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네 명의 의인

네 명의 의인

에드거 월리스 (지은이), 전행선 (옮긴이)
양파(도서출판)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520원 -10% 2,500원
640원
13,3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200원 -10% 360원 6,120원 >

책 이미지

네 명의 의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 명의 의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100230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8-09-25

책 소개

에드거 월리스가 1905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당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 명의 의인은 권력을 남용하는 사악한 자들이 처벌받지 않고 번성하는 세상에 환멸을 느낀 무자비하고 헌신적인 일종의 자경단이라 할 수 있기에, 전형적인 영웅들을 대신하는 신선한 해결책이 되어준다.

목차

서문 : 테리의 직업
1장 신문 기사
2장 충직한 하원
3장 1천 파운드의 보상금
4장 준비
5장 <데일리 메가폰>에 저질러진 불법행위
6장 단서
7장 네 명의 의인의 메신저
8장 포켓북
9장 빌리 마크스의 탐욕
10장 세 명의 망자
11장 신문에서 오려낸 기사
12장 결론
작품해설

저자소개

에드거 월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런던에서 넉넉지 못한 집안의 양아들로 자라나 어려서부터 신문 배달 일을 하고 인쇄공장에 다니는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제대 후 로이터통신과 <데일리 메일>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다가 귀국 후 스릴러 작가로 데뷔, 1916년 「트위스티드 캔들The Clue of the Twisted Candle」, 1925년 「겁쟁이 신사 J. G. 리더씨(가제, J. G. Reeder)」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1931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패배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의 각본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작품은 5,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월리스는 다작하는 작가였다. 저널리즘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시, 역사소설 등 아주 폭넓게 집필했다. 17편의 희곡과 957편의 단편, 그리고 170여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 아니라, 160여 편은 영화로 제작되어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극장(TV 시리즈 1960~1965)>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킹콩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에드거 월리스를 20세기 스릴러물 작가 중 가장 다작한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평한다.
펼치기
에드거 월리스의 다른 책 >
전행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월든》, 《와인의 세계》, 《템플기사단의 검》,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플라자 데 미나에서 미국 영사관의 커다란 깃발이 10시부터 4시까지 게으르게 나부끼는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프랑스 호텔이 자리 잡은 광장이 나오고, 다시 광장에 있는 성모마리아 성당을 돌아 카디스 시내 중심가의 깨끗하고 좁은 주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네이션스 카페가 나온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기근이 있었네. 사람들은 교회 문 앞에서 죽어가고 굶주린 채 광장에 쓰러져 있네. 그들은 부패한 정부가 부패한 정부를 계승하는 것을 지켜봐 왔어. 그들은 수천 수백만에 이르는 거금이 국고에서 정치인들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 것도 보았네. 올해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야 말 거야. 낡은 정권은 물러나야만 하네. 정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어. 어디에 위험이 놓여 있는지도 알고 있지. 그들은 반란 단체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가르시아를 정부의 손아귀에 넣어야만 자신들에게 구원이 찾아오리라고 확신하네. 하지만 가르시아는 현재로서는 안전해. 그리고 영국 정부의 장관 하나만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안전할 것이네. 그 장관이 어떤 법안 하나를 도입해서 통과시키려 하고 있거든. 그 법안이 통과되면, 가르시아는 죽은 목숨이야. 그러니 자네도 그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야만 하네. 그게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자네를 보내주신 이유거든.”


외무부 장관의 사륜마차가 하원을 향해 이동하는 동안 길가에 늘어선 군중이 그에게 환호성을 보냈다. 인기는 그가 갈망하는 목표가 아니었기에, 외무부 장관은 조금도 의기양양해하지 않았다. 대중은 그에게 환호를 보내는 게 아니었다. 그가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에 환호하는 것이었고, 레이먼 경은 그 사실을 본능적으로 감지했다. 그러한 깨달음이 그를 두렵고 짜증나게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610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