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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단편

홍콩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

카이 브룩스, 최경숙, Scott Kwon, 강수진, 이주호, 신태진 (지은이), 배일우 (그림)
브릭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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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단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홍콩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6232900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17-12-20

책 소개

<도시 단편> 첫 번째 시리즈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등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펼쳐진다.

목차

#1 홍콩의 다리 아래에서
#2 메리미는 오늘 저녁 어디 머물까
#3 A day in Hong Kong
#4 센트럴의 겨울
#5 내 삶의 에스컬레이드
#6 다섯 시간의 휴식
#7 꿈꾸듯 레인 포레스트
#8 홍콩의 야경 뒤로 숨기

저자소개

이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이주호는 여행매거진 브릭스를 만들고 있다. 『노자가 사는 집』 『무덤 건너뛰기』 『오사카에서 길을 묻다』 『도쿄적 일상』을 펴냈고, 『말 걸어오는 동네』 『홍콩단편』 『규슈단편』을 함께 썼다. 인스타그램 @ree_joo_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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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브룩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A.I.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콩에서 스튜디오를 열고 사진작가 겸 소설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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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이주, 여행 칼럼을 기고하거나 동화를 쓰면서 다섯 살 난 딸과 함께 2011년부터 홍콩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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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Kwon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홍콩의 다양한 모습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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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 영문과를 나오고,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UPEACE, University for Peace)에서 “지속가능한개발과”를 석사·전공했습니다. 독일 선박회사인 올덴도르프(Oldendorff) 함부르크 본사, 싱가포르 지사를 거쳐 현재는 세계 최대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홍콩 여행 에세이 책인 “홍콩 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의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홍콩섬 코즈웨이 베이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국제적인 환경에서 문화적 편견 없이 길러낼 수 있는 홍콩의 교육 환경에 만족하며 주말에는 하이킹을 가고 딤섬을 즐기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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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거진 브릭스에서 기사를 쓰고 책을 만듭니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이 일을 시작한 건 그저 좋아하는 건 해 봐야겠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로부터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는 궤적을 그리기 위해 길고 긴 한붓그리기를 해 왔습니다. 중력을 이길 수 없다면 사뿐한 착륙이나마 기대해도 좋겠지요. 지은 책으로는 홋카이도 여행 에세이 『꽃 파르페 물고기 그리고 당신』, 함께 쓴 책으로 『홍콩단편, 어쩌면 익숙한 하루』와 『말 걸어오는 동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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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우 (그림)    정보 더보기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라프드래프트 코리아 2D애니메이션 부서에서 일했다. 간간이 어린이 동화책 삽화를 그렸고, 홍대입구에서 하비 팩토리라는 피규어, 건프라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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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홍콩에서 보낸 날들을 떠올리면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홍콩만의 특색이 있고, 안전하며, 살기도 편했다. 그렇지만, 홍콩에 사는 동안 나의 삶의 질이 항상 최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 홍콩의 다리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찬찬히 살펴보니 그녀는 첫인상보다 앳된 것 같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필리핀에 어린 동생들과 모친을 남겨두고 홍콩에 와서 가정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미’. 물론 철자는 내가 생각한 ‘marry me’가 아니겠지만, 순박해 보이는 인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 메리미는 오늘 저녁 어디에서 머물


이런 점이 내가 생각하는 홍콩의 또 다른 특징이자 매력이다. 다양한 국적과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한데 모여 어울리는 것. 홍콩에 모여드는 외국인 직장인들은 아직 젊고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 많기 때문에 저녁에 딱히 일정이 없으면 업무가 끝난 후 바로 집에 돌아가기보다 직장 동료와 맥주를 한 잔 하거나 친구들과 저녁을 먹는다. 소호는 물론 완차이나 란콰이펑은 늘 이런 사람들로 북적인다.
- A Day in 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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