寺) 그리스도교 묘비 (라쿠사이 침례교회의 마경, 그리스도교 역사연구회)
주라쿠다이 터(聚?第跡)
그리스도교와 다도2 (무샤노코지센케-칸큐안)
그리스도교 등롱 (기타노텐만구(北野天?宮), 카츠라리큐(桂離宮))
후루타 오리베(古田織部) (코쇼지(興聖寺)의 산겐인(三玄院) - 다이토쿠지(大?寺) 내)

Ⅴ 교토 주변의 그리스도교인 / 교토와 그리스도교 다이묘들
다카야마 우콘(1552~1615)
나이토 조안(1550?~1626)
고니시 유키나가(1555?~1600)
호소카와 가라샤(1563~1600)

연표
맺는 말
출판 후기

책속에서



- 일본 최초의 교회, 난반지(남만사)를 찾아서
교토에 교회를 세우기 원하던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고난 끝에 드디어 교토 우바야나키초에 교회를 건축하게 됩니다. 이것이 교토의 난반지입니다. 이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한 것은 1575년(덴쇼 3년)이라고 합니다.
교토 사람들은 오랜 바람 끝에 완공된 멋진 교회를 어떤 심정으로 맞이했을까요? 교토 사람들은 높은 목조 건물로 지어진 교토의 난반지교회를 올려다보며, 그곳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종소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교토 난반지 그림. 고베 시립박물관 소장

당시에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에는 2개 혹은 3개의 난반지교회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의 난반지를 볼 수 없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난반지는 흔적도 없이 완전히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지금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곳이아직 몇몇 곳에 남아 있습니다. 우바야나기초 일대에는 난반지가 있었던 터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난반지 터 가는 길
교토 가라스마선 가라스마역 하차. 지하철 가라스마역에서 내려 시조로 두 블럭 올라가서 서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교토 나카교구 우바야나기초 202.


- 귀무덤, 조선의 아픈 역사를 찾아서
오다 노부나가에게 권력을 얻게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세상에 자신의 힘을 드러내기 위해 일으킨 임진왜란에서 무사들의 공로를 겨루기 위해 조선인 병사의 귀와 코를 잘라오게 했습니다. 그렇게 귀와 코가 잘린 조선인 병사들을 긍휼히 여긴 사람들이 무고한 그 죽음을 공양하기 위해 만든 무덤입니다. 한국인들에겐 의미가 큰 곳입니다. 어느 시대에나 변함없이 전쟁은 많은 생명을 잃게 만듭니다.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을 전하는 슬픈 탑이기도 합니다.

귀무덤과 가운데의 공양탑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이곳의 무덤을 ‘귀무덤’이라고 부르며 공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잔인하게 희생된 가엾은 사람들을 공양하기 위해 세운 그 마음의 크기가 이 공양탑의 거대한 크기로 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재일 코리안들과 한국인들, 그리고 그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 죽음을 위로하고 기억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소중한국가를 무력으로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금은 일본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고, 그를 추앙하기 위해 세워진 도요쿠니 신사가 존재하는 것은 마음이 무거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 도요쿠니신사와 조선인들의 귀무덤이 서로 이웃해 있다는 것을 일본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일본 사람들은 이 일을 마음에 확실하게 간직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마음 아프고 슬픈 일입니다. 귀무덤을 통해 일본인들은 과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못을 반성해야 합니다. 당시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한 중요한 기념비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유적입니다.

귀무덤 가는 길
교토 게이한 본선 시치조역 6번 출구 도보 5분. 도요쿠니 신사에서 서쪽 방향으로 3분 거리. 1915년(다이쇼 4년), 당시 유명한 가부키 배우들이 재물을 바쳐 석책과 분향대 등을 쌓아 오늘의 모습이 된 것은 큰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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