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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6246105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17-12-08
책 소개
목차
허수아비에게 보내는 작은 글
첫 눈을 맞는 아프리카 사람
아름다운 우리 인생
죄와눈 그리고 은종
허수아비
남국의 크리스마스
열두시 이십 오분
산타클로스
다시 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베이비
메리 크리스마스
살아있는 허수아비들의 밤
겨울염불 - 경주 분황사
겨울참선
B급 사랑의 말로
비수기의 바닷가
털
인스타그램 잡담
카페 잡담
필독
가사
<허수아비들의 겨울잡담> 음원 다운 방법 안내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행이라는 거, 대개 그런 실체도 없는 것들이 눈앞에 달콤한 사탕처럼 다가와, 과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것 아닐까 그런 의심이 들곤 한다.
-〈인스타그램 잡담〉, 유재필
'청년 아비와 한 아버지로서의 아비, 그 사이 만남들에 아픈 사연은 없었는지요.'
-〈허수아비에게 보내는 작은 글〉, 한받
'첫 눈이 매해 온다. 나는 수차례 그대에게 반해왔고 반하고 반할 것이다.'
-〈첫 눈을 맞는 아프리카 사람〉. 신승은
'개놈들의 강변엔 자연이 뿌려놓은 물감들로 흔한 듯 그렇지 아니한 아름다움이 펼쳐져 모든 존재를 빛이 나게 했다.'
-〈아름다운 우리 인생 〉, 김일두
'순천아아! 세상의 종이 되거라이~!'
-〈죄와 눈 그리고 은종 〉, 노순천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손이 그 사람의 비밀을 다 드러내지는 않지.'
-〈허수아비〉, 손무성
'젋은 산타는 그 날 저녁 밥상머리 앞에서 해고를 당하였다.'
-〈산타 클로스〉, 박동현
'이 알 수 없는 헛헛함은 뭔지.'
-〈 다시 또, 크리스마스〉, CR 태규
'지옥에서 온 개 '사랑이'는 불구덩이 속에서 잔뜩 귀를 젖히고 애처롭게 달려 나오는 작고 하얀 솜뭉치 같은 말티즈인 모양이다. -〈크리스마스 베이비〉, 봉우리
'내일은 하나님이 이 땅 위에 별을 뿌린 날이자 그 별을 모두 거둬가는 날.'
-〈살아있는 허수아비의 밤〉, 김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