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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

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존감을 북돋는 작은 도움이 필요한 때,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도 베어, 클라우스 코호 (지은이), 장수한 (옮긴이)
제르미날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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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존감을 북돋는 작은 도움이 필요한 때,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96273538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22-02-10

책 소개

코로나 팬데믹은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많은 문제를 눈앞으로 끌어올렸다. 특별히 부모와 튼튼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던 어린이 청소년들이 불안과 무력감에 휩싸여 자존감을 상실하고 있다. 이 책은 우선 자존감의 상실로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어른으로서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글을 시작하면서

PART 1 많은 어린이 청소년의 이해에 도움이 될 12명의 이야기
왠지 모르게 불안해요
압박감을 느껴요
잦은 복통으로 힘들어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자꾸 물게 돼요
죄책감이 들어요
아이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외로움이 심해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다시 오줌을 싸게 됐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세상이 멀리 떨어져 있는 소행성 같아요

PART 2 아이들은 관계의 존재다
아이들에게는 공명이 필요하다
원초적 신뢰와 외로움에 관하여
어린이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수요
세계가 갑자기 더 불안정해지면
남은 과제

PART 3 외로움, 불안 그리고 좌절된 꿈
혼자 남겨진 어린이
만남빈곤과 무력감에 휩싸인 청소년
꿈이 좌절된 청년

PART 4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놀이
어린이들은 왜 놀이를 할까?
소통의 징검다리로서 대화놀이
상호소통의 공간들
강제와 평가 등 놀이킬러
팬데믹 전후 놀이의 의미
치유과정으로서 놀이

PART 5 코로나, 학교 혁신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학교수업의 역할
혁신적 교육의 시도들

PART 6 왜 감정은 쌓여서 표출되는가
감정의 기억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아보고 싶다
트라우마의 영향과 트라우마의 재생

PART 7 위안이 될 작은 활동들
위안의 조약돌, 창문 그림, 작은 영웅, 소원의 식물,
호주머니 속 작은 인형, 쪽지 편지 등

PART 8 팬데믹 이후 멋진 삶을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7가지 일
부모와 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7가지 일

참고자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도 베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교육학자이자 감정치료 권위자. 감정과 정신과학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약한 데 힘입어, <빌트 (Bild)>를 비롯한 독일 유력 언론사들로부터 ‘독일 최고의 감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85년 이래로, 사회적 약자와 정신 건강 취약층을 위한 베를린 교육연구소 (PIB), 창의적 치료를 지향하는 미래연구소 (Zukunftswerkstatt therapiekreativ), 노인정신의학연구소(IGP) 등 정신 건강 지원 기관을 설립하거나 주도했으며,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와 칼럼을 통해 정서 관리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울증, 트라우마, 섭식장애, 치매 등의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정서적 내면세계의 탐사에 무용, 미술, 음악 치료를 활용하는 현상학적 감정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감정에 관한 큰 책』,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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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코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대학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독일 분석철학 및 사회심리학을 공부했고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뤼시앙 골드망의 영향을 받았다. 심리적 질병의 현상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빌레펠트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는데, 이 책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베를린교육연구소>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코호는 ≪첫 걸음마로서의 사춘기≫, ≪교육-윤리-기억≫, ≪청소년 세계와 공감의 상실≫, ≪이혼 가정의 부모와 어린이가 다시 행복해지는 법≫ 등 여러 책을 쓰거나 공동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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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장수한은 커피 볶는 역사학자이다. 서양사 전공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독일사를 연구했다. 1986년 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강의를 중단당한 후 신학대학에서 교회사 담당 교수로 일했다. 첫 저서로 ≪역사에세이≫(동녘, 1992)를 출간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교회사 관련 저서로 ≪독일 프로테스탄트교회의 역사≫(한울, 2016)와 ≪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한울, 2016)를 썼다. ≪산업과 제국≫(에릭 J. 홉스봄), ≪여성, 이중의 굴레≫(토니 클리프), ≪풍요의 조건≫(자라 바겐크네히트) 등을 번역했다. 20여 년 전부터 직접 커피를 볶아 마시기 시작한 저자에게 커피는 인간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보는 창이나 다름없는 특별한 사물이었다. 저자는 자연스럽게 커피의 역사에 관심을 두었고 그 준비작업으로 ≪유럽커피문화기행≫(한울, 2008)과 커피실용서인 ≪인디커피교과서≫(백년후, 2012)를 집필했다. 이 책 ≪커피의 시대≫는 저자가 그 동안 쌓은 역량과 노력을 모두 쏟아 5백년에 걸친 커피의 역사를 새롭게 직조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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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린이 청소년들 대부분은 코로나 팬데믹의 부정적 영향을 잘 극복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을 “잃어버린 세대”라거나, “코로나 세대” 또는 “마스크 세대”라고 부르는 것은 결코 온당치 않다. 스스로 자기 세대의 목표와 이상을 찾아 실현해 갈 이 세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그것은 오명을 덧씌우는 셈이고 하나의 낙인을 찍어 그들을 집단으로서만 고려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자칫 위험하기까지 한 용어 선택이다. 그럼에도 많은 어린이 청소년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힘겨워하고 있고 그들에게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


“존엄”이란 말은 “가치”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지속적으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으면 가치를 잃는 것이고 언젠가는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로 느끼게 된다. (이런) 어린이에게는 긍정적인 애착경험이 필요하며 이 경험을 쌓음으로써 그들의 연결행동을 발전시킨다. ... 어른과 애착경험을 형성할 가능성을 갖는 것이 우선 필요하고 또래 어린이와 청소년과의 연결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많은 인간의 외로움의 핵심은, 다른 사람을 드물게 만나거나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있는 게 아니라, 외로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 수 없다는 사실에 있다. ... (외로움이 심한 아이에게는)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외로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또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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