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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96073121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17-12-0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_ “저 많은 집들 중에 왜 내 집 하나가 없을까?”
추천의 글 _ 실수해도 괜찮으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01.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 아빠입니다 _ by 상상력부자
마인드 트레이닝 & 돈에 대한 관점을 바꿨더니 미래가 바뀌었다
[꿀팁] 효율적 시간 관리를 위한 ‘1ㆍ2·3 메모 일기’
02. 결혼, 내 집을 장만할 가장 좋은 기회 _ by 바를공반운
종자돈 모으기 & 내 집 마련이 빠를수록 좋은 이유
[꿀팁] 종자돈을 빠르게 모으는 4가지 기술
03. 싱글이여, 남편감보다 내 집을 먼저 마련하라 _ by 돈읽녀
경매 투자 & 흙수저 독신녀의 고군분투 내 집 마련기
[꿀팁] 부동산 경매 절차 훑어보기
04. 투자 3년차, 내가 회사를 떠날 수 있었던 이유 _ by 드리머
분양권 투자 & 살고만 있어도 자산이 늘어나는 부동산 이야기
[꿀팁] 말 많은 중도금대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5. 신중하지만 꾸준하게, 경단녀가 돈 버는 방법 _ by 풍백
아파트 분석 노하우 & 욕심내는 투자보다 오래 가는 투자가 이긴다
[꿀팁] 나만의 지역 분석 보고서 작성 노하우
06. 직장인 소액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_ by 보리나무
소액투자 및 분양전환 매물 투자 & 싼 집보다 잘 팔릴 집을 사라
[꿀팁] 투자 협상에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7가지 포인트
07. 젊은 치과의사는 왜 공매 투자에 뛰어들었을까 _ by 겸손
공매 투자 & 전문직인 당신이 재테크를 알아야 하는 현실적 이유
[꿀팁] 공매 입찰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나
08. 수요-공급도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고? _ by 플레이야데스
수급 데이터 분석의 기초 & ‘감’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보고 투자하자
[꿀팁]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
09. 부자 엄마 vs 가난한 엄마, 당신의 미래는 _ by 아이리쉬
주택임대사업 & 아이에게 돈보다 ‘돈 버는 습관’을 물려주자
[꿀팁]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돈 관리 노하우
맺는 글 _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30대 초반에 내 집 마련이라니,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금수저’인 것일까. 그러나 이제부터 읽어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아주 평범하다 못해 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재산을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학벌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그저 성실히 일했고, 악착같이 아꼈으며, 열심히 모으면서 살았다. 그 과정에서 크나큰 한계와 좌절을 느꼈고, 저 많은 집들을 올려다보며 “왜 내 집은 없는가…”를 ^^읊조렸던 것까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는 어느 순간 돈과 부동산에 대한 ‘관점’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돈 버는 방법엔 월급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빚은 무조건 갚아버려야 할 악(惡)이 아니라 적당히 활용할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 내 시간을 진정으로 투자해야 할 곳은 직장생활이 아니라 나의 미래와 소중한 가족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삶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_ 들어가는 글 “저 많은 집들 중에 왜 내 집 하나가 없을까?”
종자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나는 펀드에 투자해서 손해를 보았고, 변액보험은 손실을 안고 해지했으며, 주식에 관심을 갖다가 크게 데이기도 했다. 나의 무지 때문에 종자돈의 크기만 점점 작아졌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 과정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사회초년생 때 충격을 빨리 받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껍질을 부수는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_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 아빠입니다 by 상상력부자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허영만 만화가의 『부자사전』이다. 내용 중에 부동산, 특히 실거주용 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들은 살고 있는 집을 재산으로 치지 않는다. 집은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방어벽이니까 건드리면 안 된다.” (중략) 집을 사고 나면 사는 동안은 집값에 크게 연연하지 말자. 집값 올랐다고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이사를 갈 것인가? 집값이 떨어졌다고 살고 있는 집 크기도 줄어드는가? 집값이 올라가도 내려가도 우리가 그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그 집에서 살아가는 데에도 문제없다. 가정의 탄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결혼을 할 때 내 집으로 시작하라는 것은 그런 의미다. 결혼은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기회니까 말이다.
_ 결혼, 내 집을 장만할 가장 좋은 기회 by 바를공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