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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6090272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8-09-05
책 소개
목차
1946년 3월, 태평양
64년 후
첫날 10월 25일, 월요일 - 정원의 크롤러들
둘째 날 10월 26일, 화요일 - 우리 곁의 버섯
셋째 날 10월 27일, 수요일 - 레터박스
넷째 날 10월 28일, 목요일 - 기타노
다섯째 날 10월 29일, 금요일 - 매개체
마지막 날 10월 30일, 토요일 - 특공
1년 후 가장 작은 것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보스턴의 스타트업 한 군데는 미국의 모든 가정에 마이크로 크롤러 초소형 자동 청소기를 보급하고 싶어 하더군요. 부엌 작업대에도, 벽에도, 천장에도, 사방에 붙어서 빵조각에서 거미줄까지 모든 걸 제거하는 겁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의료기 회사는 환자의 신체 내부에 크롤러를 넣어서, 외과 의사의 원격 조종을 통해 절개하거나 감염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종양을 절제하거나 막힌 혈관을 뚫어내는 용도로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강하게 구애해 오는 쪽은 군수 사업체입니다. 초소형 로봇은 전쟁에서 다음 세대의 최첨단 무기가 될 테니까요. DARPA가 그랜드 마이크로챌린지를 개최한 이유도 그거죠. 작은 스파이, 초소형 암살자, 이를테면….”
컴퓨터가 공산품 대신 생물을 제작해내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불만 가득한 아이들이 합성생물학 혁명의 도구를 이용해 컴퓨터가 아니라 생물을 해킹하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왜 입대한 건가요?” “진짜 답을 알고 싶습니까?”?그녀는 웃음을 터트렸다. “아뇨. 가짜 답으로 부탁드려요.” “좋아요, 그러죠. 가짜 답은 대학에 갈 돈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진짜 답은요?”?“옳은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