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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영업/세일즈
· ISBN : 979119619457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12-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에서 금융·보험인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1장. 2020년 보험산업 기상도: 끝나지 않는 겨울이 온다
1부. 2019년 돌아보기: 초겨울, 그러나 맹렬한 혹한의 시작
1. 삼성생명 너마저 - 성장 아닌 생존의 시대
2. IFRS17이 뭐기에?
3. 저축보험 끝, 제3보험 시작
4. 미는 변액보험, 죽 쑤는 변액시장
5. 카카오·네이버가 보험에 진출한 이유
6. 메리츠의, 메리츠에 의한, 메리츠를 위한 제3보험
2부. 2020년 미리보기: 빼앗긴 들에는 봄이 오지 않는다
1. 설계사 수당 30% 줄어든다 - 여파는 GA 시프트에서 다시 전속으로
2. 설계사 규모 슬림화의 시작 - 절반 줄어든다
3. 보험 리모델링,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4. 설계사, 온라인 보험과 가격 경쟁 불가능
5. 주인 찾는 보험사 쏟아져 - 파산하는 곳 등장할 수도
1장을 마치며: 소비자는 전문가만 기억한다
2장. 보험상품 트렌드
1부. 2019년 돌아보기: 소품종 대량 판매에서 다품종 소량 판매의 시대로
1. 치매보험의 역습
2. 무(저)해지 보험의 열풍, 더욱 거세지다
3. 골라서 가입하는 유병자보험
4. 연금보험의 몰락
5. ‘뉴트로(Newtro)’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의 탄생
2부. 2020년 미리보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1. 종신보험, 저해지와 무해지가 만나다
2. '또 하나의 가족'을 위한 펫보험
3. 건강증진형보험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다
4. 이제는 보험도 D.I.Y(Do It Yourself)
5. 대한민국은 고령사회, 7090보험의 도래
6. 어차피 대세는 비니(비대면&미니) 보험
2장을 마치며: 양극화 시대, 위기는 또 다른 기회
3장. 투자상품 트렌드
1부. 2019년 돌아보기: 산 넘어 산
1. 큰형님들의 무역전쟁과 채권의 ‘품절’
2. 오르락 내리락, 미국 기준금리의 변심
3. 장단기 금리 역전과 ‘R의 공포’
4. 원금 98% 손실, 금리 연계 DLS 사태의 함의
5. “요즘 누가 공모펀드 사나요?”
6. 금융 ‘인싸’ 고객님, 특판 적금 드세요
2부. 2020년 미리 보기: 핀테크의, 핀테크에 의한
1. 무엇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2. 핀테크發 자산관리 시장 변동
3. 사모님만 알던 사모펀드, 이제 나도 투자한다!
4. 기성품으로 살아남기는 힘들다, 맞춤형 상품 전성시대
5. TDF까지는 아니지만 - 자동 자산배분 펀드
3장을 마치며: 대한민국에는 노후설계사가 필요하다
4장. VIP 마켓 트렌드
1부. 2019년 돌아보기: 달러와 금, 증여와 배당의 재발견
1. 리디노미네이션 논쟁, 달러와 금에 몰리다
2.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 퇴직연금의 배신!
3. 세금정책에 주춤했던 임대사업자 등록 러시
4. 법인사업자, 배당에 새롭게 눈뜨다
5. 국세청은 당신이 몰래 증여한 사실을 알고 있다
2부. 2020년 미리 보기: CEO 플랜의 종말, 다시 뜨는 종신보험
1. 가업상속공제보다 매각이 속 편해
2. CEO 플랜의 종말
3. 부부가 함께 보유하는 똘똘한 1주택
4.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민 러시
5. 저금리 시대, 종신보험의 재발견
4장을 마치며: 준비된 자만이 VIP 시장을 차지한다(Winner takes it all)
에필로그: 결국 실행이 답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IFRS17의 골자는 크게 2가지다. 첫째, 보험사의 부채 평가 기준이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된다. 시가로 변경하면 현재의 낮은 금리를 반영해 적립금을 더 쌓아야 한다. 둘째, 수익 인식 방법이 달라진다. 보험료 납부 기간이 아니라 실제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보험금 지급 기간에 나누어 수익을 인식하는 것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 「1장 1부 02. IFRS17이 뭐기에?」 중에서
이런 상황에서 설계사가 생존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문적인 컨설팅 능력이 필수 조건일 수밖에 없다. 전문적인 컨설팅 능력이란 단지 보험 컨설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생애 재무설계’가 가능해야 한다. …(중략)… 결국 보험시장도 투자시장 등 다른 분야처럼 전문가만 살아남는 시장이 될 것이다. 소비자는 전문가만 기억한다.
- 「1장을 마치며: 소비자는 전문가만 기억한다」 중에서
무해지 상품 판매량이 많은 첫 번째 이유는 ‘가성비’다. 두 번째는 보험 본연의 ‘보장’ 기능에 의미를 두는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중간에 일부 해지를 통해 환급할 목적이 없다면 무해지 상품의 가격은 꽤 매력적이다. 세 번째는 납입 완료 후 해지 환급금이 일반상품과 같다는 점이다. 일반상품과 단순히 비교하면 ‘덜 내고 더 받는’ 구조다. 납입기간만 채우면 이보다 좋은 상품이 없다.
- 「2장 1부 02. 무(저)해지 보험의 열풍, 더욱 거세지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