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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

(일본의 북 디렉터가 본 서울의 서점 이야기)

우치누마 신타로, 아야메 요시노부 (지은이), 김혜원 (옮긴이)
컴인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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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 (일본의 북 디렉터가 본 서울의 서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지/출판 > 출판/편집
· ISBN : 979119600187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8-03-20

책 소개

일본의 북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우치누마 신타로, 출판사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서울을 대표하는 여러 서점과 서점인, 출판인 등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일본의 출판 전문가의 날카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심층 취재했다.

목차

시작하며 / 아야메 요시노부

THANKS BOOKS 땡스북스 - 이기섭
BOOK BY BOOK 북바이북 - 김진양
Schrodinger 고양이책방 슈뢰딩거
UU Press 유유출판사 - 조성웅
wit n cynical 위트 앤 시니컬 - 유희경
The Book Society 더 북 소사이어티
workroom press 워크룸 프레스 - 박활성
YOUR MIND 유어마인드 - 이로
UNLIMITED EDITION 언리미티드 에디션
책과사회연구소 - 백원근
Paju Book City 파주 출판도시
Magazine B 매거진 B - 최태혁
Aladin 알라딘 - 박태근
알라딘 중고 서점 합정점
Street H 스트리트 H - 정지연+장성환
PACTORY 팩토리
MYSTERY UNION 미스터리 유니온
sajeokin bookshop 사적인서점 - 정지혜
어쩌다 가게
雨乃日珈琲店 아메노히 커피점 - 시미즈 히로유키
cafe comma 2page 카페 꼼마 2페이지
책방 탐구생활
booknomad 북노마드 - 윤동희
BOOKTIQUE 북티크 - 박종원
교보문고 광화문점
1984
Chang’s Company 장진우회사 - 장진우
한잔의 룰루랄라
PROPAGANDA 프로파간다 - 김광철

마치며 / 우치누마 신타로
My Place In SEOUL 내가 좋아하는 서울

저자소개

우치누마 신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생. 북 코디네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상학과 졸업. ‘NUMABOOKS’의 대표로 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한다. 2012년, 주식회사 하쿠호도 케틀과 협업하여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매일 이벤트를 개최하는 신간 서점 ‘책 방 B&B’를 도쿄 시모키타자와에 오픈했다. 그 후, 후쿠오카 텐진에 ‘Rethink Books’, 도쿄 긴자에 ‘책방 EDIT TOKYO’ 등의 기간 한정 매장을 오픈하였고,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공공시설 ‘하치노헤 북 센터’, 도쿄 진보초의 ‘진보초 북 센터’ 등 전국에 다양한 책방을 프로듀스 및 디렉션하고 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출전자가 모이는 북 이벤트 ‘ASIA BOOK MARKET’의 실행위원, 독서용품 브랜드 ‘BIBLIOPHILIC’의 상품 개발 등의 업무도 맡는다. 넓은 의미에서의 ‘책’을 다루는 사람=‘책방’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의 책방 강좌>를 주재한다. 인터넷에서 헌책의 매수 및 판매를 하는 주식회사 밸류북스의 사외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저서로 《책의 역습》(하루), 《책의 미래를 만드는 일/일의 미래를 만드는 책》(아사히신문출판), 공저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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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메 요시노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생. 아사히출판사의 편집자.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우치누마 신타로의 《책의 역습》 이외에 ‘아이디어 잉크(アイデアインク)’ 시리즈, 다케다 사테쓰의 《판에 박힌 사회(紋切型社会)》, Chim↑Pom의 《에리이는 언제나 기분 나빠(エリイはいつも気持ち悪い)》 등을 편집했다. 저서로 공동 집필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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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언어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현재와 과거를 잇는 일에 매력을 느껴서 번역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몸소 겪으며 살아왔고, 앞으로 번역할 책들이 누군가에게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의 일본어 출판 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까도 까도 새로운 껍질이 나오는 양파처럼 번역문에 따라 새로운 번역을 선보이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웃사이더 편집자로 유명한 츠즈키 쿄이치의 편집론을 담은 에세이 《권외편집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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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쿄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도쿄와 마찬가지로 천 만 명이 사는 도시 서울에서는 지금 유례없는 서점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작년 여름 이후로 ‘동네 서점’이라는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이 일주일에 한 군데는 생겨나고 있다. 시집만 파는 서점, 온갖 고양이 책을 다루는 서점, 독서 모임에 특화된 서점까지 하나같이 개성적이다. 게다가 서점을 개업한 이들은 80년대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이다. 서점뿐만이 아니다. 독립출판물이라고 하는 개인이 만든 책도 매일 한 권씩은 출판되고 있으며, 독립출판물을 한데 모은 북페어가 열리면 젊은이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 편집자는 30대가 되면 출판사에서 나와 1인 출판사를 시작한다. 이러한 흐름은 스위치가 갑자기 켜진듯이 급격해 보이기까지 한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우리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바로 ‘어쩌면 한국의 출판업계는 일본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점이다. 한국 인구는 5,145만 명(2017년 추산 인구로,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으로, 현재 일본의 인구는 한국의 2배 정도 되지만 2097년에는 5,180만 명으로 감소하리라는 예측도 있다. 즉 인구라는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한국은 80년 후의 일본이라는 말이 된다. 출판 시장은 독자 시장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구가 점점 감소할 일본의 미래가 한국의 현재에 투영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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