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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WHY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미현 (옮긴이)
이소노미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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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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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WHY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22532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8-09-04

책 소개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버즈니아 울프이다. 한 번의 독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3편의 에세이와 7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목차

< 세 편의 에세이>
-여성의 직업
-왜
-런던모험, 거리 유랑하기

< 일곱 편의 단편소설>
-유령의 집
-인류를 사랑한 남자
-견고한 것
-벽에 난 자국
-유산
-거울 속의 여인
-초상

편집여담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소설 형식을 시도하고 완성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문화,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울프는 여성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서재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1904년 『가디언』지에 익명으로 서평과 에세이를 기고하면서 문학계에 발을 디딘 그녀는 곧이어 사회 전반에도 관심을 보여 1910년에 여성 참정권 운동에 자원하기도 했다. 1917년에는 남편 레너드와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하여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T. S. 엘리엇, 캐서린 맨스필드, 지크문트 프로이트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저자의 도서를 펴냈다. 1935년에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유럽의 파시즘과 영국 내 군국주의에 의한 가부장제를 보고, 반전·반제·반파시즘적인 페미니스트 시각과 통찰을 담아내기 위해 ‘소설-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기도 했다. 울프는 평생 조울증, 두통, 환청 등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질병과 싸웠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 자양분이 되었으나,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해 갔다. 결국 세 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1941년 3월 28일, 레너드에게 작별 편지를 남기고 우즈강으로 걸어 들어가 생을 마감했다. 주요 작품으로 『출항』, 『등대로』, 『올랜도』, 『자기만의 방』, 『파도』, 『세월』, 『막간』 등이 있다. 『댈러웨이 부인』은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하루 런던을 배경으로,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하는 정치가의 아내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로 치료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가 이야기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계급·연령·국적의 인물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오늘날 울프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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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오래전에 교계 신문사 기자로, 잠깐은 연극배우로 살다가, 지금은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과 인간의 전쟁, 일리아스』, 『소주 클럽』, 『소로의 나무 일기』, 『작가의 어머니』, 『그는 왜 자기 말만 할까?』, 『사회주의 100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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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관계, 도덕성그리고성에대해자신이진리라고생각하는바를표현하지않고는비평을쓸수없지요. 집안의천사에따르면이런사안은여성이자유롭게공개적으로다룰수없는문제라고합니다. 모름지기여성은매력이 있어야하고환심을사야하고, 솔직히말해서성공만한다면야거짓말도불사해야한다네요. (중략)실재하는존재보다환영을죽이기가몇곱절더어려운법입니다. 내가그천사를처치해버렸다고생각할때면어김없이그녀는스멀스멀되돌아오고있었습니다. (중략)그천사는죽었습니다. 그러고나니뭐가남았냐고요? 수수하고평범한어떤대상이남게되었다고말할수있겠네요.
--- <여성의 직업>중에서


어째서 그들을그냥자연스럽게놔둬서마루에앉아기쁜마음으로당신과얘기하고당신의말을경청하게하지않는지요? 왜 청빈과평등에바탕을둔새로운형태의모임을만들지않습니까? 어째서학자인체하는사람과선각자를없애지않습니까? 왜인간적인교류를하지 않나요? 왜시도하지도않는거죠?
--- <왜>중에서


자기성격이정해놓은똑바른길에서벗어나산딸기와두툼한나무줄기아래로이어진길을따라거친짐승이사는숲의심장부로들어가는것, 이것이야말로우리인간에게는더없이짜릿하고경이로운일아닐까요?
--- <런던 모험,거리 유랑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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